23일 방송된 ‘정글러브’ 2회에서는 그동안 출연자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하고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던 나무가 탈락자로 지목되며 티니안 고트섬을 떠났다. 섬을 떠나면서 자신의 프로필을 밝힌 나무의 나이와 직업은 33세 회계사.
번듯한 직업의 나무가 탈락된 후 그를 태우고 떠날 헬기에서는 새로운 남성 출연자가 내려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눈에 봐도...
더불어 피어나는 사랑이 어떤 모습인지 지켜보세요.”
“단 1회 방송으로 전부를 평가 받고 싶지 않다”는 남상욱 PD는 23일 방송될 2회, 30일 방송될 3회를 거치며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치열한 생존과 더불어 성장하는 사랑을 보여줄 ‘정글러브’, 분명 시청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 ‘정글러브’ 2회는 2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