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청각장애인이 의약품의 허가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일부 의약품 포장 등에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이하 점자 등) 표시가 의무화하며, 8월 7일부터는 위생용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위생용품 자유판매증명서(영문) 발급제도가 시행된다.
이들 장애인에게는 △이동용(휠체어, 보행감지기, 경사로 등) △학습·업무용(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청취보조기기 등) △육아용(배변알리미, 높이조절 유아침대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등 일상생활 전반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여성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의 새로운 IT 기기도 제공한다. 청각...
또 현재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과 의약품의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표시 가이드라인 개정을 진행 중이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이연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총장은 “시각장애인이 의약품 제품명을 직접 확인해 증상에 맞는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애써준 식약처와 업체에 감사하다”라며 “더 많은 업체가 점자 표시에...
약관, 상품설명서 등 계약 서류의 정보를 음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안내 수단(문서 음성변환 바코드 등)은 내년 상반기까지 확보해 제공할 예정이다.
점자 체크카드 도입은 카드사와 논의 중이다. 점자 계약서류는 음성안내수단에 비해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점 등을 감안해 개별 저축은행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시각장애인...
특히,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해 웹 사이트 내 정보를 전자점자로 변환 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은 점자 정보 단말기를 활용해 제공 정보를 쉽게 읽을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웹 접근성 인증 획득과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디지털 환경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생리대에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바코드)를 표시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 20일 방문했다.
올해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는 시·청각 장애인, 어르신 등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의약외품을...
이에 따라 시·청각 장애인의 의약품 오복용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상비약 포장지마다 점자 또는 음성·수어 변환용 코드를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다만, 점자 표기된 약품 절반 정도는 시각장애인이 읽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2022년 의약품 안전정보 장애인 접근성 개선...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점자·수어변환코드 표시를 독려해 안심 생활환경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새해는 지난해 수립한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해 국민이 바라는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인 동시에 식약처 출범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다가올 10년을 준비해야 한다. 식약처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는 글자를 점자로 변환해 주는 기기로 시각장애인의 학업과 직업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기기다. 하지만 고가 장비다 보니 실제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장벽 해소를 위해 점자정보단말기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다올금융그룹은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이...
인지된 점자를 전기 신호로 변환해 전송하면 향후 텔레햅틱(촉각을 원격으로 재현하는 기술)에도 활용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동 연구는 차세대 실감 인터랙션을 위한 핵심 하드웨어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등을 통해 혁신기술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안전상비의약품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의약외품의 용기·포장과 첨부문서에 시각·청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점자,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의무 표기’가 2024년 7월 21일부터 시행된다.
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본회의 의결 이후 식약처, 제약업계, 시각장애인연합회 등이 모여 제도 시행을...
시각장애인 2200여 명에게는 별도의 점자안내문을 동봉했다.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를 고지서에 인쇄해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지방세 부과내역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재산세는 △서울시 ETAX(이택스) △서울시 STAX(스마트폰 납부) △전용계좌로 계좌 이체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등으로 낼 수 있다....
SKT ‘임팩트업스’ 2기 참여 기업 센시는 인공지능 기반 시각장애인용 점자 변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다. 서적에 있는 글자는 물론 이미지와 복잡한 수식도 점자로 전환해주는 알고리즘을 구현해 제작에 6개월이 걸리는 300페이지 분량 점자책을 하루 만에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제작 효율이 증가하며 점자 서적 판매가격도 기존 150달러에서 10달러 내외로...
점자는 각기 다른 표현 규칙만 적용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읽을 수 있는 범용 언어로 사용될 수 있어 전 세계 48개 언어에 대한 점자 변환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영어와 스페인어에 적용해 현재까지 300만 권의 일반 책 점자책 변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연매출은 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7% 증가했다. 고용인원도 2019년 3명에서 지난해 12명으로...
특별상에는 2010년 제10회 대상을 받은 ’손빛회‘가 선정됐다. 손빛회는 부산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역 봉사를 하는 순수민간단체다. 수상 이후에도 꾸준히 점자도서 변환작업 봉사를 이어왔고 전자도서 교정작업까지 봉사 영역을 넓혔다.
특별상은 우정선행상 수상 이후에도 선행을 이어가는 역대 수상자에게 주어진다.
시각장애인의 학습과 문화체험을 돕기 위해 활자책을 음성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양사는 먼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천연기념물(동물) 소개용 점자감각책에 들어가는 이야기해설(내레이션) 제작을 지원했다. AI를 활용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기부 의사를 밝힌 배우 이병헌과 한지민의 목소리를 이야기 해설에...
시각장애인용 점자변환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센시는 점자 콘텐츠 제작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300페이지 책 한권을 하루면 만들 수 있게 됐다. 미세먼지 저감필터 개발 업체 칸필터 SK텔레콤의 종로 5G 스마트오피스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도입했다.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그룹장은 "임팩트업스는 사회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혁신...
시각장애인용 점자변환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센시는 점자 콘텐츠 제작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300페이지 책 한권을 하루면 만들 수 있게 됐다.
미세먼지 저감필터 개발 업체 칸필터 한대곤 대표는 "SK텔레콤의 종로 5G 스마트오피스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도입했고, 다음 달에는 SK그룹의 사회적가치 축제 'SOVAC 2020'에서 관련 기술과 사회적가치를...
특히 1대의 콘트롤 로봇이 다른 16대의 로봇까지 조종할 수 있도록 해, 한 학급이 지니봇을 통해 과제를 풀거나 악기로 변환해 합주를 할 수 있는 등 기존의 교육용 로봇들이 갖지 못했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음성지원 기능과 코딩 카드에 점자를 넣어 시·청각 장애 학생들도 코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 사업 및 연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설문집 각 페이지 상단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변환용 바코드를 설치했다. 국립점자도서관, 한국점자도서관에서도 음성도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연설 55건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에 실린 기고문 ‘평범함의 위대함-새로운 세계질서를 생각하며’를 번역한 영문 연설문집도 함께 발간했다.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