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위, 28일 최종 후보 2명 압축4차 회의 다득표 김진욱·전현정 최종 후보 가능성최종 의결 시…국민의힘, 집행정지 신청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을 뽑기 위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추천위원들에게 공수처장 임명에 협조하지 말아 달라는 뜻의 서신을 전달했다.
27일 원내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주...
추천위는 28일 제6차 회의에서 기존 후보군 중 최종 2명을 선정한다. 8명의 기존 후보군은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최운식ㆍ전현정ㆍ권동주ㆍ전종민ㆍ강찬우ㆍ김경수 변호사 등이다.
앞선 회의에서 최다인 5표를 얻은 김진욱 연구관과 전현정 변호사, 4표를 받은 이건리 부위원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여권에서 유력하게 거론되는 김진욱·전현정 후보에 대해 "이미 야당에 의해 비토(거부)됐던 후보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표결한 10명의 후보군 가운데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전현정 변호사는 각각 7표 중 5표를 받았습니다. 기존 공수처법으로는...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앞서 추천위에서 7명의 위원 중 5명이 찬성했던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전현정 변호사다. 유 의원은 이들을 포함해 기존 10명의 후보를 거론하며 "그분들 중에서 나오시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걸림돌은 공수처 인사위원회다. 공수처 검사는 인사위 추천을 거친 후 대통령이 임명해야 한다. 인사위는 7명으로...
대한변협이 추천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전현정 변호사가 가장 많은 5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위는 "야당 측 추천위원들이 회의를 계속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위원회 결의로 부결됐고, 이로써 추천위 활동은 사실상 종료됐다"고 밝혔다.
당연직 추천위원인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은 "다시 회의를...
한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정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학이 비대면으로 입학 홍보를 할 경우 자금을 지원한다.
전현정 대교협 입학지원팀장은 “사실상 올해 대학들의 입학전형 등에 대한 오프라인 안내가 불가능하다”면서 “많은 대학이 화상 모의면접 등 비대면 모의 입학전형을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전현정 케이씨엘 변호사는 유일한 여성 후보자로 천거됐다.
천거자 명단은 법원 홈페이지 대국민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심사동의자들로부터 제출받은 학력, 주요 경력, 재산, 병역, 형사처벌 등에 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대법원은 11일부터 23일까지 법원 내·외부로부터 이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의견제출은 법원행정처장을 통해 비공개...
또 소프트웨어개발과 데이터분석에서도 전문지식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한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무엇보다 게임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가득한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인정한 개발력과 운영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메이저 게임회사로 향하고 있는 넷마블에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민법학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 교수는 일찌감치 양창수 전 대법관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부인인 전현정 부장판사는 올해 초 정기인사에서 사직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1992년 판사로 임관해 1995년부터 서울대 법대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독일 뮌헨대 법대 객원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법원 회생·파산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부인인 전현정 변호사가 부장판사로 재직했지만, 올해 초 정기인사에서 사직해 부담을 덜었다. 1992년 판사로 임관해 1995년부터 서울대 법대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독일 뮌헨대 법대 객원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법원 회생·파산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이 법원장은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와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를 거치면서 사법행정에도 능통한...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전현정 부장판사)는 투자자 서모씨 등 364명이 금융감독원과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동양증권이 회사채를 불완전 판매하고 법에 어긋나는 투자자 성향을 보인 것에 대해 금융당국이 감시를 게을리하고 제재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신동주(61)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과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재판부를 민사21부(재판장 전현정 부장판사)에서 민사16부(재판장 이정호 부장판사)로 바꿨다.
당초 사건이 배당된 민사21부의 배석판사 중 한 명이 신동빈 회장 측을 대리하는 김앤장...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전현정 부장판사)는 17일 동생 마크정준리(48)씨가 누나 이주연(51) 피죤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 회장은 2011년 청부폭행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은 뒤 2013년에는 횡령과 배임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피죤은 같은해 10월 횡령한 113억원을 지급하라며 이...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전현정 부장판사)는 예금보험공사가 유 전 회장 등 전 임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면 유 전 회장은 다른 일부 임원들과 연대해 18억 5000만원을 배상해아 한다. 유동국(54) 전 전무 등도 수십억원의 배상책임을 지게 됐다.
재판부는 "유 전 회장은 회장으로서...
16일 법조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전현정 부장판사)는 A은행에서 판매한 부동산 펀드상품으로 피해를 본 고객이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은행은 VIP고객인 C사와 D사에 각각 10억원의 부동산 펀드상품 가입을 권유했다. 하지만 펀드상품 제안서에 계약금과 중도금 등의 투자손실이 없는 것으로 표시했으나, 사업이 무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