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전파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산‧학‧연 전문가가 6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정책자문회의, 관련 공청회, 과학기술 유관단체 메일링 등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전파는 데이터의 생성‧전송‧처리‧활용
1년간 수차례 밀리다 드디어 공개된 스펙트럼 플랜 발표5G 3.7㎓ 추가 할당 검토·6G 추진·공공무선망 고도화정작 통신3사 반응은 시큰둥…"주파수 경매보다는 AI 투자"과기정통부, 통신사 외에 전 산업 분야에 주파수 문호 개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장기적인 국가 주파수 활용 로드맵을 담은 '대한민국 스펙트럼 플랜'을 1일 발표했다. 5G(5세대 이동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까지 장기적인 주파수 활용 전략을 담은 '대한민국 스펙트럼 플랜'을 1일 발표했다. 이용기간이 만료되는 주파수는 수요를 고려해 재할당을 추진하고 통신 외에 다양한 산업군에 주파수를 개방하는 게 주요 골자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타 용도로 활용 중인 주파수의 이용 실적, 혼ㆍ간섭 이슈 등을 검토해 최대 378㎒ 폭의 이동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20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전파관리 연구반(SG1) 국제회의에서 정용준 단장(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 부의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ITU 전파통신부문에서 역대 최다 의장단 진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앞서 전파통신총회 및 ITU-R 연구반 회의에서 선출된 지상
SK텔레콤이 6G 주파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망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 대한 실측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6G 이동통신의 안정적 서비스 요건을 파악하기 위해 통신분야 저명 연구자들과 협업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최근 산학 공동 연구에서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건물 구조·사
5세대(5G) 이동통신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을 신규 이동통신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주파수 경매가 3일 차로 접어들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가 주도하는 컨소시엄 미래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마이모바일은 이날 3일 차 15라운드 경매에서 가격 경쟁에 돌입했다.
일찌감치 출혈 경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세종텔레콤이 지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소속 박재경 차장 4월 파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6세대(6G) 이동통신 민간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과기정통부는 마리오 마니에비치 ITU 전파통신국장과 민간 전문가의 ITU 파견 합의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4월, 국내 전문가를 ITU 전
세계전파통신회의서 한국이 제안한 6G 후보 대역 3개 채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4개의 6G 후보대역 중 3개가 6G 후보 대역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주파수 국제 분배를 위한 국가간 협상올림픽인 WRC-23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해 전 세계의 주파수 분배 및 전파통신분야 중요
SK텔레콤은 6G 표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구사항과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6G 백서’를 SKT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는 현재 표준화를 위한 초기 단계를 밟고 있다. 6월 ITU-R 산하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반(WP5D)에서 6G 프레임워크 권고(안)이 합의됐다. 이후 올해 말 세계
미래부가 5G표준을 정할 국제전파회의 준비단을 발족했다는 소식에 이루온이 상승세다.
5일 오후 2시43분 현재 이루온은 전일대비 60원(2.21%) 상승한 27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루온은 미래부와 5G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기술 일환인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연구개발 신규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된다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21일 ‘5G 비전 및 밀리미터파 주파수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5G 후보주파수의 정보 공유와 5G 추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전파연구원이 산업계와 협력해 선정한 5G 후보주
이르면 2020년부터 지금보다 최소한 10배가량 빠른 5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18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부문 이동통신작업반(WP5D)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5세대(G) 이동통신의 비전 초안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또 2020년까
지난달 20일 개막해 3주간 진행된 '제19차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지난 7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총 171개국 25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이번 전권회의는 ITU 운영 효율화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정보사회의 실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총 74건의 결의·결정이 제·개정되고, 7건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제8차 한·중 전파국장 회의’를 중국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5년 세계전파통신회의에 대비한 추가 이동통신 주파수 확보 등 국제 주파수 분배 협력, 차세대 전파감시시스템 5세대(G)이동통신 시대에 따른 주파수 분야 주요 이슈 및 대응방향 등에 대한 양국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양국은
미래 주파수 자원 확보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공동대응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7월1일부터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준비그룹(APG-15) 회의에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 38개 정부의 전기통신개발 국제협력기구인 아·태 텔레
무선랜 속도가 기가급으로 빨라질 가능성이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차세대 무선랜 기술과 올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전파통신회의(WRC-12)에서 개정된 전파규칙을 반영해 주파수 분배표와 무선설비규칙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엇보다 5㎓(기가헤르츠) 대역의 차세대 무선랜 도입이 기대된다. 최근 스마트폰, 무선공유기 등에서 사용하는
아태전기통신협의체(APT)는 오는 2015년 11월 개최 예정인 세계전파통신회의(WRC-15)에 아태지역의 공동 대응을 위한 ‘아태지역 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그룹(APG-15)’ 제1차 회의를 열고,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APG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에서 아태지역의 공동대응을 위한 APT 38개 회원국의 사전준비회의다. 오는 2015
700㎒대 주파수 대역이 황금주파수 대열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지난달 23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세계전파통신회의(WRC-12)에서 아랍과 아프리카 국가들이 700㎒주파수 대역을 이동통신용으로 분배하자고 긴급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랍과 아프리카 지역은 유선통신망 보급률이 저조해 무선망 구축이 유리한 상황이며, 특
방송통신위원회가 주파수 경매에서 입찰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새로운 이동통신용 주파수 확보에 나선다.
방통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지역의 전파통신회의인 제5차 APG-12 회의에서 국제공용 이동통신 주파수를 추가로 발굴하자고 제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간 주파수 확보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