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수수료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과도한 법인 수익을 제한하고, 전자송품장,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도 추진한다.
공영도매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법인 간 경쟁을 활성화해 농산물 유통 비용을 10%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는 복잡한 도매시장...
출하예약시스템 및 축산물 표준 전자송품장을 구축해 가축 출하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원스톱으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축 단계에서는 도축장에 직접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축산물 온라인 경매시스템'이 시범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축산물 경매는 현장에서 지육 실물을 확인하고 경매에 참여했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술(ICT)을...
아울러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의 디지털화와 물류 효율화를 위해 가락 도매시장에 전자송품장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올해 6개 품목에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전국 공영도매시장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초 논란이 됐던 미승인 LMO 주키니호박 사태를 계기로 검사 대상 품목은 하반기부터 5개 품목을 추가해 13개로 확대한다. 기존 콩, 옥수수, 유채...
aT는 통합플랫폼 구축, 이용 주체 유치, 운영 규정 등을 검토하고, 올해 가락시장에 시범 도입하는 전자송품장의 전국 확대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한다.
공공급식 디지털 전환은 학교 등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 플랫폼인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9월 신규 오픈한 통합플랫폼을 홍보하고 사용기관별 맞춤형 기능을 도입해 신규 사용기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유통의 디지털화·수급 조절·물류 효율화 등을 위해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전자송품장을 시범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배추·깐마늘·양파·배·팽이버섯을 대상으로 올해 가락시장에 시범 도입하고, 2024년부터 전국 공영도매시장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전자송품장 시스템이 도입되면 출하자는 전국 도매시장별...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는 유통의 디지털화, 수급 조절, 물류 효율화를 목적으로 전자송품장을 시범 도입한다. 전자송품장 시스템 도입으로 출하자는 전국 도매시장별, 품목별로 예정 물량을 확인하고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게 된다.
도매시장법인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역량이 부족한 법인은 시장에서 퇴출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공적 역할 강화 등을...
서울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관리·운영측면에서 전자송품장, 표준거래 정착 등 거래를 효율화하고 깐굴 표준거래 단위를 추진하는 등 물류효율화를 이뤘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사업장으로는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과 안양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정도현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도매시장 평가 체계 개선과 우수 사업장에 대한...
개정 고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입자가 종이서류로만 제출했던 송품장 등 무역서류를 인터넷을 통해 전자문서로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너지 수입 다변화에 대비해 중앙아시아, 중국 등 파이프라인을 통해 석유와 가스 등을 수입하는 경우에 대한 구체적인 통관절차가 신설됐고, 수출액의 과다계산방지를 위해 수출통계 작성기준을 수출신고 수리일에서...
우선 관세사와 무역업체 등 신고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제 신고서를 작성하는 관세사 사무원 및 종업원의 자격증 제도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세사법 개정을 추진키로 하고 전자 인보이스(송품장) 표준모델을 구축해 화주가 관세사에게 신고서 작성에 필요한 물품 상세정보를 충분히 제공토록 했다.
또 관세청은 신고오류에 대한 제재조치를...
관세청에 따르면 선적 후에 물품가격이 확정돼 송품장이 물품보다 늦게 도착하는 경우 계약서에 의해 잠정가격으로 수입신고토록 허용하고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에 대한 감면추천 구비여부를 전자서류로 대체키로 했다.
또 수입신고필증을 분실한 경우 재교부 신청을 신고인 이외에도 수입화주도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기업의 통관관련 성실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