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씨는 전세 2년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위험에 대비해 이사하는 즉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고 전세금보장신용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A 씨는 전세 계약이 종료됐는데도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자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전세 계약이 끝나기 2개월 전까지 계약갱신의사가 없음을 임대인에게 통보하지 않았다는...
이밖에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세금보장신용보험에 대해 비대면 가입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사업비 절감 효과로 보험료 인하와 편의성 제고가 기대된다.
소비자 불이익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이뤄진다. 동일회사의 승환계약 시 기존 계약의 부담보 경과기간을 감안해 새로운 계약의 부담보 기간을 정하도록 개선한다. 이와 같은 소비자 불이익 방지를...
보험사가 보장한다. 피보험자에 따라 개인신용보험과 단체신용보험으로 나뉜다.
신용보험에 대한 관심은 빌라왕 사태가 기폭제가 됐다. 빌라왕 사태는 차주가 무자본 갭투자 발식을 동원해 수천채에 달하는 주택과 부동산을 확보했다가 사망하면서 세입자들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한 사건이다. 이같은 사례가 계속 불거지면서 아예 조직적인 사기가 아니냐는...
우선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SGI의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은 모두 가입대상을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모든 부동산으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오피스텔을 포함한다. SGI의 경우 도시형 생활주택까지 포함한다.
이때 보증금액은 HUG의 경우 수도권은 7억 원, 비수도권은 5억 원까지 보증해주며, SGI의 경우 아파트는 금액 제한을 두지 않고, 일반...
3일 서울보증보험은 전세금보장신용보험(전세보증보험)의 오피스텔과 연립,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의 추정 시가 산정 방식이 변경됐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보증보험은 오피스텔과 연립,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동일단지, 동일면적 기준 최근 월 평균액의 100%를 추정 시가로 인정해 줬지만 앞으로는 80%까지만 인정된다.
준공한...
현재 SGI서울보증은 전세금보장신용보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을 각각 운용 중이지만 이용률은 매우 저조하다. 2015년 기준 가입실적을 보면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은 1만4156건에 1조9462억 원, 전세금반환보장보험은 3941건에 7220억 원 수준이었다. 가입건수를 합쳐도 1만8097건으로, 월세 가구수(745만7000가구)의 0.24%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떼일 경우 제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전세금 보장보험이 집주인 동의 없이도 가입 가능해진다. 그동안에는 전세금 보장보험에 가입하려면 집주인의 사전 동의가 필요했다.
13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세금 보장보험은 집주인이 임대차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
이날 발표한 보험업 경쟁력 방안에 따르면 우선 전세금 보호를 위해 집주인의 동의 없이 전세금보장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보증요율도 0.192%에서 0.153%로 인하한다. 현재 전세금보장보험은 서울보증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두 곳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서울보증의 경우 금액 제한이 없으며, HUG는 전세금 5억 원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보험 가입을...
SGI서울보증은 지난 16일부터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이하 전세금 보험)을 전세 계약을 체결하는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세금 보험은 전세계약이 끝나고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할 경우 서울보증에서 보증금을 대신 지급하는 상품이다. 세입자는 전세 보증금과 선순위 설정금액의 합이 매매가를 넘지 않으면...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은 전·월세계약 만료 등으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상황에서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서울보증에서 전세보증금을 대신 지급해 주는 상품이다.
서울보증은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의 기본요율을 17.1% 인하한다. 임차보증금과 선순위 설정최고액 합계액 비율(LTV)이 50% 이하인 경우 기본요율의 30%를, LTV가 60...
SGI서울보증은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 상품의 요율을 12.5% 인하하고 보험가입 조건도 대폭 완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대차 2년 계약의 아파트 전세 보증금 1억원에 대한 보험료는 월 1만9000원 수준으로 내려간다. 또 아파트 시세가 3억원일 경우 선순위 설정 금액이 시세의 60%인 1억8000만원까지 있어도 보험에 가입할 수...
안소형 닥터아파트 팀장도 “전세 보증금을 날리는 사례가 예전보다 늘었다”면서 “이를 대비해 주민센터로 가서 확정일자를 받거나 전세권설정등기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전세금보장신용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꼽힌다. 1년 이상 임대차계약을 한 임차인은 계약 후 5개월 이내 서울보증보험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올해 보험사 히트상품 중 암 보장 상품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유난히도 금융당국의 규제가 많았던 신용카드사들은 기존의 복잡한 제약 조건을 모두 벗어던지고 조건 없이 소비자들이 필요한 할인 혜택을 주는 신상품들이 올해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또 고객별 생활방식에 맞춘 맞춤형 카드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세금보장신용보험 등 4개 상품의 보험요율을 다음달 1일부터 최대 25% 내린다고 27일 밝혔다.
보험요율이 인하되는 상품은 세입자의 전세금을 보호하는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을 비롯해 주택구매 지원을 위한 모기지신용보험, 신용회복 대상자 생계자금 지원을 위한 소액 신용대출 보증상품, 민사사건 신청인의 공탁금을...
서민이 은행 등으로부터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담보를 제공하는 대신 가입하는 보증보험의 보험료를 약 18%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신용등급 5등급의 고객이 전세금대출 6000만원을 받을 경우 연간 약 8만원의 보험료 인하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사고가 없어 보험금을 받은 적이 없는 고객이 실손의료보험을 갱신할 경우 10% 이상 할인율을 적용받게 된다....
저축은행의 5천만원 이상 예금자에 대해선 "5천만원 이내 예금은 예금보장제도가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5천만원 초과 예금자는 보장을 받을 수 없다"며 주의를 환기했다.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대출의 성격이 신용대출 증가가 아니라 전세금 폭등으로 불가피하게 늘어난 것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