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농축수산물(49.5%), 석유류제품(41.4%) 순이었다.
황 팀장은 “외식비 등이 물가인식에 영향을 줘 역대 최대치를 이어갔다. 기대인플레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물가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 2500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는 2405가구였다. 조사기간은 13일부터 20일까지였다.
5월과 비교해 현재생활형편(-2포인트), 생활형편전망(-5포인트), 가계수입전망(-1포인트), 소비지출전망(-2포인트), 향후경기전망(-3포인트) 등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 모두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98)는 13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매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된 데다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지급 부담이 늘어난 영향이다.
송 교수는 “생산자물가지수와 비교할 때 외식비 품목에 대한 최저임금의 영향이 더 컸다"며 “외식비 중 비빔밥, 삼겹살, 자장면이 최저임금에 영향을 많이 받고, 삼계탕과 냉면이 상대적으로 적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경연은 최저임금이 급격히 상승하면 물가상승과 일자리 상실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공공요금·외식비·개인서비스요금, 학원·교습비, 일반의약품비, 비급여진료비)도 제공한다.
◇참가격 가격정보, 소비자에게 필요한 이유는?
참가격에서는 생활필수품 가격을 유통업체별, 지역별, 판매점별 등 여러 가지 조건으로 비교할 수 있다. 특정 품목에 대해 비슷한 상품(브랜드)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판매점별 취급 상품 및 할인행사 정보를 활용할 수...
통계청이 1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경남의 외식 비용이 전달에 비해 2.6% 올랐다. 전국 평균이 0.3% 오른 것과 비교하면 9배 가량이나 높은 수치다. 학교 급식비용만 놓고 보면 수치가 더 가파르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남의 학교급식비 지출비용은 152.6(2010년=100 기준)으로 전달에 비해 50.8%나 끌어올렸다.
반면 같은 기간 무상급식을 실시한...
전국 외식비 비교
서울에서 파는 비빔밥과 삼겹살, 삼계탕, 칼국수가 전국 외식비 비교결과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행정부의 '전체시도 개인서비스(외식비) 평균가격'에 따르면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서울의 비빔밥 평균가격(1인분 기준)은 7818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강원도...
전국 외식비 비교
'전국 외식비 비교'에서 서울의 물가가 대부분의 항목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난 데는 이유가 있었다.
안전행정부가 제공한 지방물가정보를 분석한 결과 서울은 대부분의 농축산물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공요금은 다른 지방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서울의 쇠고기 가격은...
전국 외식비 비교전국 외식비 비교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방 물가정보 공개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값을 공개했다. 해당 표는 우리나라의 전체 시,도의 외식비 평균 가격을 산출한 것으로 지난 6월 기준으로 작성됐다.
공개된 '전국 외식비 비교' 표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서울로 나타났다. 반면...
가운데 외식비중을 먼저 줄이는 소비심리 때문으로 해석된다.
월별 점포 수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3월(전월 대비 1.0%)과 5월(전월 대비 0.6%)에는 점포 수가 늘어나면서 일반적인 외식업 창업시즌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비슷한 고기요리 업종군(곱창·양구이, 족발·보쌈, 육회전문, 갈매기살 등 기타)과 비교하면...
비독과점품목 중 학원?외식비?미용료 등 자영업 부문 개인서비스 기여율이 34.6%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최근 5년간 물가불안의 주범 이라고 비판받은 에너지 관련품목, 가공식품, 이동전화료 등 3대 품목은 오히려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유·LPG·등유·휘발유 등 에너지관련 품목의 연평균 상승률(6.5%)은 국제유가 상승률(연평균...
재정부는 또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위해 자체별 가격비교품목을 서민밀접품목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 차관은 “”이달 중으로 물가안정모범업소를 지정하고 금융?행정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외식비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가을 이사철 수요가 집중되면서 가격 급등 우려가 있는...
외식비는 8개 품목 중 냉면과 비빔밥, 삼계탕, 칼국수, 삼겹살 등 5가지에서 서울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냉면(7545원)이나 칼국수(6409원), 비빔밥(7027원) 한 그릇으로 식사를 하려면 7000원 안팎이 들고 삼계탕은 한 그릇에 1만3천원에 달하며 그나마 김치찌개백반이 5364원, 자장면이 4273원이다.
전국 평균 가격은 냉면 6458원, 비빔밥 5763원...
다음달부터 공공·개인 서비스요금과 서민생활 관련 물가 25개를 지역별로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전국 지방 공공요금과 개인 서비스요금 25개를 다음달 정식 개통하는 지방물가종합관리시스템과 행안부, 통계청 홈페이지 등에 매달 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지하철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 7개와 김치찌개, 삼겹살 등 외식비, 이...
이번 공개는 지난 번 이명박 대통령이 물가관계장관들에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서민 생활 10개 품목의 가격을 매달 점검해 비교ㆍ공개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는 각종 혜택을 줄 계획이다.
행안부는 지방공공요금은 당분간 동결기조를 유지하고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 요금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달까지 전국 9000여개 물가안정...
외식비는 1품목당 5개 업소를, 채소류는 1품목당 4개 업소를 선정해 가격을 조사한다.
정부는 11월부터는 전국 230개 시·군·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물가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해당 물가를 공개할 계획이다.
정부는 행정안전부의 주요 간부를 지역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 담당 지역을 방문해 주요 물가 동향과 건의사항을 파악하도록 하고...
한편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외식비와 관련해 그는 “가격인상 선도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가격점검 및 가격인하 유도가 필요하다”며 정부차원의 대대적인 가격안정 방침마련을 예고했다.
정부가 제시한 방안으로 △모범업소 지정해 종량제 봉투 무료 제공 및 홍보 △모범업소에 대해 행정·세정상 우대조치 △6개 외식품목에 7대광역시 소재 500개...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전국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을 한꺼번에 보고 비교할 수 있는 지방물가 종합관리 시스템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전국 주요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59개를 공개하는 지방물가 종합관리 시스템을 8월까지 구축하고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11월부터 전격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에는 16개 시·도와...
소비지출 항목별로도 외식비 및 교양ㆍ오락ㆍ문화비를 제외한 대부분 항목의 소비지출전망CSI가 전분기보다 상승했다.
그러나 향후 6개월 이내 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의 비중은 전분기보다 하락한 5%로 나타나 2000년 4/4분기(3%)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입예정 부동산으로는 토지(8%→19%) 및 상가(6%→9%) 등의 비중은 상승한 반면 아파트(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