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무상급식 중단으로 급식비 지출 전달보다 50%↑ 경기와 5배 차이

입력 2015-05-01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상남도가 무상급식을 중단함에 따라 외식 비용이 전달에 비해 2.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급식비용만 따로 놓고 보면 3월에 비해 50.8%가 상승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경남의 외식 비용이 전달에 비해 2.6% 올랐다. 전국 평균이 0.3% 오른 것과 비교하면 9배 가량이나 높은 수치다. 학교 급식비용만 놓고 보면 수치가 더 가파르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남의 학교급식비 지출비용은 152.6(2010년=100 기준)으로 전달에 비해 50.8%나 끌어올렸다.

반면 같은 기간 무상급식을 실시한 경기도는 33.2에 불과해 경남과 5배가량이나 차이가 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13,000
    • -1.1%
    • 이더리움
    • 4,24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65,200
    • +2.78%
    • 리플
    • 615
    • +1.82%
    • 솔라나
    • 197,000
    • +1.55%
    • 에이다
    • 525
    • +4.17%
    • 이오스
    • 721
    • +1.26%
    • 트론
    • 178
    • -2.2%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0.69%
    • 체인링크
    • 18,540
    • +3.92%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