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8월 23일부터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로 인한 금전 피해를 예방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시행됐다.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할부금융, 예·적금 담보대출 등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거래 중인 은행ㆍ저축은행ㆍ농협ㆍ수협ㆍ신협ㆍ새마을금고ㆍ산림조합ㆍ우체국...
인터파크쇼핑·AK몰의 정산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대출 및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기업 및 대출은 정산지연 대상기간인 7월 이후에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전금융권(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여신금융업권, 저축은행, 상호금융-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기존에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 등의 피해를 입은 차주에 한해 이뤄졌던 상환유예를 영세 소상공인과 연체 우려자 등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근로자햇살론은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이고 연소득이 4500만 원 이하인 저신용·저소득 근로자에게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내주는 서금원 보증부 대출로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사에서...
지금처럼 예금금리는 내려가는데 대출금리를 올리게 되면 저축으로부터 얻는 이자 수입은 줄고 돈을 빌려야 하는 사람들은 높은 이자를 내야 함으로써 서민들의 피해는 커진다. 반면 예대금리차가 커지면서 은행들의 수익은 증가하게 된다. 서민들의 부가 은행들로 이전되는 것이다.
이런 폐해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은행 금리 결정에 간섭하고 통제하는 배경에는 뿌리...
금융당국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따른 불법대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제도 관련 설명을 Q&A로 정리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은 어디에서 신청하고 해제할 수 있나?
은행, 저축은행,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본인확인 후 신청 및 해제가...
이는 이용자가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로 인해 피해 보지 않도록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고 금융권의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으로 차단된다.
서비스에는 은행ㆍ금융투자ㆍ보험ㆍ여신전문ㆍ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상호금융과...
정부는 우선 7일부터 티메프 정산지연에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대출 및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하기로 했다. 지원대상기업 및 대출은 티메프의 정산지연 대상 기간인 5월 이후에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전 금융권(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여신금융업권, 저축은행, 상호금융-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서민들의 대출 창구인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2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린 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기준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신고 건수가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 것. 정부와 정치권 등이 서민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사금융 근절에 나서고 있지만 이렇다할 효과를...
금융사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하게 되면 채무자 보호 강화를 위해 제정된 법이 외려 금융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9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 대부업 등은 이달 말까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한 업권의 의견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저축은행들이 이달 말까지 의견 초안을...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은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과 금융권(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이 함께하는 실무TF를 가동할 계획이다.
실무TF는 30일 오전 첫 회의를 갖고 티메프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금융위원회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등과 티메프 정산 지연 피해 업체 금융지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과 이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주재했으며, 금융권(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과 정책금융기관(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그는 "부동산 PF는 사업성 평가를 기반으로 질서있는 연착륙을 유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최근 늘어나는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갖고 DSR 내실화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김 후보자는 "부동산 PF 부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금리·고물가 환경에서 담보 여력이 부족해 시중은행 대출이 어려운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납입 부금액의 최대 3배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해 금융 사각지대의 보완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또한, 3~5년의 부금 만기까지 납부 시, 만기이율 3.75%를 지급하는 등 목돈마련을 위한 저축 상품으로의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2021~2023년 대출...
두 번째 날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 범죄 피해 예방 및 사회 초년생에 필요한 올바른 금융 소비 및 금융상품 구조 교육이 제공됐다. JT저축은행에 재직 중인 분당경영고 졸업생 직원이 재무ㆍ경영관리 등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일대일 멘토링 질의응답(Q&A) 시간도 가졌다.
JT저축은행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심층 면접을 원하는 학생을...
이 여파로 불법 대출해준 부산저축은행이 파산하면서 4만 명에 가까운 예금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 씨는 강제집행을 면탈할 목적으로 법인 운영비 선지급금 등을 은닉하고, 업무상 보관 중인 법인 자금을 임의로 사용했으며, 법인의 대부채권 이자 및 감자대금 채권 회수를 어렵게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예금자보호법상 ‘부실관련자’로서...
지원 범위는 △재해골절 진단비 △깁스 치료비 △특정 3대 힘줄 손상 수술비 △특정 외모 손상 수술비 △강력범죄 피해 보상 위로금 등이다. 보장 기간은 최초 보험가입 시점부터 1년까지다. 보장 범위는 재해골절 및 깁스 치료비 5만 원, 3대 힘줄치료비 10만 원, 강력범죄 보상 100만 원이다.
웰컴저축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웰컴디지털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 라이프...
전문가 “시장이 저신용자에 대출 내줄 유인 마련이 우선”“과도기에는 정책서민금융상품 통한 지원 강화도 필요”금융당국, 우수대부업 제도 손보고 정책금융상품 강화“하반기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자 사후관리 본격화할 것”
‘서민금융’ 간판을 내건 저축은행과 대부업이 저신용자 대출을 밀어내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가 보다 확실한 ‘당근책’을 제시해야...
농협은행의 경우 주택청약저축을 해지한 돈으로 정기예금에 가입하려 했던 70대 고령자에게 ELS를 판매한 경우다.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적합성 원칙·설명의무·부당권유 금지 위반에 따라 기본배상비율 40%가 적용됐다. 내부통제 부실책임(10%p), 금융취약계층(5%p), 모니터링콜 부실(5%p), 예적금 가입목적(10%p)을 더한 다음 과거 주가연계신탁(ELT) 지연상환 경험(-5...
농협은행의 경우 주택청약저축을 해지한 돈으로 정기예금에 가입하려 했던 70대 고령자에게 ELS를 판매한 경우다.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적합성 원칙·설명의무·부당권유 금지 위반에 따라 기본배상비율 40%가 적용됐다. 내부통제 부실책임(10%p), 금융취약계층(5%p), 모니터링콜 부실(5%p), 예적금 가입목적(10%p)을 더한 다음 과거 주가연계신탁(ELT) 지연상환 경험(-5...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제 피해금액을 지원해주는 상품으로 보상한도액은 500만 원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어르신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