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올해 4분기에도 국가별 주요 전략품목 발굴 및 집중 판촉, 국내외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연말 농식품 수출 최대 실적 달성을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도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품의 품질 및 저온유통체계를 관리하고 신시장 박람회 참가 및 마켓테스트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성장이 정체된 오프라인 유통 산업에서 △마트 슈퍼 사업부 통합 시너지 창출 △그로서리 전문점 전환 △신선 및 PB 등 그로서리 상품군 경쟁력 강화 △해외 사업 지속 확대 등의 다양한 전략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통합으로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채널 중심의 성장 전략에서 더 나아가 오카도와 협업 중인 온라인 그로서리...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앞으로도 호레카 시장 등 고정수요처 발굴로 안정적 수출 기반 확보를 위해 호텔, 외식 등 B2B 채널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며 “한국 수산물이 중국 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온유통 내륙 운송지원을 다각화하고,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전략적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전해질(전해액)은 배터리의 주요 4대 요소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로,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양극과 음극 사이 리튬이온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돕는다"라며 "변질이 쉽고, 저온 보관해야 하고, 유통기한이 3~4개월 정도로 짧다는 특징이 있어 대부분의 전해질 공장은...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10일 나주 본사에서 농업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급 전담반(TF)’를 발족했다.
홍 사장은 지난달 20일 취임 일성으로 "최근 폭염과 가뭄, 개화기 이상저온 등 빈번한 이상기후로 농업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나날이 심해지고...
동원그룹은 저온유통물류체계(콜드체인시스템)를 적용한 동원로엑스의 특성을 감안해 이번 프로젝트의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
동원그룹이 LG전자와 협업해 고효율 냉동공조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이유는 두 가지다.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이 높고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동원그룹은 주로 식품...
네번째 추진 사안에 대해서는 "저온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별 CA창고(콜드체인), 산지 비축기지 건설 등 첨단 저장창고 확충으로 농산물 장기 보관 체계를 마련하고 안정적 수급 조절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량 안보 강화에도 역점을 둔다. 홍 사장은 "식량은 무기다. 기후변화, 지진, 전쟁 등 식량 무기화 조짐에 대응해 쌀 중심...
aT의 미래 역할 방향은 △농수산식품 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과 저탄소 농업 활성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식량작물의 자급률 제고 △저온 유통체계 구축 등이다.
홍 사장은 또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하면서 관련 비용 조사, 비축물자 방출 확대,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등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논의
△콜드체인(저온유통) 분야 국제표준화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1일(월)
△농식품부 장관 15:50 행안부 합동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점검(충남 논산)
△2024년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규 희망 농가 모집
△농식품부, 7월 26일까지 「제1회 딸기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참가 모집
2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베트남...
국내부터 해외 판매지까지 수출 전 단계에 걸친 신선 농산물 특화 물류체계도 구축하고, 저온시설이 부족한 국내 선별장, 항만·공항 근처에 저온창고·차량, 특수포장재 등의 지원도 확대한다. 또한 현재 중국, 베트남 등 6개국에 지원하는 해외 콜드체인을 2027년 12개국으로 확대한다.
독일 함부르크, 미국 시카고 등 세계 20위 내 공항·항만을 중심으로...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를 기반으로 '티메파크'의 콜드체인(저온 물류) 시스템 확대에 나서면서 시너지를 구축해 쿠팡 로켓프레시의 대항마로 떠오를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큐텐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가 지난달 출고한 콜드체인 주문량 통계에 따르면 올해 초인 1월과 비교해 넉 달 만에 약 817% 성장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김 차관과 한 차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로부터 비축 현황과 수급조절 대비 태세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저온창고 등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비축기지에 보관된 배추 등 농산물의 비축 현황과 보관 상태를 확인했다.
한 차관은 "고온, 장마 등으로 인한 수급 불안에 대비해 봄배추·봄무 1만5000톤(t)에 대한 수매비축을 추진 중...
하지만 올해는 저온 피해가 없어 생육이 양호하며 평년 수준의 생산이 전망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일부 농가에서 개화량(꽃수)이 평년보다 적지만, 각 농가에서 상품성 향상을 위해 그루당 100∼150개 내외 과실만 남겨 재배하는 점을 고려하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과는...
산지 유통을 규모화할 수 있도록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100개소 구축 시기를 당초 2027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기고, 특히 사과와 배는 2030년까지 APC에서 전체 생산량의 50%를 취급할 수 있도록 기체농도 조절(CA) 시설을 갖춘 저온 저장고를 확충한다.
아울러 독과점 체제인 팔레트와 플라스틱 박스 등 농수산물 물류기기 시장은 이용 가격 공시제도를...
협의체를 통해 기상상황과 개화시기 등 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과일 주산지를 대상으로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냉해예방약제 적기 살포, 재해예방시설 조기 설치,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사과를 비롯한 과일에 대해 생육 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해나갈 계획...
온라인 도매시장을 비롯한 새로운 유통경로를 활성화해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지난해 4월 이상저온·서리로 냉해 피해가 발생한 게 농산물 물가 상승 시작으로 진단한 윤 대통령은 "AI(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기후변화 등에 대비,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생산-유통-소비 등 단계별로 근본적인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마련해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과연구센터 방문에 앞서 대구 군위군 사과 생산단지를 찾은 최 부총리는 올해 사과 생육관리 현황과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최종 선발된 팀은 개별 냉각을 통한 저온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선고', 골프장 잔디 데이터를 추적해 관리하는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엑스업'.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기업간거래(B2B)를 매칭하는 '파운드오브제', 로컬 중심 음식 픽업 서비스 플랫폼 '큐컴버', 모바일 발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스킷' 등 5개다.
LG전자는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이어 그는 “첨단화된 시스템을 통해 늘어나는 주문량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온 제품에서 저온 제품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힐 수도 있다”며 “물류 정확성, 효율성을 높여 매출 확대 기회를 얻는 동시에 공급망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J 대한통운은 일찍이 미국에 진출해 제조, 유통, 이커머스 등...
국내 선별장과 항만, 공항 근처에 저온창고와 차량, 특수포장재 등 지원을 확대하고,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6개국에 지원하는 해외 콜드체인을 2027년에는 12개국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중동과 중남미, 인도를 3대 신시장으로 지정하고 올해 멕시코와 UAE에서도 K-푸드 페어를 여는 등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