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세종 측은 "민 전 대표에 대한 대표이사 해임은 주주간계약에 위반되는 것이고 법원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하는 것"이라며 "11월 2일 전까지 어도어 이사 재선임을 위한 임시주총이...
민 전 대표 측은 2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날 오전 어도어 이사회는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며 "그러나 사내이사 선임은 대주주인 하이브가 결정하는 것이므로 현시점에서 민 전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 측은 "어도어 이사회는 11일 오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임시주총)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대주주 하이브도 이런 제안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11월 1일 끝난다. 이사회에는 민 전 대표도 사내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어도어 이사회는...
삼정KPMG가 20일 사원총회를 열고 김교태 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2025년 6월부터 2029년 5월까지 삼정KPMG를 계속 이끌게 된다. 앞서 김 회장은 2011년부터 삼정KPMG를 이끌어 왔다.
삼정KPMG는 “업계 전반 성장이 정체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리더십 유지를 미리 결정하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사내이사 해임 건에 대한 재선임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3일 민희진 법률대리인 세종 측은 "민희진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어도어는 8월 27일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민...
29일 조직위에 따르면, 신 위원장은 2018년 9월, 제8대 집행위원장으로 취임했으며 2021년에는 제9대 집행위원장으로 재선임돼 일해 왔다.
이번 결정으로 2024년 9월부터 3년간 다시 BIFAN 집행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집행위원장은 조직위원회 추천으로 총회의 승인을 받아 위촉한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30여 년간 영화 제작가로 활동하면서 '행복은 성적순이...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 포럼 회장은 “이사회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이사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할 필요가 있다”며 “사외이사의 역량 제고를 위해 상장회사 경영진·사외이사 거버넌스 교육 프로그램 공식화하고, 실질적 독립성 확보를 위하여 재선임 제한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효섭 한국ESG연구소 본부장은 “기업은 ‘이사 및 이사회 평가 도입’을...
애큐온저축은행은 임시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정수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정수 대표는 2025년 7월까지 애큐온저축은행을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금융권에서 리테일금융과 디지털∙IT 분야에 걸쳐 다방면의 전문성을 지닌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리테일금융 관련 기획과 상품개발, 마케팅 등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IT...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하고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재선임했다. 조혜경 한성대학교 인공지능(AI) 응용학과 교수도 신규 선임했다.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사 사외이사 수를 늘리고 추가로 생긴 자리에 여성 사외이사를 포진시켰다.
여야 대립 속 불안한 밸류업
증권가는 기획재정부가...
업계에서는 이 CIO의 재선임 가능성이 크다고 봤었다. 2021년 5월 취임 이후 군인공제회 투자 실적이 꾸준히 좋아서다. 군인공제회의 지난해 투자 수익률은 10.9%다. 투자 환경이 어렵던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6.6%, 5.7%를 달성했다.
한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삼성생명에서 뉴욕투자법인장을 지낸 이 CIO는 해외 경험이 풍부해 통역 없이 해외 투자 관련 회의에...
또한, 이날 임기 만료된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시주총에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선 현재 서린상사 대표를 맡고 있는 이승호 고려아연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됐다. 백순흠 부사장도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선 전 서린상사 대표는 부문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로써 고려아연은 서린상사의 사내이사 80%를 자사 측 인물로...
주주총회서 10명 이사 재선임 가결경영진 신임받았지만, 신뢰 회복 요구 이어져“인증 관련 부정행위 재발 위해 연말까지 표준화 작업”
일본 도요타자동차를 이끄는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1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개인 투자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재신임을 받긴 했지만, 인증 조작 스캔들 여파를 해결하고 신뢰 회복해야 하는...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개최한 연례 주주 총회에서 머스크 CEO의 급여 패키지, 테슬라 법인의 텍사스 이전 안, 머스크 CEO의 친동생 킴벌 머스크 등을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 등을 가결했다.
이날 투자자들의 시선은 머스크 CEO에 대한 보상안 통과에 주목됐다. 해당 보상안은 테슬라의 매출, 시가총액 등 단계별 성과에 맞춰 총 12회에...
앞서 임종윤 이사는 경영권 분쟁 막바지인 올해 3월 말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재선임 안건을 결의하지 않으면서 임기가 만료됐다. 그는 이와 관련해 “12년 지주사 각자 대표인 본인은 사모펀드가 조직을 장악한 이후 조직도 없이 배제됐고, 2022년 3월 한미사이언스에서 일방적으로 재선임 불가 통보를 받았으며 그 자리는 라데팡스에서 추천한 사외이사가 선임됐다”라고...
HBM 장비 공급계약 …60억 규모
△하나기술, 이차전지 조립라인 장비 턴키 계약…403억 규모
△엔켐, 전환청구권 662억 규모 행사
△엔젠바이오, 50억 규모 '유로 얼라이언스'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지놈앤컴퍼니, 스위스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지니뮤직, 자회사 밀리와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
△코다코, 김양옥 사외이사 재선임
거래소는 지난해 9월 WFE 이사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글로벌 자본시장 주요 규제환경 변화와 지속 가능 금융을 위한 거래소 역할 등 핵심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각국 주요 거래소 대표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한국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거래소...
그는 지난해 3월, 첫 3년의 임기를 마치고, 다시 3년 임기로 재선임되며 현재까지 크래프톤을 이끌고 있다.
◇너무 높은 ‘배그 의존도’…새로운 먹거리 찾아야
크래프톤을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배틀그라운드 원툴’, ‘원 히트 원더(One Hit Wonder)’다. 배틀그라운드의 성과로 인해 지금의 크래프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높은 의존도는 약점으로...
반면 구지은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 현 경영체제가 유지되면서, 남매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날 오후 장녀인 구미현 씨가 오빠 편에 서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의 복귀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자본금 10억 원 이상인 기업의 사내이사는 최소 세 명이 돼야 하는데,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