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유산 관리인이 법률 비용 청구를 위해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밝혀졌다.
문서에는 “사망 당시 마이클 잭슨의 중요 자산은 5억 달러(약 552억원) 이상의 빚과 채권자의 청구에 묶여 있었다”라며 “일부 빚은 매우 이율이 높았고, 연체 상태였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잭슨은 사망 직전 50회에 이르는 대규모 공연을 준비...
대법에서는 조 전 장관 ‘자택 PC 하드디스크’의 증거능력이 인정되느냐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가 검찰에 임의제출한 하드디스크에는 인턴십 확인서 등 핵심 증거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다만 최 의원은 하드디스크의 실제 사용자인 조 전 장관 부부의 포렌식 등 참여를 보장하지 않았다며 증거로...
영안실 관리자가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된 시신의 일부를 몰래 팔다 적발됐다.
15일 AFP통신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검찰이 이날 하버드의대 시체 안치소 관리인 세드릭 로지(55)와 그의 아내 데니스 로지(63)를 시신 밀매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로지 부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년 동안 학교에 있던 시체를 뉴햄프셔주 고프스타운 자택으로 가져와...
여기에는 전직 성인물 배우인 스토미 대니얼스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캐런 맥두걸, 트럼프 타워 도어맨(관리인) 등 3명에 대한 입막음 돈 지급과 관련해 기업 문서를 조작한 혐의도 포함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2016년 대선을 앞두고 2006년 성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한 대니얼스에 13만 달러를 지급하고, 2006~2007년 4차례의 성관계를 한 것으로 알려진 맥두걸에게...
1985년 당시 리덩후이 부총통 이후 일본을 찾은 가장 지위가 높은 대만 관리인 라이칭더 부총통은 전날 아베 전 총리 자택을 찾아 아키에 여사를 위로하기도 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라이칭더 부총통 방문에 중국이 반발할 가능성을 의식해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어디까지나 사적으로 방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건서 6세가 직접 자산을 관리하지는 않는대. 해당 자산은 관리인 칼라 리치텔리를 비롯한 신탁 자산 이사회가 관리한다고 해. 이번 저택 매매도 이사회의 결정이었다고 전해져.
건서 6세는 제트기를 타고 밀라노와 바하마 등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최고급 고기와 채소로 식사한다고 해. 매일 조련사와 훈련을 마치고 벨벳 침대 위에서 잠을 자는 게 일상이라고...
해당 자택에는 사람이 살지 않아 관리인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관리인에게 몽둥이를 휘두르고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고,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현대 측과 관련이 없고 집이 정 명예회장의 자택인 것도 몰랐다고 진술했다. 침입 당시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2019년 검찰 수사를 앞두고 정 교수의 자택 컴퓨터 하드디스크 3개와 동양대 연구실 컴퓨터 1대를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 교수의 자산관리를 담당해온 김 씨는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검찰이 사모펀드 의혹 등을 수사하자 범행을 저질렀다.
김 씨는 정 교수에게 "검찰 압수수색에 대비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나중에야 건물 관리인은 차에 탄 사람이 현대의 정 회장이라는 말을 듣고 아연실색했다.
정 회장은 평소 “내 호주머니에 들어있는 돈만이 내 돈이고 집으로 가져가는 생활비만이 내 돈이라고 생각하며, 돈이란 자신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이상의 것은 자기 소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는 소신을 밝히곤 했다.
실제로 정 회장의 자택에는 값비싼 물건이 많지 않아...
재판부는 "사모펀드 투자를 설명하려 정 교수 자택에 갔다가 요청으로 받은 것이라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했다거나 범행 수법이 매우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면서도 양형 판단을 바꾸지는 않았다.
조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의 자산을 관리한 증권사 프라이빗뱅커인 김 씨는 지난해 8월 조 전 장관 일가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증거를 빼돌린...
동양대 PC 은닉교사 무죄…검찰 공소권 남용 아냐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에게 자택 PC의 저장 매체와 동양대 PC를 은닉하도록 지시한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다. 정 교수와 조 씨가 공동정범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 증거인멸죄를 규정한 형법 제155조는 ‘타인의 형사사건’에 관한 증거를 인멸ㆍ은닉ㆍ위조한 경우 처벌하도록 규정한다.
변호인의 검찰 공소권 남용...
사모펀드 출자약정금액을 실제보다 부풀려 금융위원회에 허위 보고한 혐의는 무죄가 인정됐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숨긴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정 교수가 김 씨와 함께 동양대를 찾아 직접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보고 무죄로 판단했다. 형법상 자신의 형사사건과 관련한 증거를 인멸한 경우 처벌하지 않는다.
정 교수 남매가 이자를 받는 데 특별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공범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산관리인 김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숨기거나 코링크PE 직원에게 사모펀드 관련 자료를 인멸하게 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은 지난 6월 김 씨의 증거인멸 혐의를 인정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빼내도록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5일 결심 공판에서 이 사건을 '학벌의 대물림이자 부의 대물림'이라고 규정하며 정 교수에게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을 선고하고 1억6000여만 원의 추징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본건은 언론 등 시민사회가 제기한...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취임하자 공직자 윤리 규정을 피하고자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차명으로 투자하고, 허위 컨설팅 계약을 통해 1억5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빼내도록 한 혐의도 있다.
정 교수의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3일 열릴 예정이다.
그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취임하자 공직자 윤리 규정을 피하고자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차명으로 투자하고, 허위 컨설팅 계약을 통해 1억5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빼내도록 한 혐의도 있다.
그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취임하자 공직자 윤리 규정을 피하고자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차명으로 투자하고, 허위 컨설팅 계약을 통해 1억5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빼내도록 한 혐의도 있다.
이날 공판에는 정 교수의 부탁을 받고 연구실 컴퓨터 등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김 씨는 증인석에 서서 "지난해 8월 28일 회사에서 제공해야 하는 청문회 관련 거래내역서를 전달하기 위해 (정 교수의 자택에) 방문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정 교수가 서재로 들어오라고 한 뒤 PC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과 동양대에서 컴퓨터 등 증거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록(38) 씨가 “언론과 검찰이 바뀌는 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김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조 전 장관 가족의 자산관리인 김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준민 판사 심리로 열린 증거은닉 혐의 결심 공판에서 “살면서...
정경심 교수의 지시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과 동양대에서 컴퓨터 등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산관리인이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준민 판사는 7일 증거은닉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가족의 자산관리인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김 씨 측 변호인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