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자니윤이 별세한 가운데 전 부인 줄리아가 심경을 전했다.
10일 자니 윤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양로병원에서 지내던 중 8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이에 자니 윤의 전 부인인 줄리아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못 가고 있는 제 심정이 너무 힘들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줄리아는...
2010년 이혼했지만 줄리아 리 씨는 최근까지 자니윤을 간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아 리 씨는 더팩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윤 선생님은 쓰러지시기 전부터 자신이 죽으면 시신은 대학병원에 기증해 후에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씀하셔서 유언대로 할 생각"이라며 "영상으로 본 마지막 가시는 모습은 편안했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인생에 전기가 된 것은 ‘자니 카슨의 더 투나잇 쇼’였다. 그는 동양인 최초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여기서 선보인 코미디가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안긴 것이다. 이후 그는 이 프로그램에 30회 이상 출연, 미국인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국내에서는 1989년부터 1990년까지 한국 공중파 최초로 미국식 대담형 코미디 토크쇼 ‘자니윤 쇼’를 진행했다....
치매가 더 심해진 자니윤의 근황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잊혀져가는 원로 스타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젠틀한 미소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토크쇼의 전설'이라 불렸던 코미디언 자니윤의 근황이 전해졌다. 작년 12월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3개월 만에 제작진이 다시 자니윤을...
◇ 줄리아 리 "자니윤 부탁으로 이혼 숨기고 방송"
줄리아 리가 치매에 걸린 전 남편 자니 윤을 버리고 그의 대저택까지 팔아버렸다는 일부 보도에 억울함을 쏟아냈다. 22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줄리아 리는 자니 윤이 미국에서 심각한 치매를 앓아 이혼을 당했다는 보도에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줄리아 리는 "자니 윤과 8년 전...
줄리아 리가 치매에 걸린 전 남편 자니 윤을 버리고 그의 대저택까지 팔아버렸다는 일부 보도에 억울함을 쏟아냈다.
22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줄리아 리는 자니 윤이 미국에서 심각한 치매를 앓아 이혼을 당했다는 보도에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줄리아 리는 "자니 윤과 8년 전 이혼했으며 함께 살던 집 역시 결혼 전부터 내 명의였고 팔지...
자니윤은 미국 유명 토크쇼 '자니 카슨쇼'는 물론 한국 SBS '자니윤쇼'를 진행하던 왕년의 자니 윤이 아니었다. 자니윤은 현재 휠체어 없이는 한 걸음도 옮기지 못하는 백발노인이었다.
게다가 자니 윤은 자신의 이름조차 잘 알지 못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자니 윤은 얼굴을 찡그릴 뿐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60대에...
돼 있는 상임감사ㆍ감사위원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평가대상 29명 중 우수(80점 이상)는 한 명도 없었다. 보통 등급이 27명이고, 미흡이 2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송인 '자니 윤'으로 알려진 윤종승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와 강춘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임감사 등 2명이 미흡 평가를 받았다.
정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인사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1990년 방송됐던 '자니윤 쇼'에서 서세원과 서정희는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서세원은 서정희와 결혼하게 된 과정에 대해 "집사람이 길에서 모델 제의를 받고 제가 있는 사무실에 같이 왔다. 보니까 모델 하는 것 보다는 제 아내가 되는 게 더 낫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남이 "정식으로 결혼했나?"라고 질문하자...
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이 별세 소식에 연예계가 비통한 가운데, 과거 '자니윤 쇼’와 관련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은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자니윤 편에 출연했다.
'자니윤 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진필홍 국장은 "사내에서 '정말로 그게 되겠느냐'는 반대 의견이 많았다"면서...
윤종승(자니윤)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의 경우 배우자 보유 부동산 최초 신고 누락분을 반영해 16억6770만원 증가한 21억4076만8000원을 신고했다. 전체 공개 대상중 재산증가 상위 5위에 해당한다.
김종 제2차관은 2억4990만9000원이 늘어난 55억4431만8000원, 3위인 권영빈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1억7299만7000원이 늘어난 47억4572만2000원을 각각...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이 이인호 KBS 이사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자니윤 한국관광공사 감사, 곽성문 코바코 사장,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박피아 5인방'으로 지목, "대통령이 박피아,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의지가 있다면 이들 5인방 퇴임을 총리가 건의해야 한다"고 하자...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성주 대한적십자 총재, 자니윤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현명관 마사회장 등 이른바 ‘선피아’(선거+마피아)와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설립한 청계재단의 송정호 이사장, 이상주 이사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극구 반대하면서 협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23일 한국투자공사(KIC) 감사엔 일반 기관증인...
설훈 자니윤에 막말
설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노인 폄하’ 발언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진흥위원장인 설훈 의원은 지난 17일 진행된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자니윤(윤승종) 관광공사 상임감사에게 “79세면 쉬셔야 하는데 일을 하려 드나”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설훈 의원의 발언은 즉각 ‘노인 폄하’ 논란을...
설훈, 자니윤에 막말
설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자니윤을 향해 막말을 내뱉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참석한 설훈 의원은 예명 자니윤으로 불리는 한국관광공사 윤종승 상임감사에게 "인간은 연세가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진다"며 "79세면 쉬셔야죠. 일을 하려 드나...
새정치연합이 ‘선피아’로 지목, 증인 신청한 이들은 지난 대선에서 박 대통령 캠프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지낸 김성주 대학적십자 총재(성주그룹 회장), 선대위 공보상황실장을 지낸 백기승 인터넷진흥원장(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재외선대위 공동위원장이었던 자니윤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전 방송인)다. 또 2007년 대선 캠프에서 활약했던 현명관 마사회장...
증인채택 여부를 둘러싸고 특히 쟁점이 되고 있는 이는 자니윤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전 방송인), 김성주 대한적십자 총재(성주그룹 회장), 백기승 인터넷진흥원장(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그리고 한나라당 의원을 지낸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현명관 마사회 회장 등이다. 모두 박근혜 대통령의 2007년, 혹은 2012년 대선캠프에 몸담았던 이들로...
창원시장 출신으로 공항분야 경험이 전무한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한국관광공사 감사에 오른 ‘자니윤’(윤종승)씨도 이름을 올렸다.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 방송통신 추진위원이었다가 이번에 KOBACO 비상임이사로 각 임명된 김대호 인하대 교수와 나은영 서강대 교수도 명단에 올랐다.
민 의원은 “당초 2집은 박근혜 정부 출범...
지난달에는 자니윤씨가 관광공사 감사로 내려가 논란이 일기도 했다. 1989년 TV토크쇼 ‘자니윤 쇼’를 진행해 인기를 끈 윤씨는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당내 경선 캠프 재외국민본부장, 대선 캠프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에 따르면 39개 공공기관 가운데 14곳(36%)의 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