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앞서 수행한 프로젝트 실적을 기반으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주요 입찰 조건을 자동으로 검색해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용어의 뜻을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량의 입찰문서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이전 문서와의 변경 전후를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에 개발한 AI...
전문가 자문단과 항공정책위는 입찰조건을 공사 기간은 6→7년, 설계 기간 10→12개월, 상위 업체 컨소시엄 구성 제한 2→3개 사 이내 등으로 변경했지만, 재차 유찰된 상황을 감안할 때 재공고를 하더라도 경쟁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봤다.
또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포화와 지역 국제선 수요의...
브랜드만 놓고 보면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선호할 수 있지만, 향후 최종 입찰 조건을 보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단 분위기다.
다만 현대건설의 최근 행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등 기수주 사업장을 찬밥 취급하고, 신규 실적 쌓기에만 골몰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이 한남3구역 조합원임에도 사업 추진...
한때 '벌떼입찰'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경기 불황으로 당장의 수익보다 생존을 선택한 업체들이 ‘눈물의 반환’에 나선 셈이다.
8일 LH에 따르면 올해 1~7월 해약된 공공택지는 총 17필지(1조9119억 원 규모)다. 2023년 한 해 동 5필지(3749억 원)가 해약된 것과 비교하면 금액 기준 5배 이상 늘었다.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5필지) △파주시 운정3지구(2필지)...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신길2구역은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꾸준히 홍보를 진행해 온 사업지로, 다른 건설사가 쉽사리 수주에 뛰어들긴 어려울 것"이라며 "이번에 공사비가 상향되고 컨소시엄 허용으로 입찰 조건이 변경되면서 두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은 앞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향후 전국 지자체의 신규 소각장 건설 시 발주가 예상되는 탄소 포집 플랜트 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신규 건설하는 자원회수시설에 탄소 포집 플랜트 건설 추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본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사업 제안 평가를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이달 내 현장조사와 실증제안서 협상 과정을 거쳐 10월 이전...
지방계약법 등에 따르면 일괄입찰 공사는 발주청과 무관한 사유로 계약금액을 증액할 수 없다.
그러나 곡성군은 해당 사업 시공사가 사업계획 변경과 무관하게 일부 품목의 사양을 변경하고, 물량 중복 계상, 단가 임의 증액하는데도 설계변경을 승인해줬다.
이에 35개 품목에 대해 20억여원을 과다 계상한 공사 변경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예산 낭비 우려를 키웠다고...
조광ILI는 태국의 국영기업인 SCG의 엄격한 승인 조건을 충족해 정식 해외 벤더(공급기업)로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SCG는 1913년에 태국 국왕 라마 6세의 명령에 따라 설립된 기업으로 시멘트와 건축 자재, 화학 및 포장재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제품과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원료를 제공하고, 고부가가치 화학 제품과...
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개포 써밋 187을 제안하며 파격적인 사업 조건과 다양한 특화 설계안을 제시했다.
개포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 동, 공동주택 12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달 31일 열리는 개포주공 5단지 시공사 선정에는 대우건설이 단독입찰한...
이번 공급은 5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조건을 대폭 완화했으며 준주거용지는 18개월 거치 조건까지 더했다. 업무시설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 최고 층수는 제한이 없으며, 준주거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 최고층수 5층 이하다.
공급 예정가격은 67억9701만∼289억9195만원 수준이다. 업무시설용지, 준주거용지 모두 경쟁입찰 방식으로 입찰가격의 5% 이상을...
컨소시엄 지분율은 현대건설 25.5%, 대우건설 18%, 포스코이앤씨 13.5%로 전해졌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한 곳만 응찰해 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유찰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청은 20일 3차 입찰과 같은 입찰 조건으로 재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사전심사 신청서 등을 다음 달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8일 캠코에 따르면 지난해 새마을금고로부터 인수한 부실채권 1조2624억 원 중 사후정산조건으로 인수한 법인채권을 2년 동안 순차적으로 시장에 매각한다. 매각 주기는 연 4회로 분기별 1회 매각할 계획이다.
캠코 관계자는 “개인 채권의 경우 과도한 추심 방지를 위해 관리가 필요하지만, 직접관리가 필요하지 않은 법인채권은 처음부터 정리하기로 협의했기...
△공공건설 관행 타파·제도 혁신 △민간건설 관리체계 혁신 △산업체질 강화·의식개선 등을 바탕으로 부실공사 업체 초강력 제재, 민간공사 감리 독립성 확보, 가격 중심 입찰제도 철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임춘근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이번 공사계약 특수조건 개정을 통해 원도급사의 현장관리 책임 의식이 높아지고 공사 품질, 안전이 확보돼 부실시공...
LG디스플레이는 본 입찰을 통해 여러 기업이 제안한 인수 가격, 운영 지원 방안, 기타 중요 조건 등을 평가해 거래 종결 가능성이 크고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CSOT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LG디스플레이와 CSOT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등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사업 비중을 줄이고 OLED...
지난 19일 매각 본입찰을 실시했지만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3차 공개매각이 불발됐다. 앞서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매각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이번 입찰은 국가계약법에 따라 복수의 원매자가 참여해야 유효경쟁이 성립된다. 다만 같은 조건으로 동일 차수 내 재공고가 유효경쟁 불성립 시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LA는 당시 올림픽에 입찰한 유일한 도시라서 예외적으로 IOC와의 협상을 유리한 조건에서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호화롭고 새로운 시설 대신 기존 인프라를 가져다 써도 된다는 합의가 대표적이다. 그 결과 LA는 2억1500만 달러의 운영 흑자를 낼 수 있었다.
그 밖의 다른 개최지들은 적자에 허덕였다. 1976년 개최한 몬트리올의 경우 몬트리올 납세자들이 15억 달러의...
한화오션은 25일 단독 입찰로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군수지원함(AOE-II) 2차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601억 원이다.
기술 및 조건 협상을 거친 뒤 8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건조와 시운전을 거쳐 2028년 12월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군수지원함(AOE-II)은 운항 중인 함정에 탄약과 화물, 유류 등을 해상에서...
다만, 매각자산은 임대차 계약 등을 포함한 현재 상태로 인수하는 조건이다. 입찰 희망자는 참여 전에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 물건에 대한 상세한 확인이 필요하다. 입찰일 등 매각 관련 세부내용은 온비드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입찰은 온비드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 진행...
“한국은행과 환매조건부증권(RP) 거래가 가능해진다.”
이달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에서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을 전년 대비 확대했다는 뉴스가 나온 직후 저축은행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 등 2금융권에서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연달아 냈습니다.
RP 거래가 무엇이길래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여럿...
부문별로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으로 23개사,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으로 44개사, ‘증권대차’ 대상기관으로 10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특히 이번 선정시에는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 확대 취지를 고려해 자산운용사(7개사) 및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6개사)를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으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