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57)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임모(56)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 부장판사)는 15일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임씨와 검찰 측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1심은 임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임모(55)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동공갈과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임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1400만원을 구형했다.
임씨는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A씨를 협박해 채무 2900만원을...
TV조선 채동욱
TV조선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이 사실이라는 증거를 추가로 내놓았다.
30일 TV조선은 임모씨 집 가정부의 증언이라며 채동욱 총장이 혼외아들과 여행도 가고 돌잔치도 챙겼다고 주장했다. 이 가정부는 채동욱 총장이 보안유지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TV조선에 따르면 이 가정부는 임씨 집에서 채동욱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