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약 100여 곳의 부지 탐색 후, 전문연구기관(KDI)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서울 마포구 홍대 권역을 선정했다.
홍대 권역은 기술 스타트업의 집적도가 높은 지역으로 연세대ㆍ이화여대ㆍ서강대ㆍ홍익대 등 배후 대학가가 조성돼 있다. 거주하는 외국 유학생 수도 1위인 지역이다.
오 장관은 “인근 주요 대학의 공대생 1만7000명을 포함해 약 7만5000명의...
홍대 권역은 기술 스타트업의 집적도가 높은 지역으로 연세대ㆍ이화여대ㆍ서강대ㆍ홍익대 등 배후 대학가가 조성돼 있다. 거주하는 외국 유학생 수도 1위인 지역으로 글로벌 인재 공급과 활용에 유리하다. 또한 지하철역(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 기차역(KTX), 공항(인천공항, 김포공항)과의 접근성이 높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글로벌 상권을 갖춰...
인천권 센터는 남항 동측부지에 목포 서남권 센터는 북항 배후단지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각각에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됐다. 이중 목포 서남권 센터는 22일 준공하고 인천권 센터는 하반기 준공한다.
공단은 또 선박도 자동차처럼 전국 거점 검사장을 사전 예약 방문해 검사받도록 개선을 추진한다. 국가 어항 안에 선박(어선) 검사장을 조성하는...
해수부는 또 블루푸드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6개소를 구축해 기업, 지역대학, 청년 창업인이 참여해 양식 기술을 개발하는 상생형 테스트베드와 유통, 가공 등 연관 산업을 집적한 배후 부지를 조성한다.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고부가가치 식품을 개발하고 해조류를 활용한 대체 수산물, 수산 배양육 등 미래식품 기술 개발에 나선다. 특히...
부산신항 개발을 통해 부산 북항 배후에 있는 부산진역의 화물 취급 기능을 이전하고도 여전히 경부선과 컨테이너 야적장은 그대로 존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부산시에서는 경부선 철도 ‘화명역-구포덕천통합역-가야차량기지’ 10.7㎞ 구간의 지하화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 그리고 2021년에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시설 효율화 연구’를 수행하였으나 추진 동력을...
계성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일원에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청라 IHP 이지움’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라 IHP 이지움은 총 4개 블록에 걸쳐 공급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약 600실(예정) 규모다.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북항 배후단지, 원창·석남동 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부지조성 시 일자리 창출 4만 개(상부포함 시 63만 개), 운영 시 2만5000개 일자리 창출을 예상했다.
부산북항이나 인천내항과 같이 원도심과 인접한 7개 항만공간은 원도심 활력제고형 사업으로 낙후된 원도심 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후도심과 연계해 복합 개발된다. 내년에 인천내항과 목포남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
광양항...
해수부는 부산항 북항(2단계),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 등 14개 항만, 2153만㎡ 부지에 대한 항만재개발을 추진하고 해양공원, 친수형방파제, 수변산책로 등 항만지역 내 친수공간 확대로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멘트, 모래, 양곡 등 분진형 화물의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밀폐형 방진 하역시스템을 도입하고 항만과 도심...
7% 감소한 수치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정상화 작업 일환으로 보유 부동산 매각과 개발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회사 소유의 동서울터미널 개발을 위해 신세계프라퍼티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5월에는 인천북항 배후부지 준공업용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움을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앞서 1997년 '제1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을 통해 전국 10개 신항만에 부두 156선석, 배후부지 1176만㎡을 조성, 신항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가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왔다.
부산항 신항은 지난해 2166만 TEU(20피트 컨테이너 한 개의 단위)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등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세계 6위, 환적물량 기준 세계 2위 항만으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한진중공업은 29일 인천북항배후부지 준공업용지 16만734㎡(약 4만8000평)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지난 13일 준공업용지 9만9173㎡ 매각에 이어 2주만의 성사로 매각금액은 1823억 원이다.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은 스위스의 글로벌 사모펀드인 파트너스그룹이 출자하고 부동산 전문투자운용사인...
이미 인천 북항 배후부지는 전체 57만㎡(17만평)에 달하는 부지 중 10만㎡(3만평)를 1314억 원에 매각하기로 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도 마쳤다.
하지만 시장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우려를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우선 조선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한진중공업 측은 “조선...
이달 초 인천 북항 배후부지는 전체 57만㎡(17만평)에 달하는 부지 중 10만㎡(3만평)를 1314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대형물류센터를 짓게 될 이 사업에는 한진중공업이 공동시공사로도 참여한다. 남은 배후부지 47만㎡(14만평)도 다수의 매수희망자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전체부지에 대한 매각작업이 완료될 경우 재무구조...
한진중공업은 13일 인천북항배후부지 준공업용지 9만9173㎡(약 3만평)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북항배후부지는 소유주인 한진중공업이 2016년부터 매각을 추진해 왔다. 현재 철재, 목재, 물류 업종 등 약 350여 개 기업이 부지를 매입, 입주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은...
신청을 받아들일지를 결정하며, 만약 채권단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대출상환 유예, 추가 자금지원 등 조치가 잇따르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한진중공업이 인천북항 배후부지도 필지별로 매각해 올해 4월까지 3355억원을 거둬들일 예정이자만, 이같은 자회사 지분 및 보유 부동산 매각이 지연되면서 현재 약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단시티, 송도신도시, 검단산업단지, 도화구역, 북항 배후부지 등 인천지역 대규모 PF사업을 주선하면서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라다이스시티 금융 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번 자금조달 성공을 필두로해 각종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 영종도가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복합관광단지로 탈바꿈할...
인천시는 두 번이나 유찰됐던 북항 배후부지 내 상업용지 매각을 재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용지는 서구 원창동 381의7 일원 13개 필지 5만6366㎡로 매각금액은 총 1139억원(2013년 기준)이다.
이 토지는 지난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공개경쟁 입찰이 실시됐지만 부동산 경기침체로 모두 유찰된 바 있다.
시는 최근 북항배후부지 내 소유인 준공업용지에 대한...
한진중공업은 현재까지 매각을 완료한 자산 외에도 1만1000여평 규모의 동서울터미널 건물과 75만평에 달하는 인천 북항배후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동서울터미널은 현재 임대.매각 등 다양한 유동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북항배후부지는 감정평가액만 2조원대에 달한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지난 4월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대상에 포함돼...
이번 결정에 대해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산매각 지연으로 하반기 운영자금 부족에 선제적인 대응과 과도한 차입금을 줄이기 위한 유상증자 결정”이라며 “최근 인천 북항배후부지 1200억원과 서울 남영동 사옥, R&D 센터 1800억원 매각 지연으로 하반기 운용자금 부족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한진중공업은 현재 한진중공업홀딩스 소유의 대륜 E&S 등 우량 계열사 지분, 본사 사옥 등의 부동산, 동서울 터미널, 인천 북항 배후부지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3년째 적자인 대성산업도 BBB+에서 BBBO로 갈등됐다. 대성산업은 올해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상환과 금융권 차입금이 3000억원이 대기 중이다. 대성산업의 현금성 자산은 9월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