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1400억원 과징금 이슈로 물류 확장 계획을 올스톱하는 분위기다. 여기다 C커머스 대표 주자인 알리도 최근 유입고객 수 하락 등으로 복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날 인사와 조직개편 뿐아니라 향후에도 온라인 플랫폼 재도약을 위한 신세계의 혁신 드라이브는 계속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은 그간 활발히 해왔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회장 취임 후 사실상 올스톱하고 그룹 경영에만 전념하고 있다. 정 회장은 2006년 그룹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취임했고, 이후 18년 만인 올해 3월 회장으로 승진했다. 모친인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맡게 됐지만, 정 회장이...
회장은 사무실을 둘러보고 떠났지만, 현대차 인사팀은 이사대우를 상무로 승진시키기로 했다. 그에게 방을 주기 위함이었다. 이 얘기가 바깥에 퍼졌을 때 다른 회사에서는 이를 폄하했다. 앞서 말한 공장장 인사까지 들먹이며 저런 즉흥 경영, 즉석 인사로 큰 회사가 굴러갈 수 있을까 걱정했다. 그러나 수시인사는 이후 기업의 주된 패턴이 됐다. 연말까지 기다려...
하지만 지난 해 정기인사에서 이례적으로 외부인사를 대거 영입하며 순혈주의 타파에 나섰고 올해 대규모 투자를 통한 분위기 쇄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연초부터 편의점 미니스톱 인수전에 뛰어들어 성공했다. 이번 인수로 편의점 업계는 빅3 체제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화점도 본점 리뉴얼 등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기로 하면서 입점 콘텐츠도...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두 야당의 보이콧으로 예산 심의는 물론 대법관 인사청문회 등이 올 스톱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변인은 "사법부 주요 직위에 대한 공백은 문재인 정부 들어 벌써 세 번째"라며 "야당은 2주째 계속되는 대법관 공백 문제에 대한 해법을 내놔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성호 대표는 이 글을 통해 “씨엔블루의 ‘캔트 스톱(Can’t Stop)’ 활동 마무리와 함께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들께 한 가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올 하반기에는 정용화씨가 직접 프로듀싱한 솔로 앨범 발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FNC 톡(TALK)을 통해 FNC아티스트와 관련된 소식을 가장...
금융 공공기관장 인사가 올스톱됨에 따라 업무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치금융 논란에 휩싸인 정부가 공공기관장 인사를 전면 중단하면서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행해야 하는 공기업이 핵심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현재 금융공기업 인사 파행은 ‘낙하산 인사’, ‘내정설’ 등으로 정부가 인사에 지나치게 개입한 탓이란 지적이다.
17일 금융권에...
그러나 윤창중 사태로 청와대 인사검증 절차가 올 스톱됐다. 최종 발표 역시 다음주로 넘어가면서 향후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문제는 회장 공석 상황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우리금융 조직이 사분오열되고 일손을 놓고 있다는 것이다.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핵심사업들 역시 결국 차기 회장이 결정돼야 진행될 수 있다.
윤창중 사태로 청와대와 금융당국이 인사의...
하지만 현재 회장이 공석이 되면서 사실상 인수ㆍ합병(M&A)과제는 전면 올 스톱된 상태다.
금융권의 관계자는 “KB금융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CEO를 영입해 어려움을 대처해 나가야 하는데, 강 행장이 혼자 운영해 나가다 보니 한계를 느끼는 것 같다"며 "이렇게 된다면 리딩뱅크 자리를 경쟁은행에 빼앗기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 같다...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보고서에는 이 고문이 스톡옵션을 보유한 것으로 돼 있어 3분기에 스톡옵션이 모두 행사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삼성 구조조정본부의 핵심 인사였던 김인주 전 사장(현 상담역)과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도 스톡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 사장은 약 10만주의 스톡옵션을 모두 정리했고, 윤 전 부회장은 2000년분...
◆KT그룹, 대표이사 교체 및 대규모 '물갈이 인사' 예고
남 사장이 구속되면서 KT는 당장 IPTV(인터넷TV) 상용화, KTF와의 합병 등 현안들을 올스톱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렸다.
우선 KT 수장의 부재로 상용화 예정인 IPTV 서비스의 콘텐츠 수급 문제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KT-KTF 합병 문제도 당분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게다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