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최장수 CEO'로 알려진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세대교체를 위한 용퇴를 결정했다. 1976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54년 동안 몸담은 이 회장은 2003년부터 일동홀딩스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2015년 취임한 종근당 김영주 사장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연임이 기대된다. 김 사장이 이끈 종근당은 연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이 외에 김영주 종근당 사장, 전승호ㆍ윤재춘 대웅제약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 한성권 JW홀딩스 사장 등 전문경영인들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임 횟수에 제한을 두는 회사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약바이오업계는 긴 호흡으로 연구ㆍ개발 성과를 내기 때문에 경영 기간이 긴 편이고, 지난해 업계 성과도 좋았던...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동제약그룹이 명망 있는 회사가 되기까지 수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이겨내고 성공해왔다”고 강조하며 “회사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일동인들과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남다른 공동체의식과 애사심으로 뭉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으며, 이는 일동만의 자랑스러운...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회사를 위해 헌신해 준 일동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돌이켜 볼 때 우리는 어려울수록 더욱 힘을 발휘하고 해법을 찾아내는 저력이 있었다”며 “지금의 일동은 그 때의 일동보다 훨씬 더 강한 만큼 자신감을...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먼저, 지난 한해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회사를 위해 헌신해 준 일동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돌이켜 볼 때 우리는 어려울수록 더욱 힘을 발휘하고 해법을 찾아내는 저력이 있었다. 지금의 일동은 그 때의 일동보다 훨씬 더 강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이정치 일동홀딩스 시무식사를 통해 “새롭게 선포한 비전은 고객과의 약속이기에 강한 책임감과 긴장을 갖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경영목표의 달성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정밀한 예측과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다수의 가시적 성과들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시무식에서 “새롭게 선포한 비전은 고객과의 약속이기에 강한 책임감과 긴장을 갖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목표의 달성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정밀한 예측과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다수의 가시적 성과들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경우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의 재선임이 확실시된다. 이 회장은 2003년 이래 올해로 16년째 CEO를 맡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 이 회장의 다섯 번째 재선임안이 상정돼 통과되면 이 회장은 ‘최장수 CEO’ 반열에 오르게 된다. 제약업계에서는 현재 이 회장에 앞서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과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이 각각 2001년...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2018년 경영목표는 물론 중장기 전략과 다양한 프로세스 및 시스템 혁신 활동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경영목표를 ‘성장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며 “제약 환경의 총체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품질...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올해는 기업분할 이후 맞이하는 본격적인 사업연도로서, 각 회사들의 경영지표 실현과 목표달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회장은 “고객의 가치와 기업의 수익추구가 조화롭게 양립할 때 지속 가능한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품질관리와 프로세스 혁신에 집중해 달라”고...
윤 사장은 기존에는 기존에는 이정치 회장(74)· 정연진 부회장(68)과 공동 대표체제를 구축했지만 분할 이후 처음으로 단독대표를 맡으며 ‘홀로서기 경영’에 나섰다. 이정치 회장과 정연진 부회장은 각각 일동홀딩스에서 대표이사 회장과 부회장을 맡는다.
일동제약은 지분 승계 작업도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 지난 3분기말 기준 지주회사 일동홀딩스의...
윤 사장은 기존에는 기존에는 이정치 회장(74)· 정연진 부회장(68)과 공동 대표체제를 구축했지만 분할 이후에는 홀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창업주 3세의 첫 단독대표이사 체제가 출범하는 셈이다. 이정치 회장과 정연진 부회장은 각각 일동홀딩스에서 대표이사 회장과 부회장을 맡는다.
윤 사장은 2013년 일동제약 대표이사를 맡은 이후 회사 체질 개선을...
주주총회의 의장을 맡은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기업분할을 통해 회사 전체의 자원을 사업부문별로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각 사업의 목적에 맞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분할을 통해 기업환경의 변화와 위협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기업분할계획 승인 외에도 기업분할에 따른 정관...
윤 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일동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지만 기존에는 이정치 회장(74)· 정영진 부회장(58)과 공동 대표체제를 구축했다.
과거 '오너같은 전문경영인'과 공동으로 회사를 경영했던 것에서 벗어나 윤 사장의 첫 ‘홀로서기 경영’이 시작되는 셈이다. 이정치 회장과 정영진 부회장은 각각 일동후디스에서 대표이사 회장과 부회장을 맡는다.
윤 사장의...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 오늘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며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 기술력과 경쟁력, 강력한 브랜드파워, 남다른 애사심의 기업문화 등의 가치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75년 모든 순간 속에 고객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회사의 중대사마다 큰 힘이 돼준 임직원들의 애사심과 공동체 의식이 오늘날 일동의 견고한 역사를 만든 원동력”이라며 “특히 어려움 속에서도 1분기 괄목할 성과를 도출해 일동제약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회사의 중장기...
주주총회 결과 이사 선임건의 경우 이정치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서창록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또 이상윤 전 오리온 감사가 일동제약 감사로 선임되는데 성공했다.
이들 모두 일동제약 이사회에서 추천한 인사들이다. 녹십자가 주주제안한 사외이사와 감사 부의 안건은 모두 부결되면서 녹십자 측의...
이정치 회장은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을 졸업하고, 1967년 일동제약에 평연구원으로 입사했다. 지난 2003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5연임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대표이사 재임 중 연구개발(R&D)ㆍ시설투자ㆍ신시장 개척 등에 주력하며, 꾸준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회장의 재선임을 통해 이러한 중장기 전략을 지속적으로...
주주총회 결과 이사 선임건의 경우 이정치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서창록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또 이상윤 전 오리온 감사가 일동제약 감사로 선임되는데 성공했다.
이들 모두 일동제약 이사회에서 추천한 인사들이다. 녹십자가 주주제안한 사외이사와 감사 부의 안건은 모두 부결되면서 녹십자 측의...
이정치 회장은 “지난해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밸류업, 새로운 출발’이라는 경영 지표와 실행력ㆍ제품가치ㆍ수익성 혁신이라는 3대 혁신 경영방침 하에 많은 분야에서 내실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제도 변화로 인해 약업계 전반적인 영업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로베틴ㆍ바이포지ㆍ젤로빅 등 우수한 합성기술력으로 탄생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