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아파트 흡연장에서 이웃 주민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최성우(28)의 머그샷이 공개됐다.
12일 서울북부지검은 살인 혐의를 받는 최성우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그를 구속기소했다. 최성우의 신상정보는 이날부터 30일 동안 북부지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최성우는 8월 20일 서울 중랑구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70대 이웃 주민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이웃 주민을 살해한 한 혐의로 구속된 최성우(28)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전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성우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검찰은 “최성우의 범죄가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해당되며, 범행 수단이 매우 잔인하고 피해가 중대하다”라며 “공공의...
앞서 백씨는 지난 7월 29일 오후 11시27분경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은평구 아파트 단지 앞 정문에서 아파트 주민 40대 남성 A씨에 일본도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사용된 일본도의 길이는 120㎝로 백씨는 A씨를 향해 이를 여러 차례 휘둘러 살해한 뒤, 약 한 시간 만에 자신의 집에서 긴급 체포됐다.
백씨는 3년 전 재직 중이던 회사에서 퇴사한 뒤 정치·경제...
주차 문제로 다툰 끝에 진검(일본도)을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70대 심모 씨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최근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 명령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사건의 발단은 2021년으로...
한편 최근 일본도 등 흉기로 인한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민 백모씨(37)가 날 길이 75㎝의 일본도로 같은 단지에 사는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일에는 강원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공용 재떨이를 치웠다는 이유로 70대 이웃에게 50㎝의 정글도를 휘둘러 체포되기도 했다.
1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이웃에게 50cm 가량의 정글도를 휘두른 A(61)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39분경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 B씨(70대)에게 정글도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정글도는 5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쉼터에서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백모(37) 씨가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
백 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취재진이 백 씨를 향해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라고 묻자, 그는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칼날 75cm의 일본도를 휘둘러 40대 남성을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부검 결과 피해자는 전신 다발성 자절창(흉기에 의한 상처)에 의한 사망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총포에 비해 도검 소지를 허가하는 제도상 허점이 많아 발생한 일"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손수호 변호사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일본도로 이웃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 대해 올해 7건의 신고가 연루된 것이 확인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체포된 백모(37)씨와 관련한 112 신고가 올해만 총 7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에는 백씨가 신고당한 것도 있으며 백씨가 직접 신고한 것도 있다. 신고 내용은 “이상한 사람이 소란을 피운다” 등으로 경찰이 출동한 이력도...
경찰이 서울 은평구 아파트에서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 백모 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1일 서울 서부 경찰서는 전날 긴급체포한 피의자 백 씨에게 구속영장과 함께 마약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백 씨는 29일 오후 11시 30분께 아파트 정문 앞에서 날 길이 75cm의 일본도를 휘둘러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시 은평구 한 아파트 입구에서 흉기를 휘둘러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 27분께 살인 혐의를 받는 A(37)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서울시 은평구의 한 아파트 정문에서 40대 아파트 주민 B 씨에게 흉기로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약 80㎝ 길이의 대검을 흉기로 사용해...
“셰익스피어는 ‘이웃을 위해 베푼 자비와 선행이 촛불처럼 세상을 빛나게 한다'는 포샤의 대사를 통해 인간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희곡 ‘줄리어스 시저’에선 시저를 살해하고 당위성을 설명한 브루투스에 열광했던 군중이 브루투스에게 억울하게 칼을 맞은 시저의 심정을 대변한 안토니우스의 연설에 환호하며 브루투스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2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40분경 살인미수 혐의로 남성 A씨(40대)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경 강서구의 한 빌라 현관에서 이웃에 사는 여성 B씨(50대)와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흉기에 피해를 입은 B씨는 심정지...
이웃을 폭행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50대가 체포됐다.
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26분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고시원에서 이웃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남성 A씨(50대)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사망한 B씨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며 “B씨가 내 험담을 하고 다녔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옆집 나무가 자택 태양광 시설을 가린다는 이유로 이웃을 살해한 40대에게 대법원이 징역 23년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이웃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살인·특수상해)와 음주운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4월 3일 강원 철원군 단독주택에서 이웃...
검찰이 자택에서 어머니를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방치한 아들에게 징역 22년이 선고되자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임선화 부장검사)는 9일 존속살해 사건 피고인 A(52) 씨에게 징역 22년, 전자장치부착명령 1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한 점, 피고인이 범행 후 사망한...
한편 A씨는 지난해 7월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한 아파트에서 동거녀 B씨(20대)를 집에 있던 흉기로 190여회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소장에는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동거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이웃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던 A씨가 B씨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듣자 격분한 나머지 범행했다고 담겼다.
A씨는 범행 직후 흉기로 자해하며 112에 이를 직접...
그리고 피해자의 차량을 끌고 집으로 가 차고를 이용해 집으로 침입한 뒤 아빠를 살해했다고 봤다.
피해자의 이웃들은 가족에게 일어난 일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그것은 유씨의 이웃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유씨는 부촌은 아니었지만 해당 동네에서 자가로 입을 사 거주 중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두 아이의 아빠인 그가 모든 삶을 망가트릴 짓을...
이웃과 말다툼을 벌이다 이웃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일 서울고법 형사7부(이규홍 이지영 김슬기 부장판사)는 이웃을 흉기로 찌른 A(62)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살인미수,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에 있는 한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A 씨는 지난해 5월 복도에서 마주친...
30일 연합뉴스와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오후 4시 40분 경남 사천시 사천읍의 한 빌라 계단에서 위층에 사는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우연히 계단에서 B씨를 마주치자 층간소음에 대해 항의하다 시비 끝에 집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추격전 끝에 오후 6시 40분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