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그룹은 1976년 창립해 영인과학, 영화과학, 영린기기, 영인프런티어, 에이티프런티어, 와이에스앤, 크로매스 등 16개 계열사로 구성된 과학기술 전문기업이다. 현재 세계 첨단과학연구 시험장비의 국내 보급 및 지원, 화학·생물분석 서비스와 함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정밀과학 분석장비와 생물공학 제품을 수출하며 사세를 키워가고 있다.
◇이순길 회장·딸 이지
영인프런티어 창업주인 이순길씨가 장내매수로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영인프런티어는 10일 공시를 통해 이순길씨까 지난 3월 3일 장내매수를 통해 추가 10만주를 취득해 종전 보유수량 71만1773주에서 81만1773주로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취득단가는 3405원이다.
이순길씨는 영인계열의 모태기업인 영인과학의 설립자로 영인계열의 핵심계열사
영인프티어는 19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이순길외 2명이 11만155주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해 0.7% 확대된 49.37%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회사의 실적개선이 뚜렷하고, 전체 시황도 좋아지고 있는 만큼 바이오 회사로서의 입지구축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 최근의 금융불안에 의한 낮은 시가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
비상장 과학기자재 업체인 영화과학이 상장사를 타깃으로 합병을 추진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영화과학은 상장사와의 합병을 위해 최근 금감원에 등록법인 신청을 완료했다.
금감원 등록은 비상장사가 ▲기업공개(IPO) 등을 위해 유가증권(주식, 사채 등)을 발행하거나 ▲상장사와 합병을 하고자 할 때 해야하는 사전 준비절차다.
장외바이오업체 랩프런티어 대주주가 경영권을 인수한 유젠텍이 적대적 M&A 방어책 마련에 나섰다.
8일 유젠텍은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주주총회 소집통지 공고사항'에서 적대적 M&A에 대비하기 위해 경영권 방어를 위한 조항 보완을 목적으로 초다수결의제 및 황금낙하산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정관변경안 등은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
장외 항체신약 바이오업체 랩프런티어는 13일 최근 유젠텍을 통한 우회상장설과 관련 "사실 무근이며, 회사 내부에서도 우회상장과 관련 그동안 논의조차 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랩프런티어는 최근 대주주인 이순길씨와 그의 자녀들이 코스닥기업 유젠텍의 최대주주 지분 인수과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일부 언론 등을 통해 우회상장설이 제기됐다.
랩프런
장외바이오업체 랩프론티어와 영인과학의 대주주들이 코스닥기업 유젠텍을 인수한다.
유젠텍은 11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 945만4253주 중 600만주와 경영권을 이지민, 이혁근, 이순길씨 등 6인에게 6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젠텍의 전 최대주주들은 매각 대상 주식을 포함해 최대주주가 보유한 945만주에 대한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