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승이선희
가수 이선희의 아버지가 대처승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선희는 지난달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고 밝혔다.
이미 한 번 ‘대처승’이 화제가 됐지만, 12일 힐링캠프가 재방송되면서 이선희의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는 사실이 다시 화제가...
이선희는 “아버지 때문에 유년시절을 숲 속에서 살았다. 학교는 도시인 논현동에서 다녔지만, 방과 후에는 외부와 차단된 산사에서 살았다”며 남다른 유년시절을 전했다.
대처승을 접한 네티즌은 "대처승, 아내를 두고 있는 승려네", "대처승, 이선희 노래의 비밀인가", "대처승, 이선희 집안이 이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억불 정책 속에서 사찰의 살림을 관장하는 승려를 수행승인 이판승에 대응하여 사판승이라 부른데서 결혼한 승려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대처승은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 흔한 일본 불교의 영향으로 크게 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처승 소식에 네티즌은 "대처승, 몰랐던 사실이다" "대처승,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