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1995년 12월 이민화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벤처'라는 용어마저 생소하던 시절 13명의 기업인이 모여 협회를 구성했다. 당시 고 이민화 메디슨 대표를 비롯해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장흥순 터보테크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경제구조를 신산업 중심인 벤처로 변화시키고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벤처기업협회 설립은 국내에서...
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광주시, 산업은행, 한국기업데이터, NICE평가정보, 기술보증기금, 한국여성벤처협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이 후원한 올해 대회에는 전국 벤처스타트업 CEO 2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정재계 인사들의 참석 또한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28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끝으로 그는 얼마 전 작고한 고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에 대해 “대한민국 벤처기업 생태계의 터전을 만드신 큰 별이 지셨다”며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상생 협력을 고민하셨던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우리나라 벤처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수=이재훈 기자 yes@
한편 박 장관은 얼마 전 작고한 고 이민화 초대 벤처기업협회장을 추모하기도 했다.
박 장관은 “고 이민화 명예회장은 우리나라의 기술독립을 이룬 진정한 벤처인이었다”며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역사를 만든 장인의 뒤를 이어 후배 벤처인들이 일본 수출규제와 4차산업혁명의 파고를 뚫고 위기를 기회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겸 KCERN 이사장을 비롯해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 서동원 전 규제개혁위원장, 이상일 전 국회의원, 오세인 전 광주고검장은 고문에 선임됐다.
거래소 회원의 영업행위와 관련된 민원분쟁의 자율 조정을 위해 자율규제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는 형태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임됐다....
23일 공식 출범식을 가진 벤처기업협회 산하 벤처스타트업위원회는 17개 중견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지원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의 대정부 정책 제언 기능에 초점을 맞춰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벤처기업협회가 아직 뚜렷한 대정부 창구를 구성하지 못한 스타트업계를 포용하게 되면 그만큼...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국가와 산업 차원을 넘어 개별 기업 차원에서 4차산업화 할 수 있는 혁신 모델을 제안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벤처썸머포럼은 여타의 포럼과는 달리 선후배 벤처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간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희망과 열정을 충전하고 따뜻한 교류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이 될 것”...
현장 심사는 이민화 벤처기업협 명예회장(KAIST 교수)과 이의준 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콘텐츠경영연구소장), 박민수 이투데이 편집국장(부사장)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히 진행했다. 심사위원단은 각 스타트업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PT)이 끝날 때마다, 기술과 제품의 차별성이 무엇인지, 시장에서 통할 남다른 상품성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의...
이 자리에는 김형영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배금철 기술보증기금 중앙기술평가원장, 이창헌 한국 M&A거래소 회장,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M&A센터장 등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벤처창업 이후 세계로 가는 길은 상생형 M&A의 활성화”라며 “상생형 M&A가 대기업에는...
“벤처기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들의 인식을 ‘위험’에서 ‘기회’로 바꿔야 한다”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이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인식 개선을 꼽았다. 실패의 비율을 줄이고 성공했을 때 보상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민간 4개 단체는 29일 광화문...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은 개막식에서 “천억 벤처의 85%가 수출기업이라는 사실에서 보여주듯 벤처 역시 글로벌 경쟁력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필수”라며 “2박 3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이 벤처의 미래경쟁력과 글로벌 진출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위기를 발전의 계기로 승화시키는 지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은 ‘벤처...
마지막으로 “내년 벤처 20년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전진해 모두 다 살아있는 벤처의 별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벤처기업협회벤처썸머포럼에는 남 회장을 비롯해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벤처기업 CEO와 유관기관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개막 첫날에는 ‘벤처 2.0 벤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기조강연과 변대규 휴맥스 대표의 ‘벤처 글로벌 진출과 혁신의 경험’을 주제로 리딩벤처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벤처기업 글로벌화 추진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이종갑...
이날 포럼에서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은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벤처기업과의 공동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크라우드 펀딩 관련법이 2년째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에서 과도한 자영업을 줄이고 혁신적인 창업을 위해 한국형 크라우드 펀딩 제도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입법 방향으로는 소액 투자는 유지하지만 연간 투자 한도는 폐지하고, 엔젤에 준하는 세제...
한국 경제의 양대 과제는 ‘생계형 창업의 정예화’와 ‘벤처형 창업의 확대’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의 유일한 대안이 창업이라는 것은 전 세계 선진국 간에 합의된 결론이다. 그런데 모든 창업을 활성화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연간 100만개의 업체가 생겨나고 90만개의 업체가 폐업하는 생계형 창업은 성장에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창조경제연구회가...
그런데 벤처기업에 인재 유입이 중단됐다. 그 결과는 성장의 정체다. 우수 인재가 벤처를 외면하고 공무원과 대기업으로 쏠리고 있다. 2002년 벤처 건전화 정책 이후 벌어진 현상이다.
2001년 미국 나스닥의 IT주가가 폭락했다. 한국 코스닥의 벤처 주가도 동일한 패턴으로 폭락했다. 이는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비슷하게 나타난 신경제 구조조정 과정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아마존과 같은 세계적 온라인 유통기업은 절대 탄생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온라인 결제 방식이 복잡하고 번거로운 공인인증서 중심으로 발전해 온 것에 대한 이민화 한국벤처협회장의 일갈이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승부처가 마케팅에서 결제 시스템으로 옮겨 가고 있다. 아무리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과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