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현대백화점 사외이사,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외이사 및 감사로 선임된다.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은 LF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검찰 출신 인사는 14명이었다. 대표적으로 삼성에스디에스는 문무일 전 검찰총장을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로 선임한다. 이동열 전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대한전선, 현대위아), 차경환 전...
이날 양창수(68ㆍ사법연수원 6기) 전 대법관을 대신해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1명(김재봉 한양대 교수)의 위원을 제외한 13명의 위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9시간가량 검찰과 삼성 측에서 각각 준비한 A4 용지 50쪽 분량의 의견서와 30분간 이어진 구두변론을 토대로 논의했다.
수사심의위 일정은 애초 오후 5시 50분께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위원들의 질의와 토론이...
법조계와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문화·예술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4명의 현안위원과 위원장은 검찰과 변호인 측이 각각 배부한 A4 50쪽의 서면 의견서와 프레젠테이션(PT) 변론을 듣는다.
오전에는 먼저 주임검사인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이복현(48·사법연수원 32기) 부장검사가 30분 간 구두 변론을 진행한다. 검찰측에서는 최재훈(45ㆍ35기) 부부장...
사무금융노조 산하 80여개의 지부 사업장 중 첫 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조인식에는 윤경은 KB증권 사장,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이동열 사무금융노조 KB증권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노사 양측 대표는 합의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으며, 윤 대표와 김 위원장이 인사말을 주고 받았다.
윤 사장은 “사회연대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특히 나라의 미래인...
일부 소액주주들과 노동조합은 합병비율이 불합리하다며 주식교환 반대와 주총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교환비율은 현대증권의 적정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이례적으로 빠르게 주총 일정을 진행해 7만명에 이르는 소액주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지 못한 상황에서 날치기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
현대증권 이동열 노조위원장은 "이번 현대증권의 상장폐지는 상장회사인 현대증권과 비상장사인 KB투자증권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안하고 통상적인 합병에서 벗어난 사례"라며 "상장회사인 현대증권의 가치를 주가와 시장거래가 등 자본시장법 기준으로 평가하면 양 사의 합병 비율은 5:1 또는 3:1이 되는게 마땅한데, 이번 합병 비율은 납득하기 어려운...
현대증권 이동열 노조위원장은 "이번 현대증권의 상장폐지는 상장회사인 현대증권과 비상장사인 KB투자증권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안하고 통상적인 합병에서 벗어난 사례"라며 "상장회사인 현대증권의 가치를 주가와 시장거래가 등 자본시장법 기준으로 평가하면 양 사의 합병 비율은 5:1 또는 3:1이 되는게 마땅한데, 이번 합병 비율은 납득하기...
이동열 노조위원장은 "노동자의 권익을 묵살하고 증권업종을 파괴한 자본이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제외 된 점은 매각측의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KB금융지주가 향후 현대증권 경영 비전과 청사진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면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노조는 합의 없는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등의...
"작은 첫 발의 승리다."
이동열 현대증권 노동조합 위원장은 31일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이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현대증권 노조는 잠재 인수 후보자 가운데,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실제 노조는 이 날 오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방문해 반대 의지를...
한편 지난 29일 진행된 현대증권 노조 신임 집행부 선거에서 그동안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인수 반대를 공식화 한 이동열 위원장이 연임됐다. 이 위원장은 연임 직후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반대 행보를 강력히 전개중이다.
실제 이 날 노조는 현 회장 방문을 비롯 오후 6시반부터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인수 저지 반대 전 조합원 집회도 진행한다.
이동열 노조위원장은 “잇단 인수합병으로 동원그룹이 증권업에서 덩치를 키워 온 한국금융지주가 이제는 대형사인 대우증권과 현대증권 인수에도 뛰어들었다”며 “그러나 지금 증권업은 과도한 수수료 경쟁으로 미래조차 담보하기 힘들고 대형사간 규모의 경쟁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양사 중첩되는 부문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매각작업이 막바지에 접어 든 현대증권 13대 노조위원장에 기존 위원장직을 맡던 이동열 위원장이 선임됐다. 이 위원장은 한국투자증권의 현대증권 인수를 반대해왔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마감 된 제 13대 현대증권 신임 노조 집행부 선거에서 이동열 노조위원장이 69%가 넘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그의 임기는 3년이며, 이번 선거에는 이 위원장을...
우선, 기호 2번 후보로 나선 이동열 전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공식적으로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반대입장을 공식화했다.
그는 한국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조합원의 생존권과 영업권에 대한 보장은 커녕 피인수 회사의 인력을 내보내는 구상을 진행중이라며 우려감을 표했다.
이 전 위원장은 "앞서 한국금융지주는 과거 동원증권과 합병 당시 한투 출신을 모두...
24일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성명서를 내고 "한국금융지주는 현대증권 인수로 사업적 시너지는 고사하고 자기자본 규모의 증대에만 관심이 있을 뿐, 증권업의 발전과 현대증권의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또한 한국금융지주는 정액 수수료 등 과도한 수수료 경쟁을 유발해, 증권업 발전을 저해한 자본임이 명백하다"고...
애초 현 이동열 위원장 등을 포함한 집행부 임기는 7월 말이다. 때문에 내부 규약상 임기 1개월전인 5월에서 6월 사이 차기 집행부에 대한 선거가 이뤄지는데, 이번엔 일정보다 빨라진 것이다.
이 위원장은 "현대증권 우선협상자가 발표 되는 4월경엔 차기 집행부 선거 등으로 인해 노조의 공백이 우려가 된다"며 "이에 따라 집행부 공백을 최소화 하고...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이번 매각은 원칙적으로 모기업의 잘못으로 진행되는 것인 만큼,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조합원의 생존권과 영업권에 대한 보장이 없는 현대증권 재매각을 반대한다”며 “또한 현대증권 독립경영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조는 우선협상대상자 4대 불가 원칙과 관련 △먹튀 자본의 현대증권...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대주주의 재산권만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는 파킹딜을 포함한 어떠한 가매각도 반대하고 이는 현대증권의 발전을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진성 매각을 위해 우선매수권을 빨리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직원들이 모진 고통 속에서 흘린 피와...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생존권과 영업권을 위협하는 매각은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면서 "현대상선의 재무적 위험으로 인해 현대증권 조합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특히 노조는 현대증권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경영을 다 할 수 있는 주체가 인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증권은 17일 윤경은 대표이사와 이동열 노조위원장이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 상생 합의서'와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 상생 합의서는 사측이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노조측은 회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건전한 직장 질서와 상호 배려의 문화를 만드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산업은행이 현대그룹에 요구한 재무구조 개선 일환으로 현대증권 매각이 포함됐고, 매각 주간사로 산은이 나선 만큼 이번 매각 무산 이후 발생할 재무구조 악화에 대한 책임이 크다”며 “모기업 재무구조 악화가 더 이상 현대증권 조합원들의 생존권 불안으로 번지지 않도록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노조는 산업은행이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