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후 4주 이내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방문 이력을 자세히 알려야 한다. 귀국 후 4주 이내에 헌혈은 삼가야 한다. 헌혈 보류기간은 방문 국가 및 기간에 따라 다르므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힘찬병원 의료진이 중기 무릎관절염 환자의 골수 흡인 농축물(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BMAC) 관절강내 주사치료가 통증을 감소시키고 무릎 관절 기능을 개선한다는 연구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2일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 정형외과 연구팀에 따르면 해당 시술방법은 환자 본인의 골반 위쪽 부위 장골능에서 골수를 뽑고 특수키트를 이용해...
의사와 충분히 소통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이 환자들의 요청이다. 진료 시간이 너무 짧아 자신의 상태조차 제대로 물을 수 없다는 불만이 크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의료서비스 경험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의사들의 외래 진료 시간은 평균 8.9분으로 나타났다. 환자 1만6466명 중 절반에 가까운 49.2%가 외래 진료 시간이 1∼5분에...
뇌전증 치료 및 상담 전문 시스템이 구축된 ‘거점 뇌전증 지원병원’은 일본이 28곳, 미국이 260곳을 운영 중이지만 한국엔 없다.
한국은 소수의 대형 병원으로 환자들이 몰려 진료의 질이 더욱 하락하는 양상이다. 뇌전증 전문 의료진을 두고 수술까지 가능한 병원은 국내 6곳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4곳은 서울에 있다. 반면, 일본은 각 지역의 뇌전증 치료가 질적으로...
한국신장암환우회는 상담, 모임, 심리프로그램 등 환자 지원, 올바른 치료 정보 공유를 위한 의료진과의 세미나, 치료 접근성 및 정책 개선 활동, 신장암 인식 개선, 해외 환자단체 연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 대표는 “신장암은 발병률 측면에서 10대 암인데도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으로, 환우와 가족들에 대한 가족, 직장, 지역사회...
상담이 필요한 환자가 루닛케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암 전문 전화 상담의료진이 예약한 날짜에 전화한다.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원하는 일정에 정기적인 상담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루닛케어플러스를 1개월 이상 사용한 환자는 “가족들이 걱정할까 봐 말하지 못했던 항암 치료 중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불안함이 해소됐고, 부작용을...
본인이 어떤 고혈압약을 복용하는지 확인하고, 전문 의료진과 상담해 자신만의 적정 수분 섭취량을 숙지해야 한다.
우종신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는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점도가 높아져 끈적거리는 상태가 되고, 이는 심장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까지 초래할 수 있다”라며 “그렇다고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액량이 증가하고 심장에 무리를 줘 심박출량이...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대학생 G씨(22)는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미국 여행을 가기로 했다. 장거리 비행이 처음인 G씨는 첫 미국 여행에 잔뜩 기대했다. 그러나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극도의 공포를 느꼈다. G씨 일행은 무사히 미국에...
강 교수는 “각 지자체는 관내 보건소나 일차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교육하고 체중 조절을 위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또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체육 활동 프로그램과 운동 시설도 대폭 늘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비만이 중증질환으로 이어지기 전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아울러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 비행 중 스트레스 사건을 경험한 승무원에게는 트라우마 관리를 위한 상담도 지원한다.
기내 응급 환자 발생을 대비한 지상 의료 시스템도 이곳에서 가동된다. 숙련된 의사들로 구성된 ‘24시간 응급의료콜시스템’을 통해 기내에서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실제로 지난 2월 네팔행 항공기에서 환자가 발생했으나...
한 총리는 또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강화해 환자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분들의 소진을 막고 중증·위급환자분들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내일부터 중증‧응급환자를 집중치료하는 상급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 군의관 120명을 추가로 파견해 당직 근무와 수술 지원 등을 통해...
관련 의료진 등이 참석해 로봇 수술 5000례 달성을 축하했다.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국내 로봇수술 도입 초창기인 2013년 12월 다빈치SI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수술을 시작했으며, 로봇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보다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다빈치Xi 로봇 수술 장비 2대를 추가 도입했다.
성빈센트병원은 로봇수술...
이 밖에도 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및 HPV DNA 검사에 대한 정보를 담은 캠페인 교육자료를 제작해 의료진의 검사 상담용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병·의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이 정확한 HPV DNA 검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검사에 나서길 바란다”며...
두 서비스는 전국 종합병원 중심 의료기관 92곳에 도입돼 활용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종합병원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개발된 음성인식 상담분석 서비스와 AI 음성 판독 서비스는 정신건강의학과 및 신경과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의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의료진들이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매년 5월 첫 번째 토요일은 ‘세계강직성척추염’의 날이다. 강직성척추염은 주로 노인에 발생하는 척추 질환과 달리 20~40대 남성의 발병률이 높다. 보통 10대부터 20대 사이 첫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이 캠페인은 새로 진단받은 난소암 환자 중 조건에 부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의 상담 이후에 검사가 진행된다. 의료진은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HRD 검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신청자의 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퍼스트캠페인은 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연정 한국다케다제약 의학부...
AI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선도 사업을 통해 소아 보호자 대상 건강상담 지원, 질병 예측 알림과 함께 의료진의 환자별 증례 분석, 처방 보조 등 소아 건강지원 특화모델 개발·실증을 위한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지원(80억 원)할 예정이다.
심리케어․정신건강 분야는 우울증, 자살 등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편견과 사생활 노출 등으로 치료를 꺼리는...
의료진이 충분히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지 못하는 빈자리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츠앤마켓츠(Markets and Markets)는 글로벌 디지털치료제 시장이 2023년 61억 달러(약 8조 원)에서 2028년 219억 달러(약 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치료제 개발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이 가장 활발하며, 유럽이 뒤를 잇고 있다.
그러나 국내...
이날 열린 행사가 열린 단양 매포읍에서도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및 치과 진료, 구강관리검사, 검안, 건강관리 교육 등 보건·의료와 법률·세무상담, 농기계·차량 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졌다.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은 한방내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 침구과 등 14명의 의료진이 침과 뜸 시술 등을 진행하고, 보건의료통합봉사회에서는...
주요 거점 병원과 각 지역 1차 의료기관을 우선 대상으로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문 상담 서비스와 의약품 및 의료 정보 제공, 건강 관리 서비스를 차례로 지원한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진 모집을 위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대부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하고 4월 중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KHUB 비대면진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