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은 소녀 가장에서 상류층 자녀로 출생의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 은현수의 파란만장한 삶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정윤은 수상소감에서 "연기생활 시작하고 항상 후보로만 올랐는데, 상을 받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기를 시작하고 좋은 인연을 맺게 된 분들에게 감사하다. 열악한 환경...
2일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가 복수호(강성민) 장서준(이중문)과 끝내 이별을 고하며 제 갈길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를 만난 수호는 "너 요새 잘나가더라. 이러다 최연소 대표이사 되는 거 아니냐"라며 "네가 잘 돼 좋다"고 했다. 이어 그는 "만약 너와 내가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했을까...
자신을 찾아온 수호(강성민 분)에게 복희는 “은현수(최정윤 분) 잡아라”면서 “대복상사가 다시 일어서려면 JB그룹 사위가 되는 길밖에 없다”고 터무니 없는 말을 내뱉었다. 수호는 그런 복희를 보며 “나 떠날 거다. 마지막으로 찾아온 거다”라며 대복상사에 미련이 없음을 알렸다.
복희의 수감으로 끝난 ‘청담동 스캔들’은 에필로그로 강복희의 이야기를 그렸다....
2일 오전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는 은현수(최정윤)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그리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이날 방송에서 은현수는 JB그룹 새 본부장으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또 장서준(이정문)과의 로맨스에 있어서도 열린 결말을 통해 긍정적 사고를 가능케 했다.
역대급 악역을 선보인 김혜선은 마지막까지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강복희의 모습을...
2일 방송 예정인 '청담동 스캔들' 119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와 최세란(유지인)은 사라진 우순정(이상숙 분)을 찾아간다. 우순정은 자기 앞에 앉은 최세란에게 "거기 누구시냐구요"라며 앞을 보지 못함을 드러냈고, 이 모습을 바라보던 은현수는 숨죽여 오열했다.
하지만 현수는 그동안의 아픔과 시련을 딛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JB그룹의 본부장이 된다....
앞서 복희는 자신의 이중장부와 배임 횡령 증거자료를 빼앗기 위해 사람을 시켜 은현수(최정윤 분)와 우순정(이상숙 분)을 다치게 했다.
이날 체포된 복희는 현수를 불러 "너도 알지 않느냐. 나는 언제나 위기 때마다 빠져 나왔다. 그래서 보란 듯이 널 비웃어줬다. 내가 이번에도 못 빠져 나갈 거 같으냐. 두고봐라. 여기서 나가면 반드시 재기해서 내가 너...
형님이 주셨다”라고 대답했고, 복희는 “그러니까 은현수가 왜 그걸 너한테 줬느냐”고 되물었다.
재니는 황당하다는 듯 웃으며 “왜긴 왜냐. 처음부터 내 것이었으니까 준 거다”라면서 “그거 우리 아빠 거였잖아. 그걸 당신이 다 빼앗아 간 거잖아. 우리 아빠 회사 무너뜨리려고 뒤에서 작업한 사람 바로 당신 강복희잖아”라고 그동안 숨겨온 본심을 드러냈다....
은현수 쟤가 너한테 어떻게 이간질했는지 모르겠지만 듣지 마. 글쎄 쟤가 제니퍼 리란다”라고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그런 복희의 말에 세란은 “너 나한테 속았어. 처음부터 해외 투자자 따위는 없었어”라면서 “너 내 장난에 놀아난 거라고”라고 말했고, 복희는 “그럴 리 없어”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소리를 질렀다.
복희는 “너처럼 착하고 좋은 애가...
26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서는 은현수(최정윤)가 소송을 계속할 것을 밝히는 모습이그려졌다.
이날 강복희는 이코노매거진에 전화해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코노매거진 측은 "합의 안하고 우리 언론사와 은현수씨 명예 보상 받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복희는 "광고주로서 몹시 불쾌하다"며...
최세란은 이를 제니퍼리에게 말했고 은현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제니퍼리의 정체는 바로 은현수였던 것이다. 제니퍼리의 정체가 은현수로 밝혀지면서 앞으로 은현수가 강복희 복수를 예고했다.
‘청담동 스캔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이제 복수하는구나”, “‘청담동 스캔들’ 이제 김혜선 어떡하냐”, “‘청담동 스캔들’...
엄마 손으로 대복상사에 흠집내니까”라고 쏘아붙였고, 복희는 “대복상사에 흠집낸 사람은 내가 아니라 은현수야!”라며 소리쳤다.
아직도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못한 복희를 본 수호는 “당분간 조용히 계시라. 수습할 방법 찾을 테니까”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복희는 수호가 사무실을 나가자마자 박비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박비서는 복희의...
24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2회에서 장서준(이중문 분)이 은현수(최정윤 분)에게 가슴에 넣어 놓은 붕어빵을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준은 은현수와 복수호(강성민 분)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서준은 현수에게 “좀 전에 복수호씨 나가던데 또 자기한테 돌아와 달랬냐”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현수는 아니라고...
이날 세란은 현수(최정윤 분)가 복희(김혜선 분)에 대한 복수를 위해 청담동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폭로 기사를 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모른 채 하며 “너 정말 은현수씨한테 이런 짓을 했어?”라고 물었다.
복희는 “아이구 아니야, 나를 뭘로 보는 거야”라고 잡아떼며 “현수 걔 정신적으로 문제 있었어. 과대 망상에 우울증까지 있었어. 경호와 주나를...
하지만 은현수는 물러서지 않았다. 은현수는 “그럴 수는 없다”며 “시시비비를 가릴 거다. 왜 증거가 없나. 내가 산 증인이다”라고 말했다.
억울함을 참지 못하던 복희는 은현수를 상대로 고소를 하겠다고 밝혔고, 현수 역시 복희의 고소에 맞고소로 대응해 복희를 놀라게 했다.
재니(임성언 분)는 복희의 사무실로 찾아와 “증거도 증인도 있답니다. 맞고소 했고...
너를 두드려 패고 싶지만 은현수 씨가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현수(최정윤 분)의 말을 전했다.
앞서 현수는 재복을 찾아와 주나를 용서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재복은 모든 걸 용서한 현수의 모습에 더욱 더 미안해했다.
재복은 주나에게 “은현수씨가 너 동생이라더라. 너한테 화내지 말래. 보듬어달래. 그래서 봐주는 거야”라면서 “엄마한테 가봐. 가서...
23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극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연출 정효) 111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의 ‘청담동스캔들’ 특집기사가 만천하에 공개된 후 강복희(김혜선)가 흥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사의 주인공인 강복희는 은현수에 전화를 걸어 “허위사실 유포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 당장 기사 내리고 사과문 올려”라고 따졌다.
은현수는...
이날 방송에서 세란의 병문안을 갔던 재니가 사무실로 돌아와 복희에게 “세란이 아줌마 은현수에 대한 반감이 너무 크더라, 은현수 이야기가 나왔는데 치를 떨면서 싫어하더라”고 거짓으로 보고했다. 이를 들은 복희는 “그래서 내가 손 좀 써놨지”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기분이 좋아진 복희는 세란의 전화를 받고 세란을 찾아갔다. 복희의 악행을 모두 알게...
이날 ‘청담동 스캔들’110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와 최세란이 30년 만에 친모녀 관계로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고, 오열한 두 사람은 강복희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청담동 스캔들 110회 방송에 네티즌들은 "청담동 스캔들 110회, 김혜선 언제부터 당하는거임?", "청담동 스캔들 110회, 일본 여행 중이라 청담동 스캔들을 못 본다...
22일 방송된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김지은 극본, 정효 연출) 110회에서는 최세란(유지인)과 은현수(최정윤)가 30년 만에 친모녀로 만나 서로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세란은 은현수를 찾아가 “어디 갔다 왔니. 얼마나 기다렸는데. 예쁘게 잘 컸구나. 미안하다. 엄마가 못 알아봤어"라고 말했고 은현수는 눈물을 흘렸다.
최세란은...
“현수 지금 어디에 있니?”라고 물었고, 재니는 세란을 현수가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
청담동 스캔들 109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109회, 진짜 결국엔 복수를 또 못하게 되는 건가”, “청담동 스캔들 109회, 내년이 돼야 복수를 할 것 같네요”, “청담동 스캔들 109회, 은현수 저 답답이. 복희 저 만능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10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