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구는 24일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에너지취약계층 으뜸효율밥솥 교체 전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역의 에너지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맛있고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3000만 원 상당의 으뜸효율밥솥을 후원했다.
일반 전기밥솥은 긴 시간 전력을 소비하는 ‘보온...
예금보험공사는 으뜸저축은행 부실관련자 장 모 씨의 캄보디아 은닉재산 92억 원을 회수 완료하고, 은닉재산 신고자에게 ‘은닉재산 신고센터’ 설립 이래 최대 포상금인 5억4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수금액은 해외 은닉재산 회수 사상 최대 액수로, 여기에는 지난 2013년 11월 ‘은닉재산 신고센터’에 신고가 된 부실관련자의 토지매매계약서...
예보는 으뜸저축은행의 파산 주범자인 부동산개발업자 장모(58) 씨가 캄보디아에 차명으로 숨겨 둔 부동산에 대해 800만 달러(약 92억원)를 현지 소송을 통해 회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으뜸저축은행은 부실대출 등으로 2009년 8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이후 2010년 4월 파산했다.
예보에 따르면 장씨는 2004년부터 영업정지 직전까지 저축은행 경영진과 짜고 대출한도가...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즉시 NH저축은행으로 개명하고 무수익여신(NPL) 비율을 종전 12%에서 1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임 회장은 “앞으로 농협금융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농업의 경제사업과 연계한 영업에 집중해 농식품 기업금융의 비중을 현재 23%에서 50%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과 유통을 연계한 판로 확대와 경영개선 등 융·복합...
예금보험공사 지난 5월17일 예쓰저축은행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호산업을 선정했다. 예쓰저축은행은 전북ㆍ으뜸ㆍ전주ㆍ보해저축은행 영업정지 이후 예보가 인수한 가교저축은행으로 호남지역에 영업망을 갖고 있다.
이병주 덕송학원(전주 덕진중학교) 이사장이 대표인 삼호산업은 삼송개발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예금보험공사는 파산선고된 제주 으뜸저축은행의 고액 채무자가 은닉하고 있던 재산을 찾아내 10억원을 회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으뜸저축은행 고액 채무자 ‘㈜A주택’이 ‘㈜B건설’이라는 차명회사를 통해 보유중이던 충북 제천 시내 2만2000여㎡ 규모의 아파트 건설부지를 가압류한 뒤 법정공방 끝에 지난 5월 10억원을 회수했다.
예보는 공사 내...
증권·저축은행 등 비은행권역은 아직 실시치 않고 있는데 1분기 내로 시범 시행에 돌입할 계획이다.
금감원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가입신청은 거래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기타 기관을 통해서는 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없다. 이를 역이용한 제2의 피싱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의 첫번째 단계로 이용자들은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야...
9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예쓰(전북, 으뜸, 보해, 전주)저축은행의 순손실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2회기 1분기 기준(7~9월) 당기순익은 마이너스 62억원으로 이는 2011회기 1분기(7~9월)(마이너스 29억원)의 두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해 9월말 고정이하 여신비율도 40.61%로 위험 수준에 달했다. 이는 같은해 6월말( 39.07%)보다 1%포인트 높아진 것이며...
예쓰저축은행(전북·으뜸·전주·보해저축은행)의 자본잠식률은 지난해 6월 66.9%였으나 같은 해 9월 85.4%로, 예솔저축은행(부산·경은·토마토2저축은행)도 같은 기간 24.4%에서 36.51%로 악화됐다.
예나래(전일·대전·한주저축은행) 역시 같은 기간 15.7%에서 16.29%로 빠르게 악화됐다. 이외 자본잠식이 진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저축은행들도 평균 자본잠식률이...
예쓰저축은행은 옛 전북·으뜸·전주·보해저축은행 등의 계약을 이전받은 곳이다. 예한별저축은행은 옛 진흥저축은행의 계약이 이전된 가교저축은행이다. 이번 지분매각에서는 별도의 자금지원은 없다. 인수희망자는 지분 전량에 대한 인수가격을 제시해야 한다.
입찰자는 상호저축은행법 등 관련 법규에 의한 상호저축은행 대주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예쓰 및...
특히 해외발견 재산중 으뜸·부산과 부산2, 에이스 저축은행 부실자와 관련해 89.2억원이 발견됐으나 회수액은 전무하다.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위해 지난 8월말 현재 특별계정에서 총 18조1847억원을 지원했으며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에 지원된 자금을 출자주식 매각, 파산배당, 보유자산 매각 등의 방식으로 회수하고 있다.
또 부실을 초래한 채무자에 대해...
현재 예보 소속의 예나래(전일ㆍ대전), 예쓰(전북ㆍ으뜸ㆍ전주ㆍ보해), 예솔(부산ㆍ경은) 저축은행들의 위기감은 더해지고 있다. 금융지주사가 인수할 경우 금융지주사 직원으로 편입될거란 바람대신 해고를 당할 위기의식이 깔리고 있는 것.
저축은행 관계자는 “직원들 입장에선 이제 금융지주가 아닌 곳이 인수했으면 하는 바람도 생겨나기 시작했다”며 “저축은행...
예쓰저축은행은 전북 으뜸 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해 설립한 저축은행으로 그동안 수도권에 영업권이 없어 수차례에 걸쳐도 매각이 되지 않았다. 이에 수도권 영업권이 있는 전주와 보해의 자산과 부채를 포함시켜 현재 7500억원대의 자산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라도와 수도권 영업권을 확보했다.
예나래저축은행도 역시 수도권 영업권이 없어 M&A에 난항을...
예나래저축은행은 전일·대전저축은행, 예쓰저축은행은 전북·으뜸·전주·보해저축은행을 각각 계약이전 받아 정상 영업 중에 있다. 예보가 이들 은행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 공사는 가교저축은행이 보다 건실한 저축은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정한 절차에 따라 우량한 금융자본 등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제주시 으뜸상호저축은행 예금 피해자들은 16일 검찰이 으뜸상호저축은행의 경영 부실과 불법 대출, 금감원 직원과 유착 관계 등을 원점에서 재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검찰은 당시 불법대출 금액이 2천300억원이라 했지만 지금 밝혀진 것만 2조원이 넘는다"며 "부산저축은행과...
지난 2010년 초 으뜸저축은행과 전일저축은행이 잇따라 영업정지를 당하고 상반기부터 부동산 PF에 대한 부실 문제가 집중적으로 부각됐음에도 고위공직자들은 오히려 저축은행에 돈을 더 맡긴 것이다.
저축은행별로 예금 증가액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3억8397만원), 제일저축은행(2억8314만원), 현대스위스2저축은행(2억4104만원), 경기솔로몬저축은행...
판단된다며 무죄를 선고하고 불법대출 중 290억여원은 이미 처벌된 적이 있어 면소 판결했지만 500여억원을 불법대출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점은 인정된다며 유죄 판결했다.
으뜸저축은행은 2009년 8월 부실 금융기관으로 판정돼 같은 해 11월 파산했으며, 지난해 7월 제주지검은 전직 임원과 건설업자 등 11명을 2천300억원대 불법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다시 기소했다.
저축은행권 관계자는 “지난해 초 으뜸저축은행과 전일저축은행 파산 이후 대형 저축은행들의 후순위채 청약률이 뚝 떨어졌다”며 “지금은 그때보다 고객 심리가 더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후순위채를 발행해도 미달 사태를 걱정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당국에서도 증자시에만 후순위채 발행을 허용하고, 공모 방식의 후순위채 발행을 제한하는 등 후순위채...
작년 전일저축은행(현 예나래저축은행)의 예금자에게 최초로 시행됐고 으뜸저축은행(현 예쓰저축은행)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삼화저축은행의 경우 5000만원 초과 예금 가운데 30% 이상이 개산지급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나중에 배당으로 지급돼야 할 개산지급금을 미리 주기로 했다”며 “5000만원 초과 예금자들도 이르면 2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