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민은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생존에 대한 불안까지 떠안고 있는데, 윤 대통령 부부는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또 (체코로) 출국한다"며 "폭발 직전인 국민의 분노를 직시하고 국정 실패에 대한 사과와 특검법 수용으로 결자해지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특검법을 반대한다면 범죄 은폐...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19일 체코 순방길 올라-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계약 사실상 확정 짓고, '원전 동맹' 구축 외교 나서는 게 목표-윤 대통령, 로이터 통신 인터뷰서 "원전 사업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강조하기도
윤석열 대통령이 19~22일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는 이날...
'절대 아프면 안 된다'는 추석 덕담과 팍팍한 민생에 대한 분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일탈을 더 두고 볼 수 없다는 원성이 가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심리적 정권교체 국면의 배경으로 이재명 지도부와 민주당의 안정,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을 꼽았다. 그는 "한동훈 대표의 차별화는 계속될 것이고 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인 17일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찾아 연휴에도 국토방위에 봉사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15사단 의무대대 ‘승리의원’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강현우 15사단장으로부터 승리의원 현황을 보고받고 화천군 지역 주민들 및 군 가족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상을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상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 등장해 메시지를 냈다. 김 여사가 대국민 명절 인사 영상에 등장한 건 지난해 추석 이후 1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꽉 찬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며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을 위한 격려 오찬을 진행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한 것은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런던 패럴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윤 대통령...
그는 "김 여사의 총선 개입 의혹이 커지니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이라며 "대통령 부부가 합작으로 빚은 국정농단 의혹을 세 치 혀로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작 반국가 세력은 대통령 가까이에 있다"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담은 헌법을 부정하며 역사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6일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를 초청해 만찬을 진행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만찬사에서 "한일 관계 개선은 결코 순탄치 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일 관계의 앞날에 예측하기 힘든 난관이 찾아올 수도 있으나 흔들리면 안된다...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쏠리는 사건의 수사‧기소‧구속영장 청구 등이 적법했는지 심의하는 기구다. 심의 의견은 강제가 아닌 권고적 효력을 띈다.
앞서 지난달 23일 최 목사는 대검에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수심위 소집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9일 최 목사의 수심위 소집 요청 건에 대해 별도의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더욱이 기초연금 인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자 국정과제 중 하나다. 이런 점에서 정부 안팎에선 애초에 선택지가 극단적으로 좁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국민연금 지속 가능성을 높이면서 국가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낮춘다는 건 앞뒤가 안 맞는 것”이라며 “기초연금 지급범위를 그대로 두고 계속 연금액만...
반복되는 탄핵 정국과 여야 대치, 민주당의 계엄설,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전현희 민주당 의원의 '살인자' 발언 등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다. 이같은 여야 대치 속에 대통령이 개원식 연설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고, 이 과정에서 정 비서실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 비서실장의 이날 발언은 앞으로 강경한 대야 기조를...
전 사위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딸 주거지 등 압수수색조국 대표 참고인 소환…“尹대통령 부부 비리 덮으려 수사”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압수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문다혜 씨의 서울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문...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살인자’'라고 표현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찬대 원내대표의 유감스럽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라면 전현희 의원은 지금의 당선과 무관하게 국민, 윤 대통령 부부를 향해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과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반적으로 말씀하셨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부연했다.
민주당의 영수회담 응답 요청에 대해서는 “국회 정상화와 여야 간의 협의가 우선이라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려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살인자’ 발언을 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해선 “국민과 대통령 부부에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맞아 참배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국정 조언 구하고 싶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5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광복절 경축식과 같은 시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림에 따라 미리 참배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만찬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부부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언급하며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2008 베이징·2012...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이 전 대통령 내외를 초청해 부부 동반 만찬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 전 대통령과 함께하는 공식 식사 자리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배석했다.
윤...
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윤석열 정권이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한반도 평화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고 대통령 부부의 범죄 감추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와중에도 국민들은 (민주당에게) 단호하게 싸워서 이겨주길 바라는 것과 동시에 민생을 위해 협치하는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며...
이어 “민심 동행을 운운하던 한동훈 대표의 공약도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며 “첫 출발부터 용산 해바라기, 대통령 부부 허수아비를 자처하는 것을 보니 한동훈 체제의 싹수도 노랗다”고 지적했다.
박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보다 강화된 해병대원 특검법을 즉각 발의하겠다”며 “윤석열 정권과 여당의 어떤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의 문이 열릴 때까지 열 번이고...
그는 “그러나 검찰은 군소리 하나 못하고 대통령 부부 심기 살피기와 용산 방탄 부역에만 급급하다”며 “야당 대표와 정적을 향해서는 망나니처럼 칼춤을 추더니, 용산 앞에 서면 오금을 저리고 영부인 그림자만 나와도 벌벌 떨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런 검찰이 정권의 사실상 1인자인 영부인을 상대로 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리 있겠나”라면서 “각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