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과 성과의 아이콘.’ 5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에게 쏟아지는 평가다. 그는 취임 직후 실적 홈런을 터뜨리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3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25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증가했다. 기업금융(IB) 전문가라는 윤 사장의 수식어답게 NH투자증권은 IB 부문 수익만 1101억 원을 기록했다....
이제 갓 취임 100일을 앞둔 새내 최고경영자(CEO)지만 IB 분야만큼은 20년간 한 우물을 판 전문가,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이야기다. 그의 이력을 통해 자본시장의 흥망성쇠 역사를 엿볼 수 있었다.
◇증권사 영업맨이 천직=“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일을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 윤 사장에게 1993년 공채로 입사해 NH투자증권 사장까지 오게 된 비결을 묻자...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의 성장과 함께하는 당사만의 차별화된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일관된 브랜딩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투자문화를 선도하는 NH투자증권만의 다양한 고객경험 제공을 통해 브랜드 공감을 이끌어내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은 지난 14일 인천 검단지역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등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인천 검단지역 농가 지원 후 인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일손을 집중적으로 돕기 위해 농협 일원으로서 동참하기 위해...
이날 헌혈행사는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으며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이 사회 전반적으로 감소한 분위기 속에 NH투자증권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범농협 차원에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년 행사에 적극적으로...
이를 통해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국내에서도 해외처럼 기업의 장기적인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C포럼을 매년 개최하면서 우리나라의 투자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C레벨과 기관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 대표,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 방송인 정혁 등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 재원은 NH투자증권 유튜브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 콘텐츠인 '좋은일잘'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금융센터와 브랜치 오픈을 통해 반포 상권의 거점 금융 플랫폼으로 정착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반포금융센터 및 반포지점을 중심으로 초고액 자산가 대상 토탈 재무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 밝혔다.
막대한 공을 들인 이번 리브랜딩 작업에는 새로 부임한 윤병운 NH투자증권의 대표도 든든한 지지도 뒷받침됐다. 부사장 시절부터 'N2라는 이미지 변신에 적극 찬성했다는 게 브랜드 전략팀의 설명이다.
다른 이색적 프로그램들도 많다 'N2, NIGHT'에서는 유튜버 박곰희, 이진우 기자, 빌딩의 신 박준연 씨가 첫 주 투자 강의 프로그램을 맡는다. 또 서울숲까지 5km...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알파세대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요즘, 어린 자녀들의 금융 이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경험에 중점을 뒀다"며 "미래 주력 고객인 미성년 자녀에게 돈의 가치와 올바른 투자습관을 길러주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의 플랫폼 될 것…농협과 협업 추진""성과 보여줘야 할 때"…내부통제도 강조
“각 개인과 조직, 사업영역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작동하게 하겠다.”
투자은행(IB) 전문가로 알려진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27일 취임사를 통해 “NH투자증권의 도약을 위한 첫 번째 준비는 내부 역량 결집”이라며 “화합과 협력은 회사의 모든 분야에서...
NH투자 증권 차기 사장 선임을 놓고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이 거론됐는데, 이 과정에서 농협중앙회가 증권 경험이 없는 유 전 부회장을 내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사건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간 갈등으로 비화됐다. 중앙회가 유 전 부회장을 후보로 추천하자 농협금융은 사장 후보 선정은 NH투자증권 임추위가...
중앙회-지주 간 갈등 봉합 '숙제'업계 불황에 홍콩ELS 배상 문제도"IB 실력 검증…안정 경영 기대"
NH투자증권 신임 사장 후보에 윤병운 부사장이 내정되면서 그 앞에 쌓인 과제도 주목 받고 있다.
인선 과정에서 농협중앙회와 NH농협금융지주 간 충돌을 빚은 데다, 노동조합이 반대에 나서고 있는 만큼 내부화합을 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여기에...
민승규·강주영 사외이사 선임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NH투자증권은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이사회는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또 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박해식 사외이사와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숏리스트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이 포함됐으며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
앞서 후보를 두고 중앙회와 지주사 간 의견이 충돌했다.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은 유 전 부회장을 추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전 부회장은 상호금융마케팅국장, 충남지역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차기 사장 후보는 5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윤병운 NH투자증권 IB1 사업부 대표(부사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으로 좁혀졌다.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면접에서는 외부인사인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이 가장 점수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후보는 11일 임시...
NH투자증권은 앞서 이달 5일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소집하고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을 차기 사장 후보로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오는 11일 임추위를 추가로 열어 숏리스트 중 한 명을 추린 뒤, 같은 날 정기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이...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농협 내부인 2명과 외부인사 1명이 경쟁 중이다.
김신 SK증권 대표도 6일10년간 유지했던 SK증권 수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김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회사에 남아 신사업 등을 구상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K증권은 현재 김신·전우종 각자 대표 체제에서 전우종·정준호...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이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사장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윤 부사장, 유 전 부회장, 사 전 부사장 등 3명이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12일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