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시장은 물론 주점 등 유흥 채널에도 동시공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도 출시했다.
주류업계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로 인해 라이트 맥주 점유율을 둘러싼 양사의 경쟁은 더 치열할 것이란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올해 라이트 맥주 판매량이 약 30% 늘어날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를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ml 병제품과 함께 출시해 유흥 채널도 함꼐 공략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하반기에도 테라 라이트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채로운 SNS 콘텐츠를 제작해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 유흥 채널에서 현장 마케팅도 강화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는 유흥용 병(500ml), 가정용 병(500ml), 캔(355, 453, 500ml), 페트(1600ml) 제품으로 출시되며, 7월 3일 첫 출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헬시 플레저 시대상에 맞는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리얼 제로슈거 공법의 가벼운 칼로리와...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스키와 맥주 일부 제품의 유흥용 및 가정용 공급 가격을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조니워커, 기네스 등 7개 품목 가격을 올린 반면 싱글톤, 라가불린 등 6개 제품은 가격을 인하한다. 가격 인하는 오는 16일부터, 인상은 30일부터 적용된다.
가격 인상 제품은 △조니워커 18년(9%) △조니워커 레드 700㎖(5%) △조니워커 레드 500㎖(5%) △조니워커...
가정용 못지않게 큰 시장인 유흥용 시장 통계를 종합해 1위를 산출해야 하는데 정작 유흥 소비를 잡아내지 못한 탓이다. 오비맥주가 닐슨 통계를 인용하며 ‘가정용 시장’에 한정해 1등을 차지할 수 있는 이유다.
과거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주류산업협회 주도로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롯데를 비롯한 각사별 출고량은 물론 카테고리별 시장 점유율까지...
유흥용 제품은 약 10% 성장하며 유흥 시장 회복의 신호를 알렸다.
진로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을 손꼽을 수 있다. 두꺼비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 캠페인,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가 이종 업계와 협업한 두꺼비 캐릭터 상품은 80여종에 달한다. 올해도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2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벌써부터 거리두기 완화로 미뤘던 회식과 모임이 늘면서 이달 들어 전체 주류 시장 중 유흥시장 비중이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30%)과 비교해 2년여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주류 시장은 식당·술집 등에서 판매되는 유흥용 시장과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가정용 시장으로 구분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까지만 해도 유흥용...
유흥용 제품은 약 10% 성장하며 유흥 시장 회복의 신호를 알렸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진로의 대세를 이어간다. 일상생활 속에서 진로 브랜드를 체험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가 이종 업계와 협업한 두꺼비 캐릭터 상품은 80여종에 달한다. 올해도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현재 국내 소셜 펀딩...
또 지난 7일에는 배달ㆍ포장용 시장을 겨냥해 진로 미니 팩소주 유흥용 제품을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
진로 페트는 이번 주부터 전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진로 페트의 출고가는 1208.9원(400㎖), 2027.33원(640㎖)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코로나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된 음주트렌드에 맞춰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하이트진로는 배달ㆍ포장 시장을 겨냥해 유흥용 '진로 미니 팩소주'를 내놨다. 이 제품은 휴대성이 강화된 160㎖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10월 가정용으로만 출시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미니 팩소주는 배달이나 포장 시 깨질 우려가 없고, 컴팩트한 사이즈는 한 병이 부담인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배달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진로 미니 팩소주...
하이트진로가 진로 미니 팩소주를 유흥용으로 출시하고 배달, 포장용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진로 미니 팩소주는 휴대성이 강화된 160㎖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지난 10월 가정용으로만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홈술 트렌드와 배달, 포장용 시장을 고려해 유흥용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특히, 미니 팩소주는 배달이나 포장시 깨질 우려가 없다. 컴팩트한...
한유정ㆍ노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327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흥용 주류 시장이 크게 위축됐지만, 주요 제품에선 견조한 수요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맥주에선 필라이트의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테라 역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유연한 비용 집행에...
본국인 프랑스를 제치며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2016년 생맥주 판매를 시작해 호프집 등 유흥용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크로넨버그1664 라거를 본격 출시하는 등 국내 판매를 확대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2016년 생맥주 판매를 시작해 호프집 등 유흥용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크로넨버그1664 라거를 본격 출시했다.
1664블랑의 인기 비결은 맥주 특유의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향으로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맛 때문이다. 코발트블루 계열의 패키지가 청량한 맛과 어우러져 오감을...
오비맥주 관계자는 “와바(Wabar)의 경우 5월말부터 에일스톤을 시험 판매해왔는데 인기맥주 순위 상위에 오를 만큼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맥주전문점 본격 출시를 시작으로 유흥용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에일스톤은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와 향으로 출시 후 50일만에 가정용 시장에서 100만병(330㎖병 기준) 판매를 돌파하며 라거맥주가...
국내 맥주 시장에서 가정용 비중이 유흥용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주류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맥주시장에서 가정용의 비중은 50.3%로 연간 기준으로 사상 처음 유흥용(49.7%)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도 이런 추세가 이어져 1분기에 가정용 비중은 50.4%, 유흥용은 49.6%로 가정용 비중이 더 높아졌다.
월별로 보면 50% 안팎에서 등락을...
지방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서울과 중부국세청 등 6개 지방국세청에 공문을 보내 탈세 가능성이 짙은 유흥주점 등에 대해서는 현장점검과 함께 입회조사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입회조사는 세무공무원이 특정업체의 사업현장에 나가 일정기간의 영업실적과 사업실태 등을 일일이 확인하는 조사를 말한다.
단속대상은 유흥용 주류 구입과 장부기장, 신용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