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뿐만 아니라 각막에도 염증이 동반될 수 있어 ‘유행성 각결막염’이라고도 불린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열이나 소독약에도 잘 살균되지 않기 때문에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도 쉽게 전염될 수 있다.
충혈, 이물감, 눈곱과 통증 등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증상이 유사하지만,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한 것이 큰 차이다. 대부분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각막혼탁이나...
18일 식약처와 약사회에 따르면 장마철 같은 습한 날씨에는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 눈병이 발생할 수 있다. 결막염은 충혈과 눈물흘림, 눈꺼풀 부종, 가벼운 삼출성 분비물에서 다량의 화농성 분비물, 이물감, 가려움증 및 작열감, 눈부심,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결막과 각막의 손상이 심해 2차적 염증이 생기거나...
유행성 각결막염의 잠복기는 대개 1주일 정도이며, 보통 처음에는 한쪽 눈에 증상이 나타나고 며칠 후 반대쪽 눈에 증상이 나타난다. 두 번째 눈의 증상은 처음 발병한 눈보다는 경미하지만 2차 감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안과의에게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결막염의 치료는 끊임없이 변형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제거하기보다 2차적인 세균...
여름철의 수영장은 따뜻하고 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쉬운데, 이러한 균이 콘택트렌즈와 눈 사이에 장시간 머물면서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급성출혈성결막염, 세균성 각막염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눈과 렌즈 사이에 오염물질이 끼고, 눈의 자연적인 정화 능력도 떨어져 눈에 기계적 손상 의한 각막 찰과상과 같은 상처가 생기기...
특히 급성 외이도염, 유행성 각결막염, 수족구병은 휴가철 3대 질환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유아나 어린이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으로 지목된다.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약 2.5㎝ 정도의 통로로, 외이도염은 여기에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급성 외이도염은 수영이나 목욕 후 외이도에 남아 있는 오염된 수분이 약해진 피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지난해 대비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8,9월에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5일 본부에 따르면 2014년과 2015년 31주(7월 26일~8월 1일) 동기간 대비해 유행성각결막염 기관당 평균 환자 수는 11.7명에서 13.2명으로 12.8% 증가했고...
전염성이 높은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의 눈병 환자가 지난해보다 급증해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부터 11일까지 병원을 찾은 환자 1000명당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가 24.5명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6.9명)보다 45%나 늘어난 수치다.
급성출혈성결막염도 지난해 1000명당 1.5명에서...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25.4명으로 5주 연속 증가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눈 분비물 등에 의해 전염된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주로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눈이 충혈되고 눈곱이 많아지거나 눈에...
가장 흔한 형태로 워터파크 방문 후 이물감, 충혈, 눈부심, 붓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유행성 각결막염일 가능성이 높다. 가벼운 안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각막 상피결손이나 각막염으로 이어져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 원장은 “여름철 워터파크와 같이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물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기...
18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7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6.5명으로 전주보다 12.1명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도 1000명당 1.6명으로 전주 보고된 1.1명보다 늘었다.
특히 올 6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이들 눈병 발생이...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 탓에 유행성 눈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주의보를 내렸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올해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 분석 결과 유행성 눈병 환자수가 늘어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유행성각결막염 환자수는 100명당 16.5명으로 전주(12.1명)보다 늘었다.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수도...
이 밖에 유행성각결막염·급성출형성결막염 등 눈병, 어린이들에게 흔한 수족구병,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사람 보카바이러스(hBov) 등이 야기하는 급성호흡기질환도 여름철에 흔한 바이러스성 감염병들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대부분의 감염병은 철저한 손씻기로 손쉽게 예방할 수 있다"며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도...
최근 3년동안 전국 초·중·고등학생 14만명이 결핵과 수족구병, 유행성각결막염 등 각종 전염병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학용(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3년 학교 내 전염병 발생현황'에 따르면 총 14만1388명의 학생이 전염병에 걸렸다. 매년 약 5만명의 초중고교 학생 전염병 환자가 발생한...
SBS에 따르면 긴 장마와 폭염으로 눈병을 옮기는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유행성각결막염 등 전염성 눈병 환자가 지난달 하순부터 급격히 늘고 있다. 눈병과 함께 홍역이나 볼거리, 수두같은 전염병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개학을 맞은 학교마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이다. 예방을 위한 백신은 시기에 맞춰 접종하는 것이...
이런 세균이 콘택트렌즈에 장시간 머무르게 되면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출혈성 결막염, 세균성 각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눈과 렌즈 사이에 오염물질이 낄 수 있고 자연적인 정화 능력도 떨어진다. 콘택트렌즈에 오염물질이나 염분이 남을 경우 미세한 양이라도 각막궤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콘택트렌즈 착용 시...
특히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예년보다 높은 유행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휴가철 집단 생활 등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므로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과...
눈곱이 많이 끼고 밝은 빛을 보면 눈이 쑤시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유행성 각결막염을 의심해볼 만 하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유행성 각결막염의 경우 일주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눈에 이물감을 느끼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만큼 초기에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며 “증상이 나타난 후 7~10일 정도가 가장 전염이 잘 되고...
20세 미만의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층 사이에서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가 늘어 보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개 안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눈병 발생현황 및 추이를 분석한 결과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가 제21주(5월20~26일) 동안 1019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 수(903.75명) 보다 12.75% 증가했다고 5일...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1년도 유행성각결막염 감시 결과, 평균환자 수의 정점은 2008년 7월 초 24.6명, 2009년 8월 중순 13.2명, 2010년 9월 중순 69.8명, 2011년 9월 중순 24.0명으로, 2010년에 비교적 높은 유행률을 보였다.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주별 기관 당 주간 평균환자 수는 32주(7.31~8.6)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다 37주(9.4~10)에...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 환자수를 살펴보면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8~9월에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학교 내 유행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손씨기 등 개인 위생이 요구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했다.
2011년 8월21일~8월27일(35주)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