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물류센터는 농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소비자들은 싸게 사도록 그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물가라는 게 기후변화와 세계적 흐름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국민들도 물가를 완전히 장악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병충해나 보험 정책을 손보는 것도 근원적인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더...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지난 10년간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오프라인 시장의 위축,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유통시장은 과거와는 다른 시장으로 변화했다”며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 발표하기로 한 유통산업 발전방안에 대형마트 등을 포함해 향후 10년간의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지원책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가 2027년까지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30개 육성과 푸드테크 제품 수출액 2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식품 유니콘 기업은 2022년 기준 유통플랫폼 기업 2개에 불과하다.
이밖에 푸드테크 기업과 농가 간 원료 계약재배 확대, 대체식품 등의 소재 개발 및 보급, 청년농 지원 확대 등 농업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의 마련과 푸드테크...
이번 로드쇼에는 수직농장 구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하는 3차 경북 산업용 햄프 특구의 플랜티팜, 상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3차 대구 이동식 협동 로봇 특구의 래딕스, AI를 활용한 디지털치료제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차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원소프트다임, 라스트마일을 위한 도심형 스마트 물류 거점을 구축하는 5차...
위원회에서는 그간 △기술전망 △미래산업 전망 △표준 △정책제언 등 4개 분과위 논의사항에 대해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시장예측 △공급망・구매 △연구개발(R&D) △디자인 △공정최적화 △자율제조 △예지보전·품질관리 △물류·유통 △고객케어 △안전 △인력교육 및 훈련 △보안 12개 분야를 AI가 적용될 핵심 과업으로 정리했다....
위한 정책적 노력 필요”
국내 소비자가 해외 플랫폼 등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직접구매(직구) 규모는 최근 10년간 크게 늘어난 반면 해외 소비자가 국내 플랫폼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역직구 규모는 2019년 이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발간한 ‘2024 유통물류 통계집’에 따르면 2014년 1조6000억 원이었던 온라인을 통한 해외 직구...
이번 상생협약 첫 적용사례로, 8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인 빈컴메가몰 로얄시티점에 소공인 뷰티·헬스 상설매장 개점에 필요한 300개 내외 제품의 운송비 절감, 유통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물류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상생협약에 참여해 준...
청정 암모니아 공급사로부터 조달, 해상 운송 시 초대형 선박을 사용한 운송비 절감, 저장 및 유통 물류 인프라 공유, 역내 물량 스와프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을 도모한다.
또한 양국 정부가 저탄소 연료 표준을 마련하고 밸류체인을 확대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6월 미국 워싱턴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이토 겐 일본 경제산업상을 만나...
이종우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22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 재편 향방에 대해 "과거 오프라인 유통사처럼 일부 정리가 될 것"이라며 "상위 매출 플랫폼 외에 나머지 업체들에 대한 압박이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정희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도 "시장 자체적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제는...
그 이유는 설계·개발·제조·유통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인, 이른바 스마트팩토리가 빠르게 중국 제조생태계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2023년까지 14년 연속 제조업 생산력 세계 1위 국가로 세계 제조업 총생산량의 31%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의 전통제조에서 스마트...
특히 코스트코는 직접방문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환자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전역에 구축한 자체 물류시스템을 통해 도매상(wholesaler) 등을 거치지 않고 환자에게 직접 의약품을 공급하는 유통구조로 중간비용이 절감돼 수익성 확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셀트리온은 예상하고 있다.
토마스...
이어 한국기업들은 유통·물류(11.6%), 섬유·의류(11.1%), 자동차·철강·금속(10.6%) 등을 차례로 골랐고, 베트남 기업들은 플랜트·기계(17.6%), 섬유·의류(16.2%) 순으로 응답했다.
‘향후 양국 경제협력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양국 모두 1순위로 ‘IT·반도체’를 꼽았다. 한국은 2순위로 ‘그린 에너지(22.3%)’를 고른 반면, 베트남은 ‘금융...
이어 이 대표이사는 “당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개선된 주주 관련 정책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업 가치 상승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사업 부문인 물류 부문에서는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다소 하락했다.
손명우 현대글로비스 IR 담당 상무는 “해외 물류 비계열 물량 및 해외 완성차 내륙 운송 물동량 증가에...
유통 사업은 매출액 3조3422억 원, 영업이익 1581억 원으로 집계됐다. 환율 영향,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1% 늘어나며 크게 성장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경기 부진, 물류산업 시황 및 환율 등 대외변수가 이어졌다”면서 “그럼에도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해 전 사업 부문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
중소기업 대표들은 △정책자금 확대 △해외 현지인력 매칭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외국 연구기관 교류협력 등을 건의했다.
오 장관은 “K푸드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식품개발, 제조ㆍ유통 과정 효율화, 글로벌 진출 등 식품 가치사슬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정책자금 확대 △해외 현지인력 매칭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외국 연구기관 교류협력 등을 건의했다.
양 부처 장관은 스마트공장을 통한 상생협력과 수출·판로 확대 지원에 참여해 준 삼성전자, 농협중앙회 및 중소기업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이번 협력의 성과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연구원
◇현대모비스
물류비 관리가 손익의 향방을 좌우
2Q24 Preview: 항공운송 이용 최소화로 A/S 마진 방어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의 연이은 밸류업 정책 발표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265,000원 유지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
◇포스코스틸리온
특색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
생산시설 정상가동 및 판매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회복을...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산하에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한 후 처음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의 권고안에 따른 분석 및 목표 공시 △원재료, 물류, 유통, 서비스를 포함한 공급망 ESG 평가 실시 △지속가능한 원재료 적용 비율 및 친환경 제품 판매 비중 목표 제시 등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지향하는 목표를 담았다....
송상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은 강연에서 “맥킨지 분석에 따르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는 2020년 3000억 달러에서 2030년 최대 2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수출국은 중국, 독일, 미국으로 특히 중국의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유통물류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국내 전자상거래 수입(직구)...
◇기획재정부
1일(월)
△경제부총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간담회(비공개)
△경제부총리 21:30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문(비공개)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
△제1차 한국표준건강분류 개정
△(보도참고) 한국, 세계관세기구(WCO) 총회 결과
△제19회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 실시
△2024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2024년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