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실패했던 블록딜(대량매매)에 성공하며 프라임밸류가 보유했던 유수홀딩스 지분을 전량 처분하게 된 것.
23일 유수홀딩스에 따르면 프라임밸류는 블록딜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유수홀딩스 지분 284만6428주(10.93%)를 모두 처분했다. 이 중 삼성자산운용이 118만2810주(4.54%)를 매입했다.
프라임밸류는 최은영 회장이 2009년 한진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를 위해...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프라임밸류SPC는 지난 9일 장 마감직후 보유중인 유수홀딩스 보유 주식 284만6428주(지분율 10.93%) 전량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지만 결국 블록딜에 결국 실패했다. 주당 매각 가격이 9일 종가(9040원)대비 5% 할인됐으나 한번에 10%가 넘는 물량이 출회되다 보니 오버행 우려 등 외국인 투자자들이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실제 이날 유수홀딩스는 장중 -12%넘게 급락했다.
이번 딜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당연히 성공할 줄 알고 추진한 유수홀딩스의 블록딜이 실패하면서 주가에 충격이 컸다”며 “프라임밸류SPC가 무리한 블록딜 추진보다는 상당기간 지분을 보유하며 기존 재무적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최은영 회장의 우호지분으로 알려진 프라임밸류SPC가 보유중인 유수홀딩스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이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수홀딩스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유수홀딩스는 전일 대비 630원(-6.62%) 내린 8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프라임밸류SPC는 전일 장 마감직후 보유중인 유수홀딩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 종료 직후 프라임밸류SPC는 보유중인 유수홀딩스 보유 주식 284만6428주(지분 10.93%) 전량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지만 결국 블록딜에 실패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9040원으로 이날 종가(9510원)대비 5% 할인 된 가격으로 이번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이번 블록딜 매각 규모 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