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의 1인당 평균 플라스틱 소비량이 30kg인 데 반해 우리는 98kg으로 세계 1위다. 범사회적 차원에서 과다한 포장재를 줄이는 등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또한 새로운 차원의 ‘무포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14개 새로운 트렌드에 소개된 생생한 사례들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잡기 바란다.
‘오프라 윈프리 쇼’등 미국 프로그램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나오거나 록 같은 미국 스타의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적 말에 대해서는 비분강개하면서도 우리 미디어의 흑인이나 동남아시아 이주노동자에 대한 희화화에 대해서는 아무렇지 않게 웃음 짓는다. 당신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동남아 이주 노동자만 생각나는가. 아니면...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 박지성은 수원공고 진학 당시 신장이 164㎝에 불과했다. 게다가 평발이었다. 그러나 박지성은 환경을 탓하지 않았다. 운동을 하는 동안 평발인지도 몰랐다. 평발이 불리하다는 사실도 몰랐다. 가끔 발이 아플 때마다 운동을 많이 하면 당연히 아픈 거라 생각했다. 그저 앞만 보고 달렸다.
“박지성 선수와 축구를...
유럽인 한국하면
유럽인은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가 '삼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코트라는 최근 독일·스페인·영국·이탈리아·폴란드·프랑스·헝가리 등 주요 7개국 국민 4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일반인 249명과 교수·언론인·기업인 등 전문가 집단 232명으로 나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