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HB·유니온·참·키움YES저축은행이 연 4.5%의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을 내놨다.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은 가입한도도 10만 원 이상으로 한도에 제한이 없어 목돈을 굴리기 유리하다. 1억 원을 예치한 경우 12개월 만기 기준 380만7000원(세후 기준)의 이자를 받는다.
다만 관건은 심리적인 불안감이다. 정부가 적극 나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저축은행 상품별로는 CK, 대백, 드림, 엠에스, 유니온, 한성 등이 5.40%로 가장 높았다. 또 안국, HB, 대한, 더케이, 동양, 센트럴, 스타, 인천, 참, 키움, 한화 등은 5.30% 수준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금융당국이 금리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어 수신금리가 다시 오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유니온저축은행과 전 대표이사 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그 밖에 다른 전 대표이사 1명에 대해 검찰에 통보하고, 유니온저축은행에 감사인 지정 1년, 증권발행 제한 10개월의 조치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비상장법인인 유니온저축은행은 2013∼2015년...
받는 월급 중 무려 절반을 저축한다고 해도 1년에 기껏해야 2000만 원도 되지 않는다. 3억 원을 만들려면 무려 15년 이상이 걸린다.
부동산은 말할 것도 없다.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5억9815만 원) 대비 640만 원 오른 6억455만 원으로 조사됐다. 30년을 일하고 월급의 절반을 저축해도...
서비스 초기 등록 가능한 결제 수단은 △KB국민은행 계좌 △해피머니 상품권 △KB국민 선불카드(기프트카드) △KB국민 기업공용카드 △KB국민카드 포인트이며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등 다양한 제휴 금융회사 계좌와 상품권·포인트 서비스 제공 사업자를 중심으로 등록 가능한 결제 수단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거리무선통신(NFC) 등 다양한...
◇중소기업 취직 선배도 “오지 마라” = 정보영 청년유니온 정책팀장은 “지금은 불안정한 일자리에 들어가면 경기가 회복됐을 때 좋은 일자리로 갈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며 “거기에 계속 머물 가능성이 크고, 경기가 회복돼도 신규 취업준비생들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환위기...
현재 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저축은행은 민국, OBS, DH, 솔브레인, 대원, 머스트삼일, 유니온 저축은행 등이다. 주로 중소형 저축은행들로 지역 경기 침체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민국저축은행은 무궁화자산신탁이 인수를 추진 중이며 OBS저축은행은 일본 오릭스코퍼레이션이 매각을 추진했으나 일단 철회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대주주 고령화로 인해 가업 승계를...
앞서 포항 머스트삼일저축은행, 대구 유니온저축은행, 부산 DH저축은행 등도 매물로 나왔으나 해를 넘겨 표류하고 있다.
이들 저축은행의 매각이 성사되지 않는 것은 지역 규제와 대주주 규제 때문이다.
금융당국의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영업구역 외 합병이 불가능하다. 저축은행 영업구역은 본점 소재지를 기준으로 6개로 나뉜다. ▲서울...
SBI저축은행 외에 한성, 대아, 유니온 저축은행도 같은 항목으로 제재를 받았다.
적은 수이긴 하지만 금품수수나 횡령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KB금융지주 계열인 KB저축은행은 전 영업지원본부장 A 씨가 2014년 1월 한 용역업체 대표이사로부터 현금 900만 원을 받아 지난해 9월 퇴직자 면직상당, 과태료 등 제재를 받았다.
특히 고객 돈으로 대주주나 경영진...
핫텍은 작년 10월 유니온저축은행 지분(45.4%)을 120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인수자금 마련 문제로 지난 8월 인수를 철회했다. J트러스트도 지난 10월 DH저축은행 대주주 지분 전량을 약 323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금융당국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잇따른 인수 무산의 근본 원인은 사들이는 쪽의 ‘막무가내식 인수’행보에 있다고...
공평저축은행은 8.28%, 삼일저축은행 8.01%, 유니온저축은행 8.92%, 페퍼저축은행은 7.5% 등이다.
특히, 페퍼저축은행 등 자산 1조 원이 넘는 저축은행은 2018년부터 BIS비율 8% 기준을 적용받는다. 더 엄격한 자본적정성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셈이다.
문제는 자본이 열악한 저축은행들이 유상증자를 한다고 해도 경영정상화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대아저축은행...
[공시 돋보기] 핫텍이 유니온상호저축은행 인수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핫텍은 재무구조가 악화하며 9개월 넘게 유니온상호저축은행 인수를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최근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는 등 인수작업 완료에 적극적인 모양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핫텍은 계열사인 이노그리드에 대한 소유 지분 전량을...
9%↑
△LS네트웍스 '스케쳐스' 사업 부문 물적 분할
△한솔홀딩스, 한솔신텍 유증에 70억원 출자
△태림페이퍼, 다음달 11일 상장폐지
△핫텍, 유니온상호저축은행 지분 인수 관련 절차 진행 예정
△기아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사옥 신축 5144억원 투자
△한국전력공사, 2분기 전력판매 수입 12조3203억원…전년비 0.5%↑
△국도화학...
저축은행 79개사 중에서는 유니온저축은행 정기예금상품 금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상품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유니온저축은행 정기예금상품(복리) 금리는 2.42%로 전체 저축은행 중 가장 높았다.
가입자가 이 상품에 1년간 1000만 원 예금하면 세후 1020만6662원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예금금리가...
핫텍은 최근 유니온상호저축은행 지분 인수 무산 관련 언론보도와 관련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후에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증자 납입일이 연기돼 대주주의 자격심사 신청을 유예한 바 있다"며 "다음달 28일 유상증자 납입여부에 따라 대주주 적격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나, 당사 자본잠식이 50%가 초과돼 관리종목으로 지정됨에...
강원저축은행과 유니온저축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과대산정, 대주주 불법 신용공여 등의 이유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15일 금융감독원은 대손충당금을 적게 적립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을 부풀린 강원저축은행과 유니온 저축은행에 과징금 부과, 임원 해임권고 상당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강원저축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