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편. 공자가 한 말이다.
“내가 다른 사람에 대해 누구를 헐뜯고, 누구를 칭찬하겠는가? 만약 칭찬한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시험함이 있었다. 이 백성들은 삼대 때 바른 도를 실행했던 사람들이다[三代之所以直道而行也].”
☆ 시사상식 / 어텐션 이코노미(Attention Economy)
쏟아지는 각종 정보와 콘텐츠 속에서 사람들의 주의력이 일종의...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편에 나온다. 공자가 한 말이다. “인을 행할 상황에서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當仁不讓於師].” 인을 실천할 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하다 보면 인을 실천하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시사상식 / 순환경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출전 논어(論語) 위령공편(衛靈公篇). 공자(孔子)가 한 말이다. “인위적인 작위가 없이 나라를 다스린 사람이 순임금이다. 어떻게 했을까. 몸가짐을 공손히 하고 바르게 남쪽을 바라보고 있었을 뿐이다[無爲而治者 其舜也與 夫何爲哉 恭己正南面而已矣].” 순임금 자신이 도덕적 모범이 돼 사람들이 저절로 따르게 되어 요즘처럼 다스리기 위한 각종 법제를 정해...
논어(論語) 위령공편(衛靈公篇)에 나온다. 풍기가 문란하고 천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호향(互鄕)에서 온 아이가 공자를 만나러 오자 제자들이 돌려보내려고 했다. 공자가 제자들의 차별의식을 안타까워하며 아이가 묻는 말에 친절히 대답했다. 제자들이 의아해하자 공자가 한 말에서 유래했다. “사람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찾아오면 그 마음만을 받아들이면...
과이불개는 논어의 ‘위령공편’에 나오는 말로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 의원은 이 연구위원을 향해 “염치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며 “2020년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아시타비(我是他非)’”라고 쏘아붙였다. 아시타비는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로 ‘내로남불’ 세태를...
과이불개는 논어 '위령공편'에 처음 등장하는 사자성어다.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是謂過矣)'(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라고 했다.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에는 연산군이 소인을 쓰자 신료들이 반대했지만 고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는 대목에서 과이불개가 적혀있다.
박현모 여주대 교수(세종리더십연구소장)는...
논어 위령공편에 나오는 문구를 인용한 이 유묵은 “높은 뜻을 지닌 사람은 옳은 일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라는 뜻으로 안중근 의사가 여순 감옥에서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자신의 심경을 의연히 밝혔던 내용이다.
청와대는 "국가적 리더로 거듭난 장군들이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소임을 행함에 있어 살신성인의 자세로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논어 위령공편에 나오는 문구를 인용한 이 유묵은 “높은 뜻을 지닌 사람은 옳은 일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라는 뜻으로 안중근 의사가 여순 감옥에서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자신의 심경을 의연히 밝혔던 내용이다.
청와대는 "국가적 리더로 거듭난 장군들이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소임을 행함에 있어 살신성인의 자세로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출전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 편.
☆ 시사상식 / 존 구드만의 법칙
고객 불만과 고객 충성도의 상관관계를 밝힌 법칙. 고객이 평소에 이용하여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10% 정도의 재방문율을 보이지만, 만약 불만을 말하는 손님에게 진지하게 대응했을 경우 65%가 다시 이용하러 온다는 것을 밝힌 법칙이다.
☆ 우리말 유래 / 실랑이
‘신래(新來)’는 과거에...
논어(論語) 위령공편(衛靈公篇)에 나온다. 공자가 “잘못이 있어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잘못이다[過而不改 是謂過矣]” 라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
☆ 시사상식 / 불황형 흑자(Recession Trade Surplus)
불경기에서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여 무역수지가 흑자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수치상으로는 수출입 결과가 흑자라고 할지라도 수출 감소를 동반한...
논어(論語) 위령공편(衛靈公篇), 이인편(里人編)이 원전. 공자(孔子)가 자공(子貢)에게 한 말. “사(賜)야, 너는 내가 많이 배워서 그것을 모두 기억하는 줄로 아느냐? 아니다. 나는 하나로 꿸 뿐이다[予一以貫之].” 공자의 사상과 행동이 인(仁) 하나의 원리로 통일되어 있다는 뜻이다. 공자가 증자(曾子)에게 한 말. “삼(參)아, 나의 도는 하나로써 꿰었느니라...
“군자는 긍지를 가지지만 다투지는 않고, 여러 사람이 한데 어울리지만 작당하지 않는다[君子矜而不爭, 群而不黨].” 원전은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편.
☆ 시사상식 / 죄악세
술, 담배, 도박, 경마 등과 같이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들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소득 여부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부과되는 간접세 형식의 조세제도로, 세금 수입은 특수 사업에...
논어(論語) 위령공편(衛靈公篇)에 나온다. 공자(孔子) 말씀이다. “뜻있는 선비와 어진 사람은 살기 위하여 인(仁)을 해치는 일이 없고, 오히려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인을 행할 뿐이다.”[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 공자는 인을 충(忠)과 서(恕)라고 규정해 타인에 대한 자비와 인간애, 동정심이라 해석했다.
☆시사상식/부동산 밸류업(Value-up)...
논어(論語) 위령공편(衛靈公篇)에 나온다. “높은 뜻을 지닌 선비와 어진 사람은 삶을 구하려고 ‘인’을 저버리지 않으며, 스스로 몸을 죽여서 ‘인’을 이룬다”[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
☆ 시사상식/애자일(agile)
영어 애자일은 ‘민첩한’이라는 뜻. 어떤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완벽하게 모든 일을 계획한 뒤 실행에 옮기거나 제품을 내놓는 전통적...
☆ 고사성어/살신성인(殺身成仁)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옳은 도리, 인(仁)을 이룬다는 뜻으로, 논어 위령공편(衛 靈公篇)에 나온다. “뜻있는 선비와 어진 사람은 삶을 구하여 인을 해치는 일이 없고 몸을 죽여서 인을 이룬다 했다”는 공자의 말에서 유래했다. 지사(志士)란 도의(道義)에 뜻을 둔 사람, 인인(仁人)이란 어진 덕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자기 목숨을...
쏘아서 관중(貫中)하지 못하더라도 나를 이긴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에게서 이유를 찾을 따름이다.”[射者仁之道也 求正諸己 己正而後發 發而不中 則不怨勝己者 反求諸己而已矣] 논어 위령공(衛靈公)편엔 “군자는 자신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라는 말이 있다.
‘맹자’ 이루(離婁) 상편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행하여도 얻지...
논어 위령공(衛靈公)편의 말이다.
그러므로 소인무용(小人無用)이라, 송나라 때 사마광(司馬光·1019~1086)도 소인은 쓰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가. “군자는 관직에 어렵게 나아가지만 쉽게 물러난다. 소인은 그 반대다.” 이것은 역경 지수사(地水師)괘의 말이며, “소인은 지위를 얻으면 그것을 잃을까 걱정한다”는 논어 양화(陽貨)편의 말이다.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다음은 논어 위령공편에 나오는 공자님 말씀. “내가 하고자 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베풀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 제자 자공이 평생 실천해야 할 것을 묻자 공자는 그건 바로 ‘서(恕)’라면서 이 말을 한다.
이런 말씀이 생각난 것은 꽤 길지만 인상적인 단어를 최근에 알게 됐기 때문이다. 칠레 남부 티에라 델 푸에고 지역의...
논어 위령공(徫靈公) 편에서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뜻있는 선비와 어진 사람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인을 해치는 일이 없다. 자신을 죽여서라도 인을 이룩한다.”[志士仁人 無求生而害仁 有殺身而成仁] 살신입절(殺身立節)도 비슷한 말이다. 비루하게 제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인을 해치는 것과 내 몸을 죽여서라도 인을 이루는 일은 병존할 수 없다.
맹자 고자장구...
이날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석학들을 초빙한 자리에서 이 회장은‘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가까운 곳에 근심이 있게 된다’고 풀이된 논어 위령공 편의 '인무원려필유근우(人無遠慮必有近憂)'라는 구절을 인용해 "미래를 먼저 준비해야만 현재의 (경제 불황) 등 근심을 없앨 수 있다"고 역설한다.
그는 "전 세계가 화석연료 고갈과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