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과 2019년 '원캐싱'과 '미즈사랑'을 철수했고, 올해 대부업 조기 철수를 목표로 남은 대부 계열사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보유한 대출채권을 이관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OK저축은행 인수 후 10여 년 만에 대부업을 철수한 OK금융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OK저축은행과 함께 기업금융에 주축을 둔 OK캐피탈...
이에 따라 OK금융그룹은 2018년 원캐싱, 2019년 미즈사랑 등의 대부 라이선스를 반납했고 이번 예스자산대부의 대부 라이선스 반납을 계기로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대부사업 철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OK저축은행은 주주총회에서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대부업 사업 관련 자산과 부채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사업 양수가 마무리되는 시점은 내년 6월 말로...
이에는 업계 1위인 산와대부, 아프로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 계열인 원캐싱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대형 대부업체가 포함됐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 상위 대부업체들을 소집해 무차별 고금리 관행을 지적, 신용도에 따라 금리 차등을 둘 것을 권고했다. 금감원은 이들 대부업체에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 신용등급별...
대부 계열사로 신고한 3개 사(러시앤캐시·미즈사랑·원캐싱)는 그 기준 밑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누락한 2개 가족 계열사를 포함하면 1388억 원을 초과한 것이다. 2015년 12월말 기준 헬로우크레디트 대부자산 715억 원, 옐로우캐피탈 1087억 원을 합한 결과다.
금융위는 이 같은 대부잔액 초과 사실을 지난해 국감 이후 단행한 아프로서비스그룹 현장검사...
아프로파이낸셜은 일본계 자금으로 설립된 회사로 계열 대부업체는 러시앤캐시와 미즈사랑, 원캐싱 등이 있다.
앞서 2014년 아프로파이낸셜은 OK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2018년까지 대부업 자산을 40% 감축하기로 했다.
아프로파이낸셜 계열 3곳은 대부업 자산을 감축했다. 하지만 최윤 아프로 회장의 동생이 운영하는 대부업체 헬로우크레디트가 대부 자산을...
이어 원캐싱, 한국씨티캐피탈 등 중소 금융사 인수에 주력했다. 이 같은 행보를 보인 최 회장이 KB증권 계열이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에 성공하면 일본계 자금이란 꼬리표를 뗄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신한금융도 일본계 자금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국내 대표 금융사”라며 “최 회장의 목표도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계약 철회와 동시에 은행ㆍ한국신용정보원ㆍ개인신용조회회사(CB)들이 보유한 대출 정보가 삭제되는 것은 물론 대출자가 철회권을 몇 번 썼는지에 대한 기록도 남지 않는다.
대출계약 철회권이 시행되는 상위 20개 대부업체는 리드코프, 미즈사랑, 산와대부, 원캐싱, 아프로파이낸셜, 웰컴크레디라인 등이다.
최윤 회장은 2002년 2월 대부업체 ‘원캐싱’을 설립했고 이후 일본 소비자금융업체 아에루(AEL)의 부도로 A&O그룹의 계열사 ‘러시앤캐시’, ‘미즈사랑’ 등을 인수하고 하나의 회사로 재정립해 러시앤캐시를 탄생시켰다. 러시앤캐시는 2014년 말 기준 자산 2조7372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대부업체(국내 대부업 시장 비중 25%)로 성장했다.
이후 최윤 회장은...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개인신용 대부전문 대부업자 중 대부잔액 상위 10개사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산와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미즈사랑대부, 리드코프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태강대부(캐시벅스), 애니원캐피탈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 원캐싱대부 중에서...
특히 승인율이 16%대로 가장 낮은, 즉 가장 대부심사가 엄격하고 문턱이 높은 바로크레디트대부 및 원캐싱대부와, 승인율이 62%로 가장 높은 산와대부를 비교한 결과, 부실률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산와대부 < 원캐싱대부 < 바로크레디트대부 순으로 산와대부의 부실률이 가장 낮았다.
김기식 의원은 이에 대해 “대부업체의 신용대출은 현재...
대표적으로 아프로파이낸셜·산와대부·미즈사랑·조이크레디트대부금융·원캐싱대부 등이다. 이들의 자산규모(2014년 결산월 기준)는 4조7500억원이다. 국내 상위 10위권 대부업체 중 일본계 대부업체가 자산규모 70%를 차지하고 있다. 막대한 자본금을 앞세운 이들은 신용대출과 자극적인 TV광고 위주의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형 대부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일부 고객은 고금리(연 28∼39%) 이자를 계속 내거나 기존 대출을 중도상환하면서 수수료를 내는 등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미즈사랑·원캐싱)를 비롯한 산와대부·웰컴크레디라인대부·바로크레디트대부·리드코프 등 대부업체들은 이들 중개업체에 맡겼던 대출 모집 위탁을 해지할 예정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미즈사랑·원캐싱), 산와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리드코프는 신규 대출의 연대 보증을 폐지한다.
이는 금융 당국이 내달부터 제2금융권 연대 보증을 철폐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대부업은 준수 의무는 없으나 소비자 보호 추세에 맞춰 자율적으로 동참하기로...
우선진입유망 국가로 인도와 말레이시아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돈 원캐싱 사장은 “외부 컨설팅기관에 의뢰해 동남아 주요 9개국을 대상으로 상세하게 조사했다”면서 “중국처럼 바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보다는 사무소나 1인 주재원 형태로 자리를 잡은 뒤 좀 더 면밀하게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대출의 경우에도 신규대출 신청건의 약 30%에 대해 현행 상한금리(39%) 대비 약 10%p 인하한 연 29.9%의 상한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러시앤캐시 이외에 같은 계열 미즈사랑과 원캐싱에 대해서도 동시 금리인하를 권고하고, 향후 금리인하 여력이 있는 대형 대부업체에 대해 자율적인 금리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2002년 우리나라에 진출한 일본계 산와대부는 작년 기준으로 45만명에게 1조3천억원을 빌려준 국내 2위 대부회사다.
1심은 산와대부와 원캐싱대부가 제기한 소송에는 원고 패소로,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상표명 러시앤캐시)와 미즈사랑대부가 낸 소송에는 원고 승소로 각각 판결했다.
산와대부는 지난해 기준 45만명에게 1조3000억원을 빌려준 국내 2위 대부회사다.
상위 5개 대형 대부업체는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계열사: 미즈사랑, 원캐싱), 산와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리드코프 등이다.
이들 대형 대부업체 5곳의 대부잔액은 4조2000억원으로 대부업체 전체 대부잔액 8조4000억원의 49.7%를 차지하고 있다. 연대보증 규모도 약 520억원(연대보증인 약 1만명)에 이른다.
향후...
영업정지 처분을 두고 소송 중인 에이앤피파이낸셜(상품명 러시앤캐시 16.1%)과 계열사 미즈사랑대부(15.6%), 원캐싱(21.6%) 등의 연체율이 높았다.
노 의원은 “금융당국은 주부들이 불법 사채시장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대부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 캐피탈 등은 한도를 정해 대출하지 말라는 강제조항이...
대부업체 원캐싱이 1개월 뒤 영업정지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안철상 수석부장판사)는 11일 원캐싱이 서울 강남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
재판부는 다만 영업이 바로 정지되면 대출자 등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기간을 1개월 연장했다.
이로써 강남구청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