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금 공제 제도, 실수요 기반 대고객 거래 실적 우대 쪽으로 개선“시장조성자들의 더 많은 역할 기대”
2022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국민은행 등 11개사가 선정됐다. 이는 12개사에서 11개사로 줄었던 2019년 이후 4년연속 11개사를 유지한 것이며 선정기관 역시 모두 같다.
외환당국은 시장조성자에 대한 외환건전성부담금 공제 제도가 실수요를...
한편 수출입에서 달러화 결제비중은 각각 83.6%와 78.1%로 역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전년과 견줘서는 수출은 0.1%포인트, 수입은 2.5%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박 팀장은 “2014년 12월 원위안 직거래시장을 개설했고 2015년부터 위안화가 무역거래로 쓰이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도 위안화거래를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위안화 외환건전성부담감 감면을 현 수준에서 내년까지 연장할 것이다.”
김회정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일 서울 중구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5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위안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국 정책당국과 함께 금융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협력하고...
“위안화 국제화는 무역결제에서 채권발행이나 신용대출로 확대될 것이다.”
롄핑 중국 교통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시장 및 한국 위안화 청산은행 4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위안화 국제화 진전 및 향후 추세’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9년부터 2015년사이 빠른 위안화 성장기에서의...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발전을 위해 올해말로 끝날 예정인 외환건전성부담금 감면을 연장할 예정이다.”
김윤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시장 및 한국 위안화 청산은행 4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 성숙도와 감면효과 등을 고려해 검토할 것”이라며...
서울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열린 지 3년여 만에 전 세계 역외 위안화 시장 중 4번째로 활성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지난달 29일까지의 원/위안 일평균 거래량은 20억3000만 달러(약 2조2086억 원)였다. 지난해 거래량인 19억5000만 달러보다 8000만 달러 정도 많아진 수준이다. 특히 원/달러 거래량 대비 비율은 29.4%로 지난 2014년 12월 원...
한은은 서울 원위안 직거래 시장에 대해 대체로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업 수출입 대금 등 실수요에 기반한 거래는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권민수 한은 외환시장팀 팀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컸다. 불확실성은 방향성이 없을 경우에는 포지션을 잡는 것 보다는 균형을 가지고 간다”면서 “원-위안도 줄었지만...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6월 상하이에 개설되면서 원화가 해외에서 첫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2014년 12월 서울에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열리면서 원화 국제화를 위한 시동을 건 바 있다.
서울 직거래 시장의 8월 일평균 거래액은 23억4300만 달러에 이를 만큼 성장했고, 같은 달 상하이 직거래 규모도 3800만 달러 수준으로 커졌다.
원·위안화 시장이 조기에...
원화의 사상 첫 해외 직거래 시장인 중국 상하이 원·위안 시장이 다음 달 4일 개장 100일을 맞는다. 원화 국제화의 첫발을 뗐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지만,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거래량이 실망스럽다는 진단도 나온다.
30일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에 따르면 6월 27일 개장한 상하이 원·위안 시장의 7월 한 달간 총거래액은 8억3400만 달러로 일평균...
이번 방문은 거래시간 연장, 원위안 직거래 시장개설 등 변화된 외환시장 여건에서 다양한 참여자들의 시장동향에 대한 평가와 시장발전을 위한 제언을 듣고자 마련한 것이다.
최 차관은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는 그간 거시건전성 조치를 지속 정비하고 외환보유액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왔으며, 최근에도 외평기금 재원확충...
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산업은행이 중국내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선정됐다. 한국계 은행이 중국 외환거래센터 시장조성자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CFETS)는 이날 중국내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한국계 은행 5개를 포함해 14개 은행을 선정했다.
CFETS는...
양측은 중국내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개설될 경우 국경간 거래에서 양국 통화의 사용을 촉진하고 양국간 교역투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인민은행)과 현재 체결중인 통화스왑의 만기도 조기에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양국은 3600억위안(64조원)의 통화스왑을 체결(2012년 10월부터)중이고 내년 10월 만기다. 양측은 최근의 국제금융시장...
지난 2009년 설립된 루이필름이 최근 상장사에 현금으로 13억2300원위안(한화 약 2370억원)에 인수돼 텐센엔터테인먼트 문화장작기금은 루이필름의 지분 49%을(총 시가총액 27억위안 - 한화 약 4856억원) 보유하게 됐다.
루이필름의 평가가치는 27억위안(한화 약 4856억원)에 달해 1년 전 15억위안(한화 약2700억원)보다 2배 가까이 뛰었다는 걸 의미한다.
루이필름은...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015년 하반기 원ㆍ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12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2개 은행 중 국내은행은 총 7곳으로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외환은행 등이다.
외은지점은 총 5곳으로 △교통은행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원-위안 직거래 시장을 개설하는 데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다만 수요가 있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현 부총리는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원-위안 직거래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한·중 교역규모를 늘리거나...
또한 2월1일부터 2013년까지 4년간 5000원위안 이상의 오토바이 구매시에는 13%(650위안, 약 13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하지만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경기관련 지표는 좋지 않았다. 지난 1~2월 외국인직접투자는 전년대비 26.23% 하락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313개 상장기업의 지난해 평균 ROE는 11.79%로 지난해 13.92%보다 2.14%P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