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경기도 기흥 본사에서 '54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윤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54년이라는 도전의 역사 속에 회사를 위해 헌신하신 임직원분들과 파트너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삼성SDI는 지난 수년간 모두가 합심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일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이 더 넓어진 경제 영토에서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정부가 킬러 규제혁신과 노동개혁을 실천한다면, ‘원팀 코리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정부가 중심을 잡아 경제정책을 펼치고 중소기업인들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한 덕분에 침체한 경기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소기업중앙회도 중소기업계가 과감히 혁신할 수 있도록 초석을 쌓고, 대한민국을 선도 국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회장
중소기업계가 2024년 사자성어로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선정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 응답자의 25.8%가 ‘운외창천’을 2024년의 사자성어로 선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운외창천’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희망
국내 항공업계의 새해 신년사 키워드는 '안전'이다. 항공업계는 지난해 국제선 정상화에 따른 노선 증편과 함께 크고 작은 항공기 사고로 인해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새해에는 코로나 이전처럼 국제선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안정을 중시하면서도, 재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원
"다가오는 새해를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의 결실을 맺는 해로 만들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1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임직원에게 보내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라는 뜻의 2023년 제주항공의 전략키워드 '운외창천(雲外蒼天)'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상 최초로 비대면으로 열린 2021년 신축년(辛丑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정·관·재계 인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한국 경제의 역동성 회복'을 최대 과제로 꼽았다. 이들은 규제 혁파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7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재계 인사들이 7일 열린 '2021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화상으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신축년 새해를 우리 경제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어나가자"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
임환수 국세청장의 진심어린 편지 한 통이 5월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임 국세청장은 전날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이라는 제목에 편지 한 통을 전 직원들에게 발송했다.
편지에서 임 청장은 “차세대시스템 안정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면서도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보다 전향적이고 실질적인 부동산시장 활성화대책을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31일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개선이 시급한 주택시장 활성화대책을 정부당국과 관계요로에 적극 건의하는 등 주택업계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업무를 활기차게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 회장은 “부동산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하자담보책임제도
현대자산운용 퀀트운용본부장인 서경석 상무는 국내 대표적인 파생상품, 인덱스 전문가로 손 꼽힌다.
1960년생인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양경제연구소(현 동양증권 리서치센터) 증권분석실에 입사해 1세대 퀀트애널리스트로 증권업에 입문했다. 입사 이후 투자모델 개발(계량모델), 기술적 분석, 종목 선정모델, 주가지수 모델 등 계량학적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은 계사년(癸巳年) 창립 60주년을 맞는 SK네트웍스의 신년 화두로 운회창천(雲外蒼天)을 제시하며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New SKN(사업 포트폴리오, R&C, 조직문화 관점에서 획기적 기업가치 혁신을 이룬 SK네트웍스)으로 변신을 위해 실질적인 도약을 이루게 될 4th To-be의 원년”
“세한삼우(歲寒三友)라 불리는 대나무, 소나무, 매화나무가 엄동설한을 이겨낼 수 있는 까닭은 튼실한 ‘뿌리’에 있다. 올해에는 리스크관리·시장리더십 강화·사회책임경영·미래역량 준비 등을 추진하겠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2013년 신년사를 통해 KB금융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내실 강화와 고객신뢰 제고’로 삼고 4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정회동 아이엠투자증권 대표가 자신감을 갖고 어려움 너머의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자는 새해 인사를 밝혔다.
정 대표는 28일 신년사를 통해 “되돌아보면 2012년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며 특히 “회사 내부로 시야를 좁혀보면 무엇보다 지난 5월 금융당국의 저축은행 영업정지사태는 우리 회사가 다시 출발하는 분수령이자 제2의 도약을 위한 이정표였다”고 회고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말이 있듯 어려운 때일수록 금융감독원이 다같이 힘을 모아 도약의 발판이 되는 한 해를 만들겠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013년 신년사를 통해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자세로 꾸준히 노력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금감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31일 밝
동국제강 김영철 사장은 7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단합해, 미래의 신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황과 위기에 지나갈 때만을 기다리지 말고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편을 찾아 도전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특히 김 사장은 "대대적인 투자를 성공으로 이끌어 새로운 동국제강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