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기존 종금업을 통해 축적한 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DCM, ECM, 인수·합병(M&A) 순으로 상품 커버리지를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 PE, 벤처파트너스 등 계열사에서 자금조달 니즈가 있는 중소형사의 딜부터 공략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10년 내 초대형 IB 목표…추가 M&A·PI도 준비
우투증권은 앞서 10년 후 자기자본 5조...
이날 발표한 우리투자증권의 성장 로드맵을 보면 출범 3년 안에 2차 인수합병(M&A) 또는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하고 5년 안에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자기자본이익률(ROE) 10%를 달성할 예정이다. 이후 10년 내 자기자본 5조 원을 넘는 초대형 IB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남 대표는 우선 종합증권사로서 기초체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펀드 판매, 발행어음...
지난 2014년 NH금융은 ‘우투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인수했다. 그러나 NH금융은 그 다음해에 우리아비바생명을 DGB금융지주에 다시 팔았다. 현재 DGB생명이 과거 우리아비바생명이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임 회장이 보험업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다”는 얘기도 나오곤 했다.
약 10년이 흐름 현재 임 회장은 보험업을...
패키지’(우투증권+생명보험+저축은행+자산운용)
→ NH농협금융지주에 매각 완료
6월 우리은행 4차 민영화, 경영권(30%) 및 소수지분(26.97%) 분할 매각 발표
11월 중국 안방보험 단독 입찰로 유효경쟁 미달, 민영화 중단(소수지분 매각만 성사)
2015년 7월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식 포함한 민영화방안 발표
9월 중동...
임 위원장은 6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NH와 우투, 미래와 대우, KB와 현대 등 대형 증권사간 합병이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며 “투자은행이 적극적으로 위험을 분담하고 이에 따른 완충역할을 할 수 있는 자기자본을 확보하려면 대형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위는 상반기 안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 내정자가 지주 부사장 재임기간 동안 금융권 최초로 복합금융점포를 개설하고, 우투증권 인수 및 농협증권과의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아 국내최대인 NH투자증권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키는 등 농협금융의 굵직한 현안들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는 것이 내·외부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경섭 내정자는 "금융회사의 경영관리와 영업...
농협금융 관계자는 “전년동기는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이 일회성 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올해는 농협금융의 실질적인 수익성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하반기에는 수익구조 개선에 매진헤 경영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22일 서대문 본관에서 계열사 CEO와 임직원이 참석한...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인수한 우리투자증권에서 고객자산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WM(WealthManagement) 사업부 인력 구조조정 과정에서 벌어진 재무지표 변화에 대해 최근 내부 분석을 지시했다.
지난해 5월 우투증권 WM사업부 292명에 대해 희망퇴직을 단행했는데, 이는 전체 인력 1339명 중 22%에 달하는 규모였다. 인력이 크게...
인수초기 검토됐던 ‘우투’ 명칭의 활용은 3년 사용기간 제약에 따라 재변경 비용 등을 감안할 때 효용도가 낮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NH농협금융지주(이하 ‘금융지주’)는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해 통합 증권사 사장으로 김원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자추위는 통합 증권사의 조속한 경영안정과 1등 증권사로 성장시켜...
농협금융 관계자는 “우투증권 패키지의 인수와 관련한 염가매수차익(3655억원) 시현과 영업경쟁력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은 2012년 출범 이후 부동산 PF대출 연체 정리 및 STX그룹 출자전환 주식 손상차손과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2분기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반기 최대실적을 거뒀다.
농협금융의...
계약
△우리금융지주, 우투증권 7542만여주 장외매도
△동부CNI, IT사업부문 매각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
△다우인큐브, 20억 규모 단기차입 결정
△동양생명보험, 자기주식 200만 주 취득
△파캔OPC, 120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동양생명, 주가안정 위해 자기주식 200만주 취득 결정
△동국제강 장세주·장세욱 형제, 230억 주식담보대출 받아...
농협금융은 우투증권을 인수한 결과 지난해 말 총자산 기준 비은행 자산 비중이 23%에서 33%로 높아졌다.
임 회장은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자산운용, PE 등 상대적으로 미진한 사업분야를 대상으로 다양한 확충 방안을 모색해 오는 2020년까지 비은행 사업 비중을 40%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임 회장은 우투증권 합병...
우리금융 민영화가 지방은행과 우투패키지 매각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우리은행만 매각하면 성공리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15년 전 12조7000억원을 투입한 공적자금이 전액 회수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발표한다.
정부는 예금보험공사가 가진 56.97%의...
우리투자증권과 농협증권이 올 연말까지 합병해 ‘NH우투증권’으로 새 출발한다. 또 자산운용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 인수·합병(M&A)에도 나서기로 했다.
임 회장은 12일 취임 1주년과 우리투자증권-NH농협증권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합병 절차를 진행해 올해 12월 31일에 NH우투증권을 출범시킬 것”이라며 “NHH우투증권을...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확정한 임 회장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과 우투증권 패키지 합병 간담회에서 “우투증권 통해 가장 시급했던 분야인 증권을 보완했으며 (앞으로)자산운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NH-CA자산운용이 계열사로 있으나 경쟁력이 뒤처진다는 판단이다.
임 회장은 "자산운용을...
농협금융은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로 자산이 255조원에서 290조원으로 증가해 하나금융(295조원)과 KB금융(296조원), 신한금융(311조원) 등 주요 금융지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임 회장은 “우투증권과 농협증권의 합병법인 출범 목표일은 오는 12월 31일로 정했다”며 “통합사명은 우투의 브랜드 경쟁력을 고려해‘NH우투증권’”이라고 말했다. 자회사 합병이...
4위는 우투 패키지를 인수해 총자산이 290조원으로 늘어난 농협금융이 차지했다.
4대 금융지주에 들어선 농협금융의 가장 큰 과제는 수익성과 이미지 개선이다. 지난해 농협금융의 순이익(지배회사지분순이익)은 2930억원에 그쳤다. 순익 격차가 가작 적은 하나금융과 비교해도 3분의 1밖에 안된다.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각각 0.12%, 1.75...
우투증권은 오는 13일부터 회사 로고(CI)에 농협 마크를 새롭게 넣을 예정이다. 우투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이 완료되면 새로운 사명으로 ‘NH우투증권’을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임종룡 농협금융지주회장은 오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에 따른 농협증권·농협생명과의 통합전략, 시너지제고 방안 등 청사진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