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와 맞닿은 청구 3차가 3.3㎡당 3700만 원가량으로 가장 비싸다. 학원가를 두고 청구 3차를 마주 보고 있는 '동진신안'도 3000만 원대다. 이들을 제외하면 노원구 아파트 상당수는 2000만 원대다.
여 수석연구원은 "최근에는 뉴타운처럼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는 지역에 교육열이 높은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신흥 학원가가 형성되고 그 주변...
서울시 강남구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가 통합재건축을 통해 수변과 녹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거듭난다.
17일 서울시는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아파트는 1984년 준공됐다.
현대1차 아파트가 2017년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와 효율적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때문에 이미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대응에 나선 곳도 있다. 서울 강남구청은 재건축을 추진 중인 대치동 미도·선경, 압구정 미성, 논현동 동현, 개포동 개포현대1차·개포경남·개포우성3차 등 7개 아파트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 공고를 냈다. 개발행위허가가 제한되면 3년간 상가 지분 쪼개기를 할 수 없다.
신길동 일대에선 신길우성1차와 신길건영 이외에도 신길우성2차와 우창, 신길우성3차, 신길삼 등이 줄줄이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길우성2차와 우창은 각각 725가구와 214가구 규모로 올해 38년 차와 41년 차를 맞은 노후 단지다. 두 단지는 지난해 5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재건축 이후 1217가구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밖에 우성3차는...
서울형 리모델링은 서울시가 2016년 발표한 고쳐 쓰는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중구 남산 타운, 구로구 신도림 우성1·2·3차, 송파구 문정시영 등 시범단지 7곳이 선정됐다. 리모델링 단지에 기본계획 수립 등과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는 대신 커뮤니티 시설이나 주차장 등 일부 시설을 지역 사회에 개방하도록 한 것이 주요 골자다.
시는 지난해 11월...
압구정 미성 1∼2차·현대 1∼14차·한양 1∼8차, 여의도 목화·한양·시범·미성·광장·삼부, 잠실 장미 1∼3차, 반포주공(3주구), 반포 우성, 청담 삼익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추후 사업 추진 경과에 따라 개별적으로 해당 지역의 아파트지구를 해제할 방침이다.
축소와 폐지를 통해 14개 아파트지구 면적은 총 1119만㎡에서 257만㎡로 줄어든다. 5분의 1 수준으로...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9일인 오늘은 전북 전주시 반월동 '전주 반월동3차 세움펠리피아'가 다음 달 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충남 천안시 부대동 '우성역 우남퍼스트빌'은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대 오피스텔 '인천 계양 유탑 유블레스'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밖에 고덕동 고덕아남과 길동 우성2차, 둔촌동 둔촌현대1~3차. 암사동 선사현대 등이 조합설립 단계 이후 절차를 밟고 있다.
강동구 내 리모델링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암사동 선사현대 아파트는 이르면 이달 말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이 단지는 총 2938가구 대단지로, 수평증축을 거쳐 200가구 늘어난 3138가구 매머드급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정든우성6단지 등이 500~2500만 원가량 하락했다.
경기ㆍ인천은 2주 연속 0.10% 이상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이 없는 가운데 외곽지역의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소폭 올랐다. 지역별로는 △용인(0.07%) △양주(0.07%) △파주(0.06%) △이천(0.06%) △평택(0.06%) △화성(0.06%) △오산(0.05%) 순으로 올랐다. 용인은 성복동 힐스테이트1차, 2차, 3차와 성복자이 2차...
서울 동작구 사당동 ‘우극신’(우성2·3차, 극동, 신동아4차)처럼 여러 아파트가 힘을 합쳐 리모델링을 함께 추진하기도 한다.
노후 단지를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단지가 늘어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이 4조 원을 넘는 이른바 ‘4조 클럽’ 건설사도 속속 등장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1일 현재 수주실적이 4조2583억 원으로 업계...
압구정2·4·5구역, 개포동 경우현(경남·우성3차·현대1차) 등도 신통기획 재건축 신청을 검토하고 있어서 참여 단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민간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던 이들 알짜 단지가 서둘러 신통기획을 신청한 이유는 재건축 '속도’ 때문이다. 재건축 과정에서 정비구역 지정, 조합 설립, 건축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환경영향평가 등 절차가 대개 5년가량...
또 다른 통합 리모델링 추진 단지인 동작구 사당동 ‘우극신’(우성2·3차·극동·신동아4차)에서는 이달 6일 열린 리모델링 사업 사전설명회에 삼성물산·GS건설·포스코건설·쌍용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했다. 4개 단지가 모이자 규모가 4397가구, 추정 공사비만 약 1조5000억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정비사업으로 성장했다. 대형 건설사들이 통합 리모델링...
준공 29년 차 우극신 아파트는 △우성2차 1080가구 △우성3차 855가구 △극동 1550가구 △신동아4차 912가구 등 4개 단지 4397가구로 이뤄졌다. 네 단지 모두 용적률이 248% 수준으로 이미 용도지역 상한선(250%)에 가깝기 때문에 사업성이 떨어지는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택했다. 우극신은 이번 통합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4397가구에서 50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신도림 우성 3·5차는 총 공사비 약 1978억 원 규모로 리모델링을 거쳐 3차는 기존 284가구에서 313가구(일반분양 29가구), 5차는 154가구에서 177가구(일반분양 23가구)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포스코가 개발한 포스맥 강판이 적용된 커튼월룩 특화설계가 반영됐고, 단지 개방감과 안전한 보행 동선 확보를 위해 모든 동을 1층 필로티로 설계했다. 기존 지하...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리더스원'(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은 이달 세 번째 보류지 매각에서 전용 84㎡형 기준 최저입찰가를 30억 원으로 공지했다. 같은 평형의 2월 최저 입찰가 26억5000만 원과 비교하면 오히려 3억5000만 원 더 올린 셈이다.
반면 강남 이외 지역의 보류지는 몸값을 한껏 낮췄다.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응암2구역 재개발 단지)은...
서울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인 구로구 신도림 우성3차(1993년·284가구)도 안전진단에 들어간 상태다. 강남권에선 1999년에 준공된 대치동 대치현대아파트가 최근 리모델링 사업 조합 인가를 받았다.
서울에서 현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아파트 단지는 공식적으로 32곳이다. 이는 조합 설립을 완료한 단지를 기준으로 낸 통계로 조합 설립 인가 전 단계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우성 1·2·3차 아파트의 재건축 조합이 설립됐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11일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조합 설립을 승인했다. 이 단지 재건축 조합 설립은 2006년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진 지 15년 만이다.
1981년 준공한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 역세권인 1842가구의 대단지다.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길동 우성2차·고덕 아남, 이달 1차 안전진단 업체 선정준공 15년이면 가능…둔촌현대 3형제·서울 38곳 추진
서울 강동구 둔촌·고덕·길동 일대 아파트 시장에 리모델링 바람이 거세다.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인 길동 우성2차아파트가 안전진단 절차에 돌입한 데 이어 둔촌동 일대 단지들도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들 아파트 대부분이 대단지 인근 알짜...
1981년에 지어진 잠실 우성1~3차 아파트(1842가구·1981년)도 이달 27일 재건축 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은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전용면적 100㎡형은 올해 1월 23억 원의 신고가로 거래됐다. 작년 최고가인 20억5000만 원보다 2억 넘게 비싼 가격이다. 현재 최고 호가는 24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12월...
앞서 229가구 규모의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를 수주한 데 이어, 신도림우성3차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5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2월에는 수지 성복역 리버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리모델링 시장에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청담 아이파크 등의 리모델링 준공실적을 갖고 있다. 청담 청구아파트를 리모델링하며 전례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