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위성 1호 우리별 4호와 누리호 탑재체 개발을 주도한 물리학자다.
황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여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 4.6조원을 날린 것에 대한 반성조차 없었다”며 현 정부의 R&D 예산 삭감을 규탄했다.
그러면서 최근 여당이 R&D 예산 증액을 시사하는 데 대해선...
우리에겐 1992년 ‘우리별 1호’부터 지난해 국산 발사체로 만든 ‘누리호’까지, 경험도 있고 저력도 없지 않지만 갈 길은 멀다. 후발주자의 약점 보완을 위해 효율적인 클러스터 구축은 필수적이다. 20세기 미국처럼 수학·과학을 비롯한 교육과정을 크게 손보는 등의 대단위 개혁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국운이 걸려 있다. 결연히 임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은 1992년 ‘우리별 1호’ 발사로 세계에서 22번째 인공위성 보유국이 됐다. 1999년 우리 기술로 본체를 제작한 ‘아리랑 1호’가 본궤도에 올랐고, 2003년엔 첫 우주과학 관측 위성을 쏘아 올렸다.
2022년 독자 개발한 달 궤도선 다누리도 정상적으로 임무를 수행 중이다. 지난해엔 우리 발사체로 만든 ‘누리호’를 우주궤도에 올리며 독자적인 수송 능력을 확보했다....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를 통해 발사되는 차세대소형위성 3호가 포집위성 1호로서 수명이 다한 뒤 지구 상공 800㎞ 궤도를 돌고 있는 우리별 2호를 지구로 데려오는 ‘우리별 귀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도 우주군(USSF)과 민간업체가 함께 진행하는 우주 쓰레기 청소·재활용 프로그램인 ‘오비탈 프라임’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로봇 팔 등을 통해...
누리호와 다누리는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시초로 여겨지는 소형 과학 실험 위성 ‘우리별 1호’가 발사된 1992년 이후 30년 만에 이뤄낸 쾌거라 더욱 뜻깊다.
우리별 1호 이후 우리나라는 1993년 과학관측로켓 1·2호(KSR-I), 1998년 중형 과학로켓(KSR-Ⅱ), 1999년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 1호, 2002년 액체추진과학로켓(KSR-Ⅲ), 2003년 과학기술위성 1호, 2006년...
NH농협은행 권준학 행장이 지난 29일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유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우리별을 현장 방문해 업계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우리별은 1992년 설립 이래 초고속 유·무선 통신장비와 광통신 장비 등 통신 네크워크의 필수장비를 생산 공급하는 통합 통신장비 분야 선도 기업이다.
지상 및 수중용 망 제어기 등 군사 위성 단말장비 뿐만...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는 "쎄트렉아이는 지구관측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위성영상과 활용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해왔다"며 "우리나라 최초 위성인 우리별 위성 개발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시스템 수출로 이어진 쎄트렉아이와 그 구성원의 도전은 순수 민간투자의 우리나라 최초 위성시스템 개발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쎄트렉아이는...
과기정책연 안형준 연구위원은 “2022년은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1호가 발사된 지 꼭 30년이 되는 해로, 뉴스페이스,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무대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변화의 축은 국내 우주산업이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KAIST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 위성을 우리 기술로 다시 지구로 귀환시키는 계획과 지구 주변 방사선대(반앨런대) 탐사 계획을 공유했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올해 10월 누리호 발사 이후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 우주탐사 계획을 포함한 우주개발 고도화의 준비와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한...
정보보안 솔루션 및 유무선 정보통신분야 방위산업체 우리별과 인증 보안 기술 스타트업 센스톤은 국방분야 피아식별 인증시스템 고도화 공동 연구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별은 수 십 년간 보안 및 정보통신시스템 체계개발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센스톤은 세계 10대 프랑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부터 위성체 개발에 나서 그동안 우리별·천리안·아리랑 위성, 과학기술위성, 다목적 실용위성 등을 제작해왔다. 대부분 소형급이었지만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이번 중형위성 개발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우주기술 자립을 위해서는 앞으로 갈 길이 멀다. 핵심 관건은 위성을 실어 우주로 쏘아올리는 로켓인 발사체의 독자 개발이다....
쎄트렉아이는 우리별 1호를 개발한 KAIST 인력들이 1999년 만든 회사다. 지난달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쎄트렉아이 지분 30%를 인수한 데 이어 김 사장이 이사로 추천되면서 본격적인 ‘콜라보’가 이뤄지게 됐다.
김 사장은 “항공우주사업 경영의 첫 번째 덕목은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리 따지지 않고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쎄트렉아이는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 '우리별 1호'를 개발한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 인력들이 1999년 설립한 회사다. 주로 지구관측용 위성과 방위사업용 위성을 공급한다.
국내에서 위성시스템을 자체 제작하는 곳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카이스트, 쎄트렉아이 등 3곳이다.
쎄트렉아이는 민간 기업 중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위성 제조업체이며...
이엄지 무대디자이너는 공연장의 특성을 살려 턴테이블을 활용하고 여러층으로 구성된 무대 구조물을 도입했다.
캐스팅과 메인 포스터는 다음주 중 제작사 우리별이야기 공식 계정 SNS를 통해 공개한다. 다음달 8일 아르코예술극장 선예매를 시작으로 9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공식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은 내년 1월 3일까지 이어진다.
쎄트렉아이는 우리나라 최초 위성인 ‘우리별 1호(1992년)’를 개발한 인력들이 세운 기업이다. 상용 지구관측위성, 정기궤도위성 등 국내외 실적을 보유한 위성시스템 개발 및 수출 업체다. 글로벌 경쟁사 대비 크기는 작으면서 성능은 우수하고,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중소형 전자광학 위성(Earth Observation)을 제작한다.
나승두 연구원은 “글로벌 저(低)궤도...
◇"우주 강국 도약의 전제조건은 우주 제품 시험평가기술의 선제적 확보" = 국내 우주개발 기술은 1992년 우리별 1호 발사를 시작으로 12개의 인공위성 개발, 2013년 자국 발사체인 나로호 발사에 이르기까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정부가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과 '대한민국 우주산업전략'을 발표하는 등...
반면 정상JLS는 지난 1986년 9월 정상어학원으로 설립된 이후 2007년 (주)우리별텔레콤과 합병하는 등 순수 국내 법인이다. 계열사로는 (주)뉴로네티즘과 미국 시애틀 현지법인 JLS아카데미를 두고 있다.
이 때문일까. 일각에서는 순수 국내 법인임에도 불구하고, 국제거래조사국이 투입된 경우에는 해외 사업으로 인한 소득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