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5일 살인·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숨진 A(10) 양의 이모 B(34·무속인) 씨와 이모부 C(33·국악인)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B 씨 부부는 지난달 8일 오전 11시 20분께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자신들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A 양의 손발을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물이 담긴 욕조에 머리를 강제로...
2012년에 발생한 오원춘 사건과 더불어 지난해 7월에는 경기 용인에서 모텔 엽기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2005년에서 2008년까지는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어쩌다가 이런 곳이 된 건가”,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발견, 무섭다 무서워. 어떻게 이런 일이”, “수원 팔달산, 장기매매면...
용인 모텔 엽기 살인범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강간 등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로 기소된 심모(20)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에 정보공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용인 엽기살인사건
용인 엽기살인사건 피의자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에 해당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는 2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20년을 명령했다. 이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이...
용인 엽기살인사건
'용인 엽기살인사건' 용인자가 10대임에도 불구하고 무기징역이라는 중형을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는 2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20년을 명령했다.
이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돈 때문에 어머니와 형을 죽인 인천모자살인사건에서부터 시신을 끔찍하게 훼손한 용인 10대 엽기살인, 8살난 의붓딸을 무자비하게 때려 죽게만든 계모 사건까지…. 영화에서나 접하던 잔인하고 잔혹한 사건들이 우리의 일상을 깊이 파고든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이투데이 온라인 뉴스 편집팀이 올 한해 국내에서 발생한 충격 사건들을 선정해 정리했다.
검찰이 1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후 엽기적인 방법으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수원지검은 9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심씨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한편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30년 부착을 청구했다.
검찰은 "현장검증 및...
10대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한 '용인 엽기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가 법정에서 성폭행과 사체오욕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23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심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고 살해한 뒤에는 성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씨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했다...
매스미디어가 생산해내는 이미지와 텍스트(시뮬라시옹)를 실재보다 더 실재적인 것으로 인식하며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
전 국민을 경악하게 만든 심군의 엽기적 살인사건에 폭력성과 선정성으로 무장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는 자극적인 미디어 텍스트도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런데 말이다. 그런 매스미디어가 심군을 괴물로 비난만 쏟아내고 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심모(19)군이 친구에게 엽기적인 문자와 사진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11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심군은 피해자 김모(17)양의 시신을 훼손하던 중 먼저 모텔방을 나간 친구 최모(19)군에게 “작업 중이다” “피를 뽑고 있다 등의...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심모(19)군이 사이코패스가 아닌 소시오패스라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오전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반사회적 인성 문제가 생겨서 잔인해질 수 있는데. 신 모군의 경우는...
평소 친분이 있던 또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의 페이스북이 공개돼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다.
심군은 페이스북 글들을 공개 상태로 운영하고 있어 심군이 올린 사진과 글등이 빠르게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신상정보도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심군은...
'제2의 오원춘 사건'으로 불리는 '용인살인 사건' 피의자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의 엽기적 행각이 알려지면서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년 9월 발의된 '성폭력 근절대책'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19세 미만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되고 성범죄자의 신상공개 범위도 확대된다.
대책안에 따르면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용인살인사건이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범죄가 해가 지날수록 흉포해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심모(19)군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그는 모텔 화장실에서 공업용 커터칼로 시신을 무참히 훼손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심모(19)군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심모 군은 시신훼손 방법을 어디서 배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평소 인터넷에서 봤다"고 말했고 시신을 훼손할 당시 심경에 대해 "내가 살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심군과...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용인살인사건 ○○중학교 밴드부 출신 심○○ 유명해졌네. 같은 동네라는 게 수치스럽고 길거리에서 본적이 있다는 것도 수치스럽고 바로 옆 학교 다닌 것도 수치스럽다’고 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범죄로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형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한편 심군은 지난 8일 오후...
9일 한 모텔에 A양을 불러 성폭행 한 뒤 살해, 시신을 공업용 칼로 훼손한 심군은 새벽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긴급체포됐다.
특별한 정신 장애도 없는 심군은 시신의 살점을 도려내 모텔 화장실 변기에 버리고, 뼈만 남은 시신을 담은 김장봉투를 자신의 집으로 가져가 장롱에 유기했다.
그의 범죄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수원에서 끔찍한 살인...
용인살인사건 용의자가 공포영화를 즐겨보며 범행을 저지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경찰에 긴급체포된 용의자 심모(19)군은 “(호스텔)봤다. 잔혹 공포영화를 자주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잔혹 공포영화를 보고 실제로 한 번쯤 살인을 해보고 싶은 적이 있었다는 말도 했다.
호스텔은 유럽 한 마을에서 배낭여행객들을 납치, 엽기...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사건이 용인에서 발생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을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심군은 지난 8일 오후 9시께 용인시 기흥구 한 모텔에서 A(17·여)양을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죽인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