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삼성전자의 직전 고점 대비 최대 낙폭(MDD, Maximum Drawdown)을 보면, 1997년 외환위기 당시에는 -70% 그리고 2000년 정보통신 거품이 붕괴될 때에도 -60%를 기록했다. 예전에만 그런 게 아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역시 -40%를 기록했으며, 2018년 미·중 무역분쟁 당시의 최대 낙폭도 -30%에 달했다.
주가가 폭락하는 것에 못지않게 괴로운 일이 하나 더 있는데...
2021-02-2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