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는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 2개 지점 내에 개설됐고 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직원인 외환마케터가 각각 배치됐다.
외환마케터는 환전ㆍ해외송금ㆍ예금ㆍ카드ㆍ전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외국인 근로자들(유효기간 내 취업 비자 보유자)에게 제공한다....
일반은행은 업무는 물론 외환 송금, 환전 업무 등을 주로 한다.
평일과 토요일에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간 친목 도모와 교육, 행사 등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평일과 일요일에 문을 여는 일요 영업점 16곳, 일요일에만 문을 여는 일요 송금센터 3곳 등 19곳을 운영하고 있다.
박지환 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번 혜택은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받을 수 있다.
여창현 외환사업부 부장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지내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들이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자국의 명절을 앞두고 한국의 정과 고국의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꼈으면 한다”면서 “외국인을 위해 다양한 금융 배려를 통해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함께 외국인들이 취약한 금융사기 대처요령 및 금융지원제도 등에 대한 상담도 실시했다.
외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이러한 상담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모든 행사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도 꾸준히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라전망대, 통일마을 등을 둘러보는 DMZ투어와,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촌 삼거리, 초평도, 그리고 파주시 마정리를 경유하는 평화자전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외환은행이 후원하는 DMZ다큐멘터리영화제 행사에 다문화가정 40여명, 네팔 및 중국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80여명을 함께 초대해 다큐영화 관람, 헤이리 예술마을 및 민통선 방문 행사를 가졌다.
외환은행은 지난 22일 안산시 다문화공원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KEB 금융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추석 맞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송편 나눔행사와 함께 네팔근로자를 위한 네팔 출신 의사의 의료상담 서비스가 실시됐다.
또한 외환은행 나눔재단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나눠주기도...
지난해 말 외환은행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진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금융상담 행사’도 외환은행만의 특색있는 서민지원책 중 하나다. 외환은행은 이번 행사 참가자들에게 환전 및 외환송금 시 통상 수수료의 50%를 우대하고, 새희망홀씨대출을 신청, 대출승인을 받은 경우 통상 금리의 0.5%포인트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또 휴일에 상담행사를...
지난해 말 외환은행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진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대상 금융상담 행사’또한 이같은 정책의 일환이다.
이 행사는 특히 금융권 최초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상담 행사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 등으로 애로사항을 겪었던 한국의 금융제도와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그동안 잘 몰라서...
지난 2일 외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으로 가까이 하기 힘들었던 한국 금융제도와 다양한 금융상품을 다문화가정에 소개함으로써 그 동안 누리지 못했던 각종 금융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광희동 등 5개 지역의...
금융 상담은 참가자들 눈높이에 맞춰 예금·카드, 대출, 외국환, 창업관련 투자 등 4개 분야로 나눠 국내 실생활 속 금융거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대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어가 서툰 점을 감안해 올해 정식 채용된 외환은행의 외국인 직원(중국, 베트남, 태국, 방글라데시, 네팔 등)들이 상담 현장에 배치돼...
상담 이후 참석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과 행사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참가자는 외환은행에서 환전과 해외송금을 하는 경우 통상의 수수료보다 50% 할인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새희망홀씨 대출 승인 시 일반적인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전통문화축제 소개 등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외환은행은 행사후원 및 차량형 이동점포인 ‘KEB 스마트 윙’을 행사 현장에 배치해 자동화기기(ATM)운영, 부스운영 등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한 행사참여자들에게 외국인전용 통장 개설, 은행 방문 없이 통장에 원화로 입금 즉시 달러로...
또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금융상품 및 마케팅지원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근무일수 및 시간은 주 5일, 하루 6시간 이내로 시간당 8000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계약기간은 최장 2년으로 6개월 단위로 계약할 수 있다.
다문화가정 직원들은 △서울(대림동, 신길동, 서여의도, 이태원외환송금센터) △인천·경기(군포, 남동2단지, 동시화, 서시화...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근무인력은 해외송금·환전 등 외환실무경험과 외국어 실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로 배치했으며, 특히 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채용(중국 2명, 베트남 1명) 배치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의 정착과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송금이나 유학생 송금 등 개인 송금만 가능하며 수출입 결제대전 등 기업간 송금 이용은 제한된다.
또한 기존의 전신송금의 경우 최대 3만3000원의 송금비용이 들었지만, 이번 송금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송금액에 관계없이 1만3000원만 부담하면 돼 수수료도 아낄 수 있다.
부산은행 김원태 외환업무실장은 “부산경남의 베트남 근로자 및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