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외국인 현장점검단’과 함께 명동과 이태원 등 6개 관광특구의 ‘외국어 관광 안내표지판’ 점검을 완료하고 표기 오류를 11월까지 일제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광특구로 지정된 6개 구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ㆍ다동ㆍ무교동 관광특구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종로ㆍ청계 관광특구 △잠실 관광특구 △강남 마이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
17일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능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 학습자의 기초적인 외국어 능력과 한문 이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했다.
제2외국어 교과는 실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롯데면세점은 이번 카카오 제휴 사업 외에도 외국인 국내 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우선 불편, 불친절, 불만족이 없는 ‘3불(不)명동’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명동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외국어 간판제작 지원, 안내 표지판 개선사업을 펼친다. 또 송파관광정보센터 시설 개선, 월드타워점 인근 전통시장 노점 정비 및...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서울을 즐길 수 있도록 국적불명 콩글리시 표기를 바로잡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내 각종 안내표지판의 잘못된 외국어 표기를 고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되며, 잘못된 표기를 발견한 시민은 사진과 올바른 표기법을 첨부해 이메일(visitseoul1@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외국인환자의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료기관내 표준화된 외국어 표지판과 안내문을 설치하고 통역사를 적극 이용하기를 권유했다. 또 충분한 진료시간 배정과 자세한 상담서비스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가 많은 만큼,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늘리면 외국인환자의 만족도는 더욱 개선될...
'Hangang'의 경우 언뜻 보면 표기에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강'이라는 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에겐 있으나마나한 무용지물의 안내표지판이 되는 셈. 제대로 된 표기는 'Hangang(River)'다.
'서울시 외국어 표기사전' 시스템에 접속하면 외국어 표기가 적합한 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고받은 잘못된 외국어 표지판은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올바른...
객실을 외국인관광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시는 도시민박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창업자에게 7개 외국어 동시통역서비스와 주택에 위치한 도시민박업소의 인지도를 위해 간판제작비 일부 등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 제작하는 관광·문화 홍보물을 제공하고, 도시민박업 실태조사 후 선정된 집적지역에 대해서는 지도제작과 안내표지판 설치 등 특화된 지원도...
관광공사는 앞으로 이 지침을 권역별 협력단을 통해 각 지자체에 배포함으로써 지자체의 외국어 홍보물 및 안내표지판 제작 등 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공사는 전국의 지자체 및 관광업계의 홍보물 등 제작을 위한 번역 및 감수 자료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연중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 울산...
바닥에 표지판을 붙이고, 국내외 불우 이웃 어린이를 돕는데 쓴다는 문구를 외국어와 함께 게재했다.
이런 노력으로 그해 모금액은 951만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11월 열렸던 대규모 행사인 ‘세계등축제’ 때에는 동전 던질 차례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공단은 작년에 1차로 기부한 1~3월분을 제외한 4~12월분 한국 동전 4156만원과 외국...
이같은 경험을 하게 된 원인으로 외국인들은 '언어소통의 어려움'(26.6%), '교통체증'(20.0%), '관광안내, 표지판 부족'(18.3%), '바가지요금'(16.6%), '불친절한 서비스'(11.7%) 등을 꼽았다.
대만에서 서울로 파견 나온 지 6개월이 넘었다는 A씨는 "주말에 가족들과 서울근교 나들이를 하고 싶어도 식당과 택시 등에서의 불편함을 생각하면 여행을 선뜻 나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