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15분께 충남 천안시 성남면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공장은 독일의 다국적 기업 아마쎌(Armacell GmbH)의 한국 법인인 아마쎌코리아 공장이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4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소방 당국은 화재가 지하 주차장 입구에 있는 플라스틱 패널에서 발생했고, 11분 만에 완진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현장에서 화약 냄새가 나 군 당국에 현장을 인계했다. 소방당국은 화약 냄새가 전날 북한이 남쪽으로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4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하지만 화재 장소가 폐유 공장인 점을 고려해 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완진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며,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산시는 이날 오후 6시18분 재난문자를 화재를 알리고 “인근 자택은 창문을 닫고 주변 장소로 접근하지 말길 바란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는 약 30분이 지난 오후 3시 25분께 완진이 됐지만, 현장 정리 여파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1, 2차선이 통제됐다가 현재는 전 차선 통행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현재 여름휴가철 인천공항으로 가는 수요가 폭증하는 시기와 겹치며 정체가 더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실시간 도로·교통정보를 살펴보면 북인천IC에서 영종대교까지 정체로...
28일 오전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5시간 만에 완진됐다. 다행히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7분께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대응 1단계(인근 3~7개 소방서와 장비 31~50대의 소방력이 동원)를 발령했다. 하지만 이후 오전 5시 20분께...
대구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9시간 10여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37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남은 불씨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불로 지금까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 7개 동이 전소되고 6개 동인 반소되거나 부분...
41%(2000원) 오른 2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알에프세미는 9일 싱가포르 모 기업과 LFP 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95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332억 원의 58.69%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이달 8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제품은 산시란완진평신에너지유한공사로부터 납품받아 공급할 예정이라고 알에프세미는 설명했다.
알에프세미는 진평전자 계열사 산시란완진평신에너지유한공사의 32700규격 원통형 LFP 배터리를 연간 5000만 셀에서 최대 1억 셀까지 조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배터리 수입·개발·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LFP 배터리 판매에서 추후 고도화 패키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판매까지...
알에프세미는 진평전자의 계열사인 산시란완진평신에너지유한공사의 32700규격 원통형 LFP 배터리를 연간 5000만 셀(약 3000억 원)에서 최대 1억 셀(약 6000억 원)을 공급받는다는 내용이다. 계약 기간은 10년으로 최소 물량 공급 시 약 3조 원(최대 6조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화전기는 계열사 이아이디 지분 취득 후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29.92% 오른 1181원에...
그러면서 “당시 화천 산불이 크게 났다가 점심 때쯤에 완진 보고를 받았고 원주, 홍천도 당시 주불 진화가 완료돼 상황이 끝났다고 보고받은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 지사가 연가 신청을 낸 날은 지난달 31일이 아닌 이달 3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김 지사 측은 ‘구두 신청’이었는데 서류가 누락됐다고 재차 해명하며 “산불 상황에...
5개 중 4개는 초기에 진화됐지만 나머지 1개에서 연기가 계속돼 완진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감식 결과 지하 3층 전기실의 배터리 랙 5개가 전소된 상태”라며 “배터리 또는 랙 주변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와 랙 자체에 문제가 있었거나 주변 배선 문제 등으로 인해 화재가 났을...
카카오톡 등 카카오 서비스 대부분과 네이버 일부 서비스 먹통을 부른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가 90% 완진됐다. 전원은 순차적으로 점검 후 복구할 예정이다. 전원이 공급되면 카카오 등 서비스가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불은 오후 7시 40분 기준 90% 이상 완진된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장소가 데이터 저장소와 거리가 있어 완진 이후 전원이 공급되면 카카오 등 서비스가 정상화 될 전망이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오후 5시 46분께 초진됐고, 1시간가량 뒤 완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다른 곳으로 확대될 우려가 없을 정도로 주불이 잡혔다고 판단되면 초진...
야간에는 응봉산에 특별한 진화작업을 벌이지 않고 금강송면 소광리 지역에서만 감시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단, 야간 진화가 가능한 수리온 헬기를 대기시켜 불이 다시 나면 바로 진화에 나선다.
최 청장은 "내일 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완진 가능성도 있다"며 "오늘 상당히 불 세력을 누그러뜨려 끝이 보인다"고 말했다.
불은 오전 7시 30분 현재 3층짜리 건물인 배터리 보관동(ESS)을 태우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했으며,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 중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완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3시 2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5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삼국시대에 고구려가 전시에 대비해 만든 '수락산 보루' 인근에서 시작돼 수락산의 귀임봉 7부 능선에서 발생해 약 660㎡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불길이 직접 닿지 않아 보루에 피해가 없었으며 인명피해 또한 없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30분께부터...
종업원 1명은 양쪽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이날 명동 화재를 신고 접수 받은 서울 중부소방서와 인접한 종로·서대문소방서는 소방인력 89명과 소방차 28대를 보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1시간여가 지난 낮 12시 47분께 완진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상황 등을 조사 중이다.
당국은 불꽃은 이제 없으며 재질이 고무라 식는 데 시간이 걸리고 연기가 남아 있어 완진은 시간이 더 걸리지만 이날 안에는 완진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가복구에는 1∼2일, 완전 복구에는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전화선 16만8000회선, 광케이블 220조가 설치된 통신구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서울 시내 14개 동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