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은 빅리그 선수 신분으로 금의환향한다.
올스타 7회, 골드글러브 5회, 실버슬러거 4회 수상한 페레즈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또한 페레즈는 지난 시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MLB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공동...
이밖에 10위권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9.1%),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김제덕(4.1%), KBO SSG랜더스의 추신수(3.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3.1%)이 4위부터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이 차지했고,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김희진(1.6%)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골프...
2003시즌 상위 싱글 A 62경기에서 타율 0.335 1홈런, 더블 A 73경기에서 타율 0.341 4홈런을 기록하며 '올해의 마이너리거'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04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메이저리그 역대 5번째 20세 포수로 이름을 올리며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2004시즌, 2005시즌 경험이 쌓인 마우어는 2006시즌 타율 0.347로 메이저리그 역대 4번째, 아메리칸리그...
한인 입양아 출신으로 메이저리거가 된 뉴욕 양키스 로버트 레프스나이더(한국명 김정태·23)는 뉴욕 양키스 입단 이후 미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뉴욕타임스는 올 시즌을 앞둔 지난 2월 “한국에서 태어난 입양아인 레프스나이더가 올해 양키스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평가했다.
레프스나이더는 1991년 3월 서울에서 태어났고...
왕년 메이저리거의 화려한 부활도 관심사다. 지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희망을 쏘아올린 김병현(KIA 타이거즈)은 올해 다시 한 번 부활의 날갯짓을 시도한다.
농구ㆍ배구 코트에도 양들의 반란이 기대된다. 김주성과 박지현(이상 동부), 이미선, 김계령(이상 삼성생명) 등이다. 특히 김주성과 이미선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각각 남녀 대표로 출전해...
특급 좌완 클레이튼 커쇼(26ㆍLA다저스)가 올해의 메이저리거에 뽑혔다.
커쇼는 22일(한국시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올해의 메이저리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커쇼는 이번 시즌 27경기에서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의 성적을 기록하며 다승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 부문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선수의 성적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이른바 캠페인 방식은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류현진도 동참했다. 지난 4월 류현진과 추신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한 한미은행은 추신수의 홈런과 도루에 회당 1000달러(약 111만원)씩 추신수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 류현진의 탈삼진마다 100달러(약 11만원)씩 비영리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
박인비는 올 시즌 6승(한국인 한 시즌 최다승)과 메이저대회 3연승 등 다양한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상금랭킹과 최저타수, 올해의 선수 포인트 등 각종 순위에서 1위를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달라진 기량이 눈에 띈다. 류현진은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최하위팀 한화 이글스에서 역투했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박인비는 지난해까지 지긋지긋한 슬럼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