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 출신인 오인환 전 공보처 장관이 쓴 것이다. 그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임기를 함께한 문민정부 최장수 장관이다. 그의 김영삼 평전은 나름 객관성을 지키려고 애쓴 흔적이 뚜렷하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이 경제를 모른 채 안이하게 대처하다 1997년말 IMF 외환위기(당시는 환난이라 했음)를 맞았다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당시 사정을 팩트에 근거해 풀어 놓고 있다....
7월 옴부즈만위원회에 시민감사를 청구했던 진보당은 감사 결과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진보당 오인환 서울시당 위원장은 이날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 주의로 그쳐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5월 예산 15억 원을 들여 수의계약을 맺고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큰 콜센터, 물류센터, 기숙학교에 자가검사키트를 시범 도입했다.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차임 감액 청구권은 1997년 외환위기 이전에도 있었지만 한 번도 공식적으로 행사된 적이 없다"며 "건물주와 싸우기도 어렵고 소송까지 가서 이긴다는 보장도 없지만 법 개정 취지에 맞춰 국회와 정부를 믿고 행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타워를 운영해온 두산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초부터...
아울러 연대 발언에 나선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자신의 생존권이 아닌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 하는 행동임을 강조했습니다.
국세청 '주택세금 100문 100답' 웹사이트 게재
국세청이 17일 국세청 웹사이트와 홈택스 시스템에 '부동산 3법 등 주요 개정내용과 100문 100답으로 풀어보는 주택세금' 자료를 올렸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개정된 주택 관련 세법에...
최 회장은 지난해 3월 포스코켐텍(현 포스코케미칼) 사장에서 퇴임후 7월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이에 보수 총액에는 퇴임 당시 지급된 퇴직금 6억4600만원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 오인환 사장은 12억5200만원, 장인화 사장은 11억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에는 오인환, 문경원ㆍ전준호, 함양아, 노순택, 송상희, 임민욱, 백승우, 나현, 믹스라이스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 9명(팀)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주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이뤄지며, 오인환은 설치작품 ‘남자가 남자를 만나는 곳, 베니스’(2019)를 이탈리아 버전으로 현장에서 재제작하고...
이로써 포스코는 최정우ㆍ장인화ㆍ오인환 3인 대표 체제에서 최정우ㆍ장인화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포스코는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었다. 사외이사로 박희재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를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김학동 부사장과 정탁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고...
예전 포스코의 경우에도, 권오준 전 회장 대신 오인환 사장이 참석하면서 오 사장이 사실상 2인자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따라서 현대차그룹의 구도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방북단 리스트가 발표되기 전에 전격적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것이다.
정 수석부회장 대신해 북한으로 향하는 김용환 부회장의 행보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김...
그 다음 달 열린 한중정상회담에는 권 전 회장 대신 오인환 전 사장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7월 취임식 때부터 대북사업은 포스코의 핵심 사업이라고 할 만큼 북한 관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 회장이 이번에 문 대통령과 함께 방북하게 되면 현 정권의 포스코 ‘패싱’ 논란도 한방에 불식시킬 수도 있다.
재계 관계자는 “LS그룹은 남북 화해 시대에...
이에 따라 기존 철강 1부문장을 맡고 있던 오인환 사장은 겸직하고 있던 포스코 인재창조원장에 전념하게 됐다. 최 회장 취임 이후 첫 인사에서 장 사장의 역할은 확대된 데 반해, 오 사장의 역할은 축소된 셈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권오준 색깔 지우기’로 보고 있다. 이번 인사로 역할이 축소된 오 사장은 ‘권오준호(號)’의 핵심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는 권...
당초 철강 1부문장을 맡았던 오인환 사장은 겸직을 하고 있던 포스코 인재창조원장에 전념하게 됐다.
현재 포스코는 최 회장과 장 사장, 오 사장 등 3명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규모 조직개편과 사장단 인사는 최 회장 취임 100일을 즈음한 연말께 단행할 예정이다.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홍보실과 대외협력실도 통합해 커뮤니케이션실로...
최 회장은 임시주총이 끝난 뒤 바로 열리는 비공개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돼 제9대 포스코 회장에 공식 취임한다.
이사회 절차까지 마무리되면 최 회장은 장인화·오인환 대표이사와 함께 3인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날 참석주식 수 기준으로 찬성률이 96.7%, 총 발행주식 수 기준으로는 찬성률이 70.8%로 집계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리나라 주요 12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정책적 역량 집중 및 투자지원을 약속했다. '12대 기업 CEO 간담회'가 열린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 장관이 간담회장에 입장하며 오인환 포스코 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