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는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수학하고 있다.
앞서 2011년 사라사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2012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4위, 2013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국제바이올린 콩쿠르 시니어 부문 1위, 지난해 영국 윈저 페스티벌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바이올린 영재 이수빈(13)양이 지난달 21~3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5회 오이스트라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주니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양은 우승 상금 5000유로(약 720만원)와 함께 세계청소년음악콩쿠르 유럽협회상과 체임버 오케스트라상도 받았다.
이양은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선발돼 김남윤 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