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최대 0.55%p·우리 0.2%p↓다른 은행들도 수신금리 조정 검토은행권 수신잔액 감소폭 확대 전망최고 연 8% 예적금 특판상품 인기‘막차 수요 잡기’ 투트랙 전략
시중은행들도 예·적금 금리 인하에 동참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저축은행과 지방은행의 수신금리 인하에도 '이자장사' 비판을 의식해 눈치를 보고 있던 시중은행이 결국 예·적금 금리 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1%대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4∼3.9%다. 우리은행은 2.71∼4.31%, 하나은행은 2.74∼4.04%이며, 가장 낮은 곳은 NH농협은행으로 2.27~3.88%를 적용한다.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는 코픽스(COFIX·자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인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도 예대율 규제와 고객 이탈에 대한 우려로 수신금리를 낮추지 않았던 은행들이 약 4개월 만에 인하에 나선 것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달 21일부터 `신한 주거래 미래설계통장`과 `신한 주거래 S20통장`의 우대 이율을 연 최고 1.5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시행된 ‘계좌이동제’로 주거래 은행 계좌를 옮기는 방법이 무척 간편해졌다.
계좌이동제는 요금청구 기관이 물품 및 서비스 제공 계약에 따라 발생한 이용 요금을 고객이 지정한 계좌에서 출금할 수 있는 제도다.
계좌이동제는 금융결제원 ‘페이인포(www.payinfo.or.kr)’ 사이트에서 각종 자동이체 목록이 확인 가능하고 납
30일부터 주거래 은행계좌를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계좌이동제'가 시행 됐다. 앞으로 카드사, 보험사, 통신사 등에 일일이 연락하지 않아도 손쉽게 주거래은행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계좌이동을 고민하는 고객은 자동이체통합관리서비스 사이트(페이인포, www.payinfo.or.kr)에 접속해 자신의 은행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보험료, 통신비, 카드결제금
사상 첫 기준금리 1%대 시대에 자산관리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예ㆍ적금에 묶여 있는 돈은 서서히 수익률을 쫓아 투자영역으로 흘러들고 있고 부동상 경기 회복 기대감에 수익형 부동산에도 자산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LS 등 중위험ㆍ중수익 상품 관심가져볼 만"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결정 이후 각 은행과 증권사 창구에는
#서울에 사는 박모씨는 지난해 퇴직금으로 받은 돈을 모두 은행에 맡겼다. 그는 퇴직금과 틈틈이 모아 둔 자금을 합쳐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이면 이자 수입(최대 3%대)만으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다음달 1년짜리 정기예금 만기가 돌아오면서 박씨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최근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1%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은행권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종전 연 2.25%에서 2.00%로 인하되면서 수익에 직격탄을 맞게 됐다. 예·적금 금리 인하는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올 수 있어 내리기 어렵고, 대출금리는 재빨리 내리지 않으면 이 또한 여론의 비난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이날 사상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결정되자, 향후 예금·대출
은행권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종전 연 2.25%에서 2.00%로 인하되면서 예금·대출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기준금리가 연 2.00%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은행권은 예·대금리를 결정하는 내부 위원회를 앞당겨 소집하는 등 금리인하 작업에 돌입했다.
통상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면 예금이나 대출 금리에 미리 반영되
시중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빌미로 예ㆍ적금 금리를 무더기로 내리고 있다. 특히 이들 예ㆍ적금 금리의 인하 폭이 기준금리 인하 폭보다 훨씬 큰데 반해 대출금리 인하 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종전의 연 2.50%에서 연 2.25%로 0.25%포인트 인하한 후